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2월 3일 오전 7시 20분 관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거리질서 봉사단체 격려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라는 부제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발걸음인 ‘2020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와 거버넌스’에 관한 시민분반 토론과 12월 1일 문화도시 추진선언, 문화도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前 1차관)(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기조발제(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화도시 사례발표, 시민분반 토론 결과 공유와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12월 1일 14시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오는 13일 아침 9시 안동MBC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조건적인 1회용품 사용이 늘자 12월 1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했다. 이는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경부가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은 사용규제 대상이 된다. 1.5~2.5단계에서는 매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3단계 격상 시에는 지자체장의 판단 하에 지역 상황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제외할 수 있다. 다회용기 사용 시에는 충분히 세척(「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른 식기 세척용 세척제를 사용)하고 소독(열탕소독, 건열살균) 또는 자외선 소독 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사용된 1회용품은 폐기과정에서 감염 전파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1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거리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경북 상주 산란계농가에서도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농가단위 방역부터 야생조류서식지 방역까지 전후방 통합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파력도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 시는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육계출하 등 가금의 이동 시에는 반드시 시에 신고하여 간이검사 후 이동승인서를 발부받아 이동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시군인 상주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남안동IC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관내 종오리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하고 특히,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압축분무기와 소독약 500개씩을 배부하고 생석회 3,000포를 지원하여 사육장 주변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 전국 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최종예산을 1조4,56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67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시는 12월 3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 1조3,112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7억 원이 늘어 1,455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29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282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129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에서만 4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한 ▷ 공익증진직접지불금 260억 원 ▷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46억 원을 포함하여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39억 원 ▷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8억 원 ▷ 토일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17억 원 ▷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17억 원 ▷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12억 원 등이 국·도비 변경에 따라 증액 편성됐다. 올해 안동시 최종예산[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김천시에서는 지난 1일( 출근길 김천시청 전 직원 성금모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눔 대장정에 돌입하고, 관내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3억4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배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긴급지원사업, 지정기탁사업, 기획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으로 지원하여 희망을 불어넣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적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행렬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현금뿐만 아니라 현물로도 기부가 가능하며, 접수는 시청 복지기획과와 읍면동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벽진산업(대표 이명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김천시청에서 이명자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벽진산업은 1992년 어모면에 설립한 용접봉 피복제 원료 전문 생산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던 용접봉 원료의 국산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과감한 혁신과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로 기술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환경개선 등에 힘써 왔다. 또한, 이명자 대표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정참여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후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생 급식비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벽진산업과 같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와 같은 기업이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국내 굴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심사에서 유효기간이 연장되어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2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및 휴가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육아휴직, 자녀출산특별휴가,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직원복지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2020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맘 사회적 협동조합과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아동 돌봄 모델로 개발 및 실행한 ‘토요돌봄학교’를 지난 11월 30일 참여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펀펀(funfun) 토요돌봄학교는 올 10월 10일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에 개교하여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기 적성 활동(창의 미술, 생활체육, 창의 요리, 원예 테라피, 방송 댄스)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군위 초등학교의 홍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연계,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간식 후원(농업회사법인㈜인팜, ㈜신월건설, 대동농기계 군위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토요돌봄학교 운영에 대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운영됐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참여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위군민의 차별화된 아동 돌봄 맞춤형 모델을 개발·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은경 이사장은(행복한 맘 사회적협동조합) “한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마을공동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알뜰폰(MVNO)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12월 1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 법안은 주파수 재할당 제도개선(전파법 개정안), 단통법폐지 법안에 이은 통신시장 활성화 시리즈 법안 3탄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정부는 알뜰폰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도매대가를 인하해오고 있지만, 근본적인 사업환경 개선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이통사가 알뜰폰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도매제공 의무는 일몰조항으로 일몰이 연기되어 오기만 했다. 알뜰폰사업은 2019년 4월 최대 810만 가입자 확보 이후 이동통신사의 저가 요금제 출시와 고가의 도매대가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가입자는 지속 감소하여 2020년 6월 약 730만 까지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알뜰폰 사업의 설비투자 금액이 MNO 사업에 적다고 하더라도, 이용자 수가 800만명에 달하는 만큼 알뜰폰 도매제공 의무를 항구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언제까지 이동통신사업자와 알뜰폰사업자간의 도매제공대가 협상을 과기정통부가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월 27일 미래식품(대표 박철호)과 모아광고(대표 김태흥)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26만장(7천8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이 많은 의성 지역의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미래식품은 의성읍에 소재한 닭고기 회사로, 지난 3월 대구에서 의성으로 본사를 옮겼다. 모아광고는 의성읍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각종 인쇄물 제조 등의 사업을 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식품 박철호 대표와 모아광고 김태흥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 군수는 “우리 이웃을 생각하며 큰 정성을 모아주신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기부해주신 마스크가 올 겨울 우리 지역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청정 울릉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울릉군은 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다소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최근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하던 선박(제주도 선적) 선원 1명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입항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울릉군 첫 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 김병수 울릉군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어획물 위판 및 피항 등을 목적으로 울릉도 항 포구를 이용하는 어선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먼저 해양수산과 직원들을 저동항 위판장에 파견하여, 항 포구를 이용하는 지역 어업인들과 타지어선 선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강화했다. 또한, 관련 기관인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와 울릉군수협과 협조하여 항 포구 이용 전체어선(어선원)의 위판 및 관련 작업 시 마스크 착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 구미시(시장 장세용)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남상순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등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시에 기탁된 성금 3,000만 원은 구미지역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프로그램과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와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7년 연말 이웃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0년산 벼 정부보급종과 옥수수 보급종(12. 11.까지), 춘기분 씨감자를 (12. 21.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 올해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4개 품종이며, 해담 1.5t, 삼광 20t, 일품 70t, 백옥찰 5t으로 총 96.5t이다. 신청된 종자는 2021년 1 ~ 3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 후 1월 중으로 고지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보급되는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가 보급되므로 반드시 농가에서 직접 종자소독을 하여야 하며, 올해 지속된 장마로 인해 보급종 배정량도 전년 공급량 대비 80%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일품의 경우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가에서는 자가 종자를 사용하여 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옥수수 종자는 6개 품종으로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찰옥수수), 오륜팝콘(팝콘용), 드림옥, 강일옥(사료용)이며 가격은 찰옥수수는 26천원(1kg), 팝콘용은 35천원(1kg), 사료용은 21천원(2kg)으로 2021년 1월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다. 봄감자는 수미 단일 품종으로 배정량은 11톤이며, 공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문화여성복지센터 건강써클룸에서 아이돌보미 16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인․적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교사들이 아이돌봄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를 배우며, 아이돌보미 간 상호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총567문항의 질문으로 구성된 인․적성(MMPI-2)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인․적성 검사 후 심리적 어려움이 발견되면 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통해 얻은 종합적인 데이터로 아이돌보미를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교사들이 가정에 보다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온라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