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관내 농촌지역, 건설공사장 등에서 농업 활동으로 발생한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을 불법 소각 처리하거나 겨울철 난방을 위해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상습 불법소각 민원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단속 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 소각, 사업장 등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행위로, 점검기간 중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폐기물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청소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일 겨울철 기온강하로 인한 상수도 급수공사의 시공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해빙기까지 급수공사 시행을 일시중지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경우 12월 11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공사가 가능하다. 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겨울철 시공 중지가 해제되는 2월말부터 접수재개하고, 3월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겨울철 부실시공 및 하자발생을 방지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급수설비의 동파 피해 예방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급수공사 신청과 공사비 납부는 12월 11일까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차를 맞는 12월 2일에는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차담이의 문경도전기를 담은 ‘문경랜선투어’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서 문경의 핫플레이스를 차담이가 체험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라인 축제의 이벤트 콘텐츠 중 하나인 찻사발댄스챌린지 홍보영상에는 수많은 댓글을 통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 집콕KIT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신청 4일 만에 매진했으며 2차 판매 또한 전량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문화관광재단에서는 “12월 1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경찻사발축제는‘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On-Line 축제로 진행되며 인터넷사이트 ‘www.sabal21.com’, 유튜브채널‘차담이TV’, 아프리카 TV‘차담이TV’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2월 1일 경주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근)를 방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후원활동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했다. 기부된 연탄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1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지고 84억 9천만 원을 목표로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또,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해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이어간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84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인 100억 2백만 원의 87.7% 수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구의 경제 상황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에 따른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한 것 등을 반영해 모금 목표액을 하향 조정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착한대구 캠페인’은 정체된 대구의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기부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2020 정책디미방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출범 2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군정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총 1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정책디미방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와중에 현장학습방문, 워크숍 개최 등 꾸준한 학습 활동을 통하여 총 13건의 시책을 발굴하여 사업보고서를 작성·제출했으며, 그중 회원들의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주제 5건을 선정 발표하게 됐다. 선정된 우수주제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들과 공유하며 추후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공모사업연계를 추진하는 등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유독 험난한 한해였지만 정책디미방 회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주었기에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고민하여 변화의 시작이 여러분들의 손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직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2월 1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8회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2021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천시는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문화관광, 복지,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역점시책을 가시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 ‘삶의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제시하고, 시정 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먼저,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도시’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중소기업 육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과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미래가 있는 도시’를 위해 자동차 튜닝,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시는 캠페인 기간 내 개인․기업․단체 등 전 시민 참여를 통해 모금액 달성률 100%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착한 가게에 가입한 대표자들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로의 환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권영희 카페 정원 대표, 강득원 마포약초숯불갈비 대표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선행을 약속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11월 30일 코로나19 확진 부산시민 20명(남자 15명, 여자5명)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2월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무렵,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다가 올해 6월 15일 재개원하면서 정상진료를 시작했고, 외래진료와 완전히 분리된 코로나19 격리병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대구동산병원은 일반진료 건물에서 50m 이상 떨어진 ‘구(救)병동’에서 145병상의 코로나19 격리 병동을 갖추고 현재 28명의 환자를 입원치료 중이다. 이날 부산시민 20명이 추가 입원하면 전체 48명의 확진자를 돌보게 된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로 대구가 힘들 때,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고 또 각 지역에서 생활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대구시민들을 치료해주셨다. 대구동산병원은 그동안 타 지역에서 대구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부산지역 코로나 환자들을 입원치료하기로 했다. 부산시민들께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도록 우리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박미정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경화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여정 동안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비대면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나눔의 열기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링크플러스(LINC+)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캡스톤디자인‧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전한 대구보건대학교 E.T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적응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E.T팀은 김진훈(치기공과 3학년), 김진무(치기공과 3학년), 김병문(치기공과 3학년), 김현묵(치기공과 3학년), 남로민(치기공과 3학년), 문수인(치위생과 2학년), 정채영(치위생과 2학년) 학생 7명과 치기공과 장은진 교수, 치위생과 최성미 교수 등 지도교수 2명으로 구성됐다. E.T팀이 출품한 디지털 레퍼런스(Digital Reference)는 틀니 제작과정을 줄여 고연령 어르신들의 치과내원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상하게 됐다. 디지털 레퍼런스는 틀니제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환자의 입안에서 얻은 후 기공소로 바로 보내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치아가 없는 환자의 남은 잇몸과 잇몸 사이에 위치시킨 후 높이를 측정하고 전방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치아 크기를 선택하는 기준선을 그린 후 종합된 정보들을 CAD/CAM에 전송하여 3D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 박태춘 의원(비례), 김성진 의원(안동)이 12월 1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김득환 의원(구미)은 이철우 도지사를 대상으로 먼저, 경북형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북형 뉴딜 사업은 지역과 사업비를 분산해 이곳저곳에 흩어놓아서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사업을 효율성 있게 이끌 수 없다.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편승해 경기 부양을 위한 돈퍼주기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더 많은 국비 확보를 통해 경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산업에 대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분석 데이터를 가지고, 기존 각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북형 뉴딜 사업을 권역화‧벨트화해서 산업 분야별로 지역에 분배해야 한다면서 한국판 뉴딜을 통한 정부의 재정확대를 경북의 산업구조 재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형 뉴딜의 세부과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과 관련해서는 신공항 이전지 외 다른 시군의 상대적인 박탈감을 해소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2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군민에게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신규 제작·전달한다. 지금까지 출생 신고를 한 가정에 축하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던 것을 오는 12월부터는 읍·면 출장소에 출생신고와 동시에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실용적으로 제작해 직접 전달한다.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는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게 제작하였고, 부모와 아기 이름, 사랑스러운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온 군민과 함께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출생은 한 가정뿐 아니라 달성군의 큰 기쁨이고, 행복이다. 출생가정에 큰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가족 친화적 정책들을 다각도로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인구수(2020. 11월 말 기준 26만 4,396명)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12월 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경과,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6ᅟᅵᆼㄹ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공항이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전 대상지 선정 후 사업추진 경과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추진 검증결과 발표에 따른 동향과 경북도의 대응 상황 등 현안과 관련한 사항도 업무보고에 포함돼 이전특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긴밀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김시환 부위원장(칠곡)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의회와 집행부가 모두 바쁜 시기이지만 신공항이전 사업이 워낙 중차대한 사업이라 회의개최를 늦출 수 없었다.”며, “사업추진 경과와 당면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위원장(경산)은 “신공항이전사업이 활기를 띄고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북 3대문화권 택시투어 상품’(로이쿠) 등 1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은 경북관광 특히,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10월 14일 ~ 11월 8일)에는 총 29개 업체가 지원해 서류심사․현장평가․공개오디션(온라인)을 거쳐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관광스타트 협회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공개 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응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PT 심사로 추진했다. 올해 경북 스타 관광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로이쿠(경북 3대문화권 택시투어 상품 개발), △케이센스(경북의 향을 담은 한방선향 DIY 패키지 개발), △사이시옷(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경주지역 비대면 체험 관광콘텐츠 개발), △쉘랑코리아(신라를 담은 자개 스티커 개발), △㈜지반(애플리케이션 리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