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하는 사회복지 자원 봉사 우수 인증관리센터로 선정돼 자원봉사자 관리 및 실적 인증관리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굴과 치매 서포터즈와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활동 실적이 우수했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치매파트너 지원 사업 홍보도 시행해 치매 서포터즈 양성과 함께 자원봉사 인증 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인증관리센터 지정을 계기로 원활한 봉사활동과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단의 네트워크 관계 형성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자원봉사 인증시스템 구축으로 자원 봉사자 관리와 실적 현황 파악이 용이하게 됐으며, 치매 서포터즈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양성평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문화향상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경시는 당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차년) 주관으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을 슬로건으로 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양성평등문화향상과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로서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점촌4동회장 전경자 외 15명이다. 더불어 양성평등진흥 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장 장옥자)수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성실납세자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 김천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 200명을 경품 추첨했다. 김충섭 시장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준 시민들을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 전액을 기한 내 납부한 시민과 법인 13,000여명 중 전산으로 200명을 직접 추첨했다. 경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정하고 당첨자 2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충섭 시장의 축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추첨결과는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당첨자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리고, 당첨되지 못하신 13,000여 성실 납부 모범시민들에게도 치하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성실 납세 사례가 모든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유해환경개선사업 및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두 부문 모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유해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김천경찰서 등 기타 유관기관의 협조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난 2019년 부곡동 김천중·고등학교 일원 유해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좌동 성의고등학교 일원 유해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남산동 유해환경개선사업은 율곡동으로 이전한 김천경찰서 치안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구)김천경찰서~김천초 일원을 대상으로 CCTV 설치, 가로등 전구 LED교체, 벽부등 설치, 고보조명 설치, 벽화 등 범죄예방설계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학교 앞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시내 공공디자인사업은 올해 시행된 배시내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배시내만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한 조형물, 벤치, 포토존, 벽화, 산책로 설치, 주변경관 정비 등 특화거리조성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해내는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 범죄예방을 위해 공공디자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17회에 걸쳐 8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두, 복숭아를 비롯해 시설원예 환경관리 및 천적 등 8개 과정으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50명씩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을 편성했다. 2021년도 새해영농설계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접수 방법은 전화(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업무 전담팀인 아동보호팀을 지난 7월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팀은 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 조사 및 보호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조사 전담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개정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202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민간위탁(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운영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시군구(자자체)로 이관돼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24시간 출동하여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보호업무는 대통령 국정과제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에 따른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조사기관인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를 이관 받아 10월부터 직접 조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아동학대 조사는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시행해왔으나 아동분리, 친권제한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민간기관이 담당하다보니 가해자 조사거부, 상담원 신변위협 등의 한계점이 빈번이 드러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구미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선도 지역으로서 이러한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12월 1일부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모금 활동을 시작한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하양읍 최재림(하양 한사리)씨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의 첫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양읍 한사리 거주 최재림씨는 81세 고령의 나이에도 하양분회경로당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25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재림씨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더 많을 것 같아 지난해 보다 조금 더많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하양분회경로당(회장 최재림) 성금 30만원, 하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준)도 성금 50만원을 나눔캠페인에 기탁하면서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첫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재림회장님과 하양분회경로당 회원, 하양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져나가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청 여정회(회장 곽미양)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여성공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성금기탁, 정기 인사 축하화분 나눔 행사, 연말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곽미양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걱정이 앞서 작년보다 많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정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잊지 않고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주고 있는 경산시청 여정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도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현대인의 적 만성피로, 무엇이 원인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피로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한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진다. 피로감이 지속될 때 먼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업무가 지속되는 경우이다. 이 때 과로가 여러 날 지속된 경우 1-2일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고 여러 날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 때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경우도 피로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의 제21대 국회 1호 법안인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기업 지원법안이 12월 1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6월 3일과 7월 24일 각각 대표 발의했으며, 2개 법안이 모두 국회를 통과했다. 구자근 의원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국내복귀 지원대상에 해외진출기업이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뿐만이 아니라 해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국내에 신설·증설하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국내복귀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와 함께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시 정부와 지자체가 임대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은 선정요건의 엄격성, 인센티브 부족 등으로 인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내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김천1, 경주2, 문경1), 해외유입 1명(구미) 등 총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김천 PC방 관련 추가확진자는 1명이며, 지난달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누적 확진자 20명 : (11.19) 김천 3 → (11.20) 김천 +7 (11.21) → 김천 +3 → (11.23) 김천 +3 → (11.24) 김천 +1 → (11.30) 김천 +2 →(12.1) 김천 +1) 경산 국악수업 관련은 지난달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 30일 7명에 이어 12월 1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북도 즉각대응팀을 경주시에 재차 파견, 경주시와 합동으로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주시는 안전문자 발송,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확진자 자택․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누적 확진자 18명 : (11.27) 경산 2 → (11.28) 경주 +6 → (11.29)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3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코리아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국회의원상 및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한 번에 열리기 힘든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각 지역별로 개최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조리 및 베이커리 대회는 대구공업대학교에서, 바리스타 대회는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은 조리부분 및 폐백부분, 라이브요리부분, 디저트 및 케이크부분, 바리스타경연 등 총 19팀 43명이 출전하여, 전원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2학기에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조리대회 국회의원상 및 19명 수상, 베이커리대회 국회의원상 및 80명 수상, 바리스타대회 금상 및 7명 수상 등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미래를 향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일 시청에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0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8억4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모금 출범식을 시작으로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아울러 기존의 ARS 기부전화와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경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희망일자리 중 경관조성 사업으로 예천읍 한천교 하류 산책로 옹벽과 은풍면, 감천면, 개포면 등 8개소에 어둡고 무미건조해 밤이 되면 무섭기만 했던 회색 담장을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꿈과 사랑을 담아 희망 벽화를 그리며 활발히 추진했다. 벽화 그리기는 벽면 세척부터 스케치 등 사업 기간 내내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벽화를 그린 덕분에 분위기가 밝아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소로 탈바꿈 했다. 임휘삼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계도 침체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를 마련해준 예천군에 감사하고 장마, 폭염, 한파 등 좋지 않은 날씨로 작업 시간이 부족했지만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이 그린 벽화를 보며 군민들도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