(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 겨울철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유도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한다. 한랭질환이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ㅇ (저체온증)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어 열손실이 많아지면서 체온이 35℃ 미만으로 하강, 의식소실을 동반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약 절반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응급조치 필요,ㅇ (동상) 추위에 신체부위가 얼어서 생기는 조직손상. 주로 코, 귀, 손‧발가락 등 말초부위에 발생, ㅇ (동창) 가벼운 추위에 혈관손상으로 생기는 염증반응. 손상 부위 위생관리 중요) ‘한랭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부터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사례보고를 받고 분석하여 한랭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27억6천만원이다. 성금 1억2천76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점등, 2021년 배분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서 DGB대구은행(2억5천만원), 경북농협(1억원)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개인기부자로는 이진복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치위생과·물리치료과·뷰티코디네이션과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공모사업 ‘대구방과후어울림학교’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시설과 강사진이 확보된 대구보건대학과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구지역 고등학생으로 지난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친 12시간의 강의에 총 93명이 참가했으며, 치위생인문학(치위생과), 물리치료사와 미래의 환경(물리치료과), 뷰티크리에이터·SNS 인싸되기(뷰티코디네이션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치아 사진촬영 실습, 치아 교정치료 과정, 테이핑을 이용한 스포츠 물리치료 실습, 전기와 광선을 이용한 물리적 인자 실습, 뷰티동영상 촬영과 편집기술, 상처와 화상표현 특수분장 등을 담당학과 전공교수님이 직접 체험 위주로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은(유아교육과 교수)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감염병 예방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을 즐겁게 풀어가는 갈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수능 후 학생 관리 전략 매뉴얼’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는 “수능 후 학생 관리 전략 매뉴얼은 개학연기, 온라인수업 등 초유의 사태로 인해 학생의 관리에 가정과 학교, 교육 당국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학생들은 장기간의 고립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학생들의 정서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됐다.”고 전했다. 전략 매뉴얼에는 관리자, 고3 담임교사, 상담교사, 학부모 각각의 직능별 역할을 시행하도록 권유하고, 고3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교사용 교육자료, 담임교사가 수험생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수능을 마친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학부모용 교육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학교-담임교사-상담교사-교육(지원)청이 연계해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수능 후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수시로 상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주축으로 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권유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본부를 방문해 관계 교직원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 상주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확산 및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산란계 19만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함에 따라 신고하게 됐다.( ※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188천수 사육중, 반경 500m 내 가금농장 1호(87천수), 500m~3km내 6호(418천수), 3~10km 내 25호(1,549천수) 위치 (KAHIS 기준)) 이에 해당농가에 가축방역관이 현장 출동해 임상예찰 및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이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해당농장은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에는 발생농장 반경 3km내 사육중인 가금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임기 2022년 11월 30일까지인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제9대 원장에 권대수(53세)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이 12월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구TP는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이사회 의결 및 중기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권대수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 신임 권대수 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1993년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및 창업진흥정책관 등을 두루 거친 중소기업 육성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대수 대구TP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와 파고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대구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일 제12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담사례부문 최우수상, 교육자료부문 우수상 등 9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학생, 교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2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작품 100여 편의 작품을 제출해 상담사례부문에서 ‘이웃나라에서 날아온 반짝반짝 소중한 별’이라는 주제로 경주 흥무초등학교 오윤미 상담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자료부문에서는 ‘언택트시대, 다이나믹 다문화 프로젝트 다같이 존중하기’라는 주제로 포항 대해초등학교 김현리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발효음식을 통한 다문화 존중교육’이라는 주제로 경산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윤송미교사, ‘함께라서 행복한 꿈자람 이야기’라는 주제로 칠곡 남율유치원 정경연교사, ‘다같이 정답게 놀면서 키우는 다문화 감수성으로 다정다감 교육실천’이라는 주제로 경주 용황유치원 오정혜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수기부분에서 ‘촌에서 만난 지구촌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영주 장수초등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일 죽도시장에서 ‘포항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자리경제노동과, 포항사랑상품권 모니터단, 죽도시장상인연합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죽도시장 마스크 미착용 집중지도점검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거래, 불법환전 위반행위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 했던 사용자와 가맹점 부정거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내&불법환전, 부정유통 근절에 대한 집중 계도활동과 불공정 상거래 개선 및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다중이용 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안내, 마스크 미착용 집중지도 점검, 과태료 부과 계도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한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했다. 더불어 포항시는 가맹점들이 실질적인 물품 판매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 부정유통이 확인될 시에는 현장 대면조사를 거쳐 가맹점 지정 취소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업체규모에 비해 과다 환전하거나 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11월 30일 제279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 시대, 180억 팔공산 구름다리, 누구를 위해 조성하나?”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진련 의원은 “시민단체들이 2018년부터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에 대해 환경파괴 문제, 문화재 보호 문제, 특정 기업 특혜 문제, 시설 안전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답변해 왔지만,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도 없이 이번 달 긴급으로 2건의 긴급입찰(공사, 감리)을 올리고 12월에 착공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더욱 문제는 18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팔공산 구름다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대구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구름다리 조성 전에 체결한다던 민간 케이블카와의 사회공헌 협약이 체결되지 않았음에도 대구시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당초 230m에서 320m로 길이가 90m(3분의1)늘어났으나 공사비가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했을 때 대구시는 ‘실측 결과가 320m일뿐 140억의 예산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동명면 금암리에서 추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승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DREAM 14호 완공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칠곡군 공무원의 착한일터 기부금과 민간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 된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14호를 완공했다. 민간 후원자로는 계명대학교 시설팀,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 동아알미늄(대표 이상주), 다모아광고(대표 권혁환)가 동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2월 1일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2021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회기에는 12월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9,580억, 특별회계 1,620억 총 1조 1,200억원의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1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 의결 할 방침이다.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일 중국 시안과의 활발한 문화·경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11월 30일 중국 시안시와 자매결연 협정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정서에는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관광, 교육, 행정, 보건환경, 체육 등 각계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 추진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정 체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권영세 안동시장과 리밍위 시안시장이 각자 서명한 후, 협정서를 서로에게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안동시는 2010년 시안시와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축제 및 국제행사, 공연단 파견, 마라톤 참가 등 교류를 진행해왔다. 2019년 안동시의회 승인, 2020년 중국 외교부 승인에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자매결연 체결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동시와 시안시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자국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연수, 마라톤 선수단 파견, 자매학교 체결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리밍위 시안시장은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코로나19가 우리의 왕래와 대면교류를 막았지만,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일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보다 안전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힘쓰는 등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021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수능 방역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바이러스를 원천 봉쇄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수능을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수험생들에게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하며 수험생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고사장을 비롯한 관련 시설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1일과 3일, 수험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능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들의 입실을 금지하는 한편, 시험장 방역 강화를 위해 수험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2월 1일 대구시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촉구 전국 순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종철 대표는 11월 25일 구의역을 시작으로 중대재해가 일어난 전국의 현장을 찾아가 당사자들을 만나고, 함께 국회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1일 기자회견을 가진 후 산업재해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건설 노동자를 만나고, 11월 6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수성구 청소노동자가 사망한 현장을 찾아 헌화했다. 김종철 대표는 “오늘 대구시민 여러분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사실 이런 산재가 꼭 기업 측의 책임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것만이 아니다. 공공기관이 정부나 지자체가 안전을 지키도록 법령이나 지침을 만들어놓고도 실제로 그것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여러 가지 조치를 해놨기 때문.”이라며, “‘갔다 오겠다’는 당연한 약속, 정의당이 반드시 지키겠다. 정의당의 행동에 함께 해주시고 모두에게 안전한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의당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는 산재의 책임이 있는 기업의 대표이사 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