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수학능력시험장인 영덕고등학교를 특별 방역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일생 생활 속 소규모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 지역 역시 수도권 확진자에 따른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영덕군은 수능시험 전·후 총 2회에 걸쳐 수험장을 집중 방역하고, 추가적으로 수능전후 청소년 다수 출입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점검을 실시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수능 당일 모여서 응원 구호를 외치는 행위나 음료나 음식을 배부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수험생들의 노력을 지켜주기 위하여 수능날까지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연말모임과 회식 등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2월 3일 오후 2시30분, 군청 가야금방에서 열리는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1월 27일 제2차 정부 새희망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유흥시설 39개 업소에 대해 생계 안정을 위한 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제2차 정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유흥시설 영업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업소당 1백만원씩 전액 군비로 지원했으며, 이를 모두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한편, 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확산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며, 해당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내 유흥시설에서는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고 있으며, 제2차 정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유흥시설이 제외돼 이에 대한 지원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컸던 점을 감안, 생계 안정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에서 소비자 감사의 날 12월을 맞아 최대 30% 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감사의 날을 맞이해서 1년간 의성장날을 사랑해주신 모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건강식품 및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의성장날’쇼핑몰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성 마늘과 최고의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의성사과, 기력회복에 좋다는 마늘소, 붕어진액 등 66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2019·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는 등 의성농가의 소득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3일 오전 8시 50분 동부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현장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혹한기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2만장(1천3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 콘서트, 빈민촌 고아원 지원 등 국가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연탄이 추운겨울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이 아이돌봄지원사업(2019년)기관 평가에서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전국 216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2019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2%, 실적이 높은 기관의 경우 4%까지인데 비해 영양군의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아동실적은 25%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실적을 자랑한다. 이 사업이 활성화 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자와 아이돌보미 51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주산, 한자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도해 줄 정도로 역량이 우수한 돌보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공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출산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클린 방역단을 구성해 야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총 50여명의 클린 방역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2월 1일부터 2인 1조 10개팀으로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의 유흥업종 154곳과 5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1,286곳의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관리시설 업주와 종사자는 영업시간 내 마스크 착용 필수, 출입자명부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의 준수여부 등도 동시에 확인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꼼꼼한 생활방역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0년 제13회 영천관광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영천의 보물을 사진에 담다’라는 주제로 관내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였으며 영천관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축제, 문화유적, 특산품 등의 다양한 주제로 1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1·2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영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화랑설화마을’,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관심을 끌었고, ‘임고서원’, ‘은해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를 담은 작품들도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품들은 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입상작품들을 관내 주요 관광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회 전시하는 한편, 입상작품을 활용한 영천관광 안내책자, 관광지도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오후 2시,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20 자원봉사자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 재도약을 위해 지난 11월 16일 온라인 전시관 오픈이후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23일부터 7일간 비대면으로 특별주간으로 개최한 ‘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이 11월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Go Beyond Industry4.0 Gyeongbuk, 경북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첫째 날인 11월 23일에는 KBS 1TV ‘4차산업혁명, 경북이 미래다!’ 특별방송이 개막식을 대신해 방영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와 ㈜해피스케치 권오득 대표의 4차산업혁명 토크콘서트, 옹알스 및 페인트즈의 기업관 및 유관기관의 현장 스케치 등으로 진행돼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첫째 날과 둘째 날 컨퍼런스는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한 김창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용민 구글매니저의 ‘2021 가능성의 경상북도’라는 주제의 강연, ‘신문기사로만 머물지않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진형 교수의 ‘경상북도, 인공지능 실행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년이 찾아드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이 한창인 의성군 안계면 일원의 159개소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태양광(3kw) 148개소, 태양열(9.12㎡) 6개소, 지열(17.5kw) 5개소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28개소는 지난 달 부터 입주를 시작한 청년 주거시설을 비롯한 면민회관, 경로당 등 공공건물로 관리비 절감과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비 5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자부담 투입 회수기간이 짧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이 이어졌으며, 특히 태양광의 경우 자부담 설치비 91만원의 회수 기간이 2년 이내로 짧아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 월평균(전기사용량 300kw 사용시) 비용절감:39,050원×24개월=937,200) 이번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되면 매년 소나무 2천3백그루 식수 효과가 있으며, 연간 약 8천3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누구나 전기료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에너지복지 실현도 기대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2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점검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나온 조치다. 군은 해당기간 동안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과수용 은박지, 폐비닐, 고추끈 등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근절을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 소각 ▲사업장 등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 행위로, 점검기간 중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폐기물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군은 읍면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한다.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 안택산 씨(59세)가 ‘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최우수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품질을 평가하여 선발했다. 사과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택산 씨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해발 500m에서 25년간 후지, 홍로 등의 사과 품종을 재배하며 2.1ha 농지에서 연간 70여 톤의 과실을 생산해 2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봉화지역 특산품인 산야초를 미강과 함께 발효한 발효액, 지역에서 생산되는 옥분말을 사용해 지력증진과 당도향상에 활용하였으며,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기술센터, 지역농협, 한국사과협회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봄철 저온피해, 태풍, 긴 장마 이후 병해 증가 등 최악의 기상조건으로 사과 생산량이 전년대비 16% 감소하고, 품질 또한 평년에 비해 나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을 통해 봉화사과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로 명성을 떨치며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