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 2천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기탁했다. 올해 행복키트는 특별히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측정 밴드 등 방역물품을 포함하여 제작했다. 행복키트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역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며, 이번 행복키트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600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헌혈증 1,000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포항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포스코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포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8일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민·관 합동으로 호림역 신설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대구산업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호림역사신설추진위원회와 함께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정부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호림역 유치 캠페인은 달서구와 호림역사신설추진회(위원장 이종건) 민․관 합동으로 지난 7월부터 매월 2 ~ 3회씩 추진해 왔다. 달서구는 지난 6월에 호림역사유치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60만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서명서 및 청원서 전달, 지역경제인 간담회, 설치 타당성 용역,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국토부방문 등 호림역 신설에 대한 간절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성서산단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된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경제의 심장인 성서산단을 살리는 길은 호림역 신설뿐이라고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건의를 한 바 있다. 또, 이달 초 국무총리조정실을 방문하여 성서공단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성서산단을 살리고자 하는 기업인과 60만 구민의 뜻을 모아 성서공단 호림역 신설에 대한 달서구의 의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이달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을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구분해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에 분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12월 25일부터는 공동주택을 먼저 시작하고, 일반 단독주택은 1년 후인 2022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추진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병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여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되어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전 홈페이지 및 전광판, SNS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공동주택에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며 수거업체에는 별도로 언택트 교육을 통해 개별 홍보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내용물은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내기 △겉면의 라벨은 제거하기 △빈용기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고 배출하기 △별도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함에 분리배출하기 등이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재활용시장이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가족친화인증기관’재인증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인증 받은 후 이번 재인증에 성공함에 따라 2022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경영 운영 체계 구축, 자녀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유연근무제 실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장기재직 휴가, 자녀돌봄 휴가실시 등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과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일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KF94 마스크 40만장을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국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코자 하는 것으로 65세이상 어르신은 10매,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택배종사자 등 대면근로자에게는 50매씩,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10매씩 5만매를 지급한다. 상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동시 유행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봄부터 마스크 무상 배부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에 마스크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총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9월 스마트 발열체크 및 손소독기 31대를 공공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설치, 11월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홍보 캠페인과 마스크 무상배부 등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배부는 오는 10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은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로 배정하고 대면근로자는 부서별 담당공무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2월 3일 오전 10시0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후 15시에는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마스크목걸이 전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12월 1일 오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미국 울타리USA사 간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전창록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신상곤 울타리USA대표를 비롯하여 윤정환, 정선희 기업관련 단체의 대표와 3개 식품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협약은 성주군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 및 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효율적인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인적자원의 교류, 교육 및 홍보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친 수출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수출확대를 위한 물류비, 홍보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또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사절단 파견은 물론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가로 판로를 개척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단장:임주원)과 12월 2일 중앙시장 풍물거리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금활동 홍보를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과 함께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주시는 시청과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이웃돕기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고, 모금회에서는 지역에 배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북 정읍에 이어 경북 상주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상주시는 12월 2일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 닭 검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산란율이 떨어지고 사료 섭취량도 줄어들자 당국에 신고했으며, 지난 1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H5 항원 양성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살처분업체에 의뢰해 발생 농장의 닭 18만7,000수를 살처분하고 반경 3㎞ 이내 농장의 육계와 산란계 등 43만1,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도 나섰다. 또 3㎞ 이내의 소규모 가금농가 19호의 240수를 예방 차원에서 자체 매몰토록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원인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축사 내 전용 장화 착용, 외부인 출입 제한, 출입 차량 소독과 함께 사육시설·사료창고에 야생조수의 접촉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등을 축산 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은 철새 도래지와 축산 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축산 농가도 AI 확산 방지 매뉴얼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할머니들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따뜻한 정을 담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다. 12월 2일 보람할매극단으로 유명한 북삼읍 어로1리 인문학마을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한 뜸 한 뜸 뜨개질을 하며 목도리 제작에 여념이 없다.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 30가구에 성탄절 선물로 손뜨개 목도리를 보내기 위해서다. 어로1리 인문학마을 주민들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모은 특별한 선물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보낸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뜻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고 고민을 거듭하다 한국의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목도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부녀회 총무는 십시일반 모은 40만 원으로 약목시장에서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좋은 고급 털실을 구매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농사일을 하고 남는 시간이면 지난해 인문학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발휘해 각자의 집에서 뜨개질을 하기 시작했다 50대 후반부터 60·70대 어르신까지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한다는 즐거움으로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어로1리 주민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보은의 목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사전정에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성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모든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을 밝혀 정감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 찬 군민중심의 행복성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성주군은 군청 전정의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조경수에 다양한 LED 조명등(LED 스노우펄, 트리전구, 눈꽃, 볼 등)으로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관공서를 밝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군민들에게 새해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는 12월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0 초록우산 성주산타원정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관내 소외계층아동 60명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하여 설립됐으며,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되어 후원자 개발,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후원회는 10월 28일 재창립 행사를 통해 회장으로 박성남 씨가 선임됐다. 이날 행사는 성주산타원정대 선포식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카드쓰기, 선물포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물 꾸러미 안에는 책과 문구세트 및 월동난방물품 등 아동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선물들로 채워져 대상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관내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가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며 선물꾸러미가 잘 전달되어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 앞으로도 성주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미래의 주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일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3.3kg/760가구) 및 난방비(20만원/30가구)를 지원했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2015년부터 6년째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안 김장김치 및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지는 대신에 봉사자 87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고 협력 업체(해뜨락)에서 지원을 받아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지원했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경산하양로타리클럽(회장 김근혜)이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마련된 ‘하양사랑 행복나눔 냉장고’에 식료품(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산하양로타리클럽은 앞서 7월 15일에도 나눔냉장고 운영 취지에 대해 듣고 관내 저소득계층이 필요한 식료품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5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8명이 됐다. 117번 확진자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로 지난 11월 30일 입국하였으며, 118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