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생명사랑 문화조성사업’ 에 선정돼 생명사랑 ‘벤치형 조형물’을 12월 3일 영양군 생활체육공원 입구에 설치했다. ‘생명사랑 문화조성사업’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를 시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자살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설치된 벤치형 조형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메시지와 함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및 자살예방상담전화 1339가 기재되어 있으며, 포토존 및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교육, 고위험 우울대상자 및 자살시도자 등록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명사랑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가 자살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 인식이 확대되길 바라며,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 24시간 정신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미국어학연수팀 투산교육청 화상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특별교통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했다. 먼저,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이사장 이윤수)은 전체 차량 93대에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여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 시까지 택시를 운행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 주는 ’무료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쿱택시(COOPTAXI)는 조수석 앞유리에 ‘무료 운행 봉사’를 알리는 패널을 부착하고 운행하며, DGB대구은행 형곡동지점(지점장 장남숙)과 KEB하나은행(본부장 김치환)에서 지원 받은 초콜릿(’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문구 부착)을 수험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 쿱택시 : cooperation taxi의 약자로 운전기사가 주인으로 조합 운영 전반에 참여해 모든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 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10개교) 방향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 버스 140대를 중점배차 운행하며,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무료 운행했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들이 편리하게 교통수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성금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수하며, 모금된 성금 전액은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 보내져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의료비·교육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캠페인 외 정기적 기부 방법으로 착한일터와 착한가게도 있다. 착한일터는 일정 후원금을 월급에서 자동 공제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기부이고,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으로 매월 수익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편 매년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서옥자) 단원들은 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6개 읍·면의 장날에 거리 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두모금캠페인은 취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48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3일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윤 군수는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빛을 발하였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 한해가 되었다”며, “2021년은 군민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날갯짓, 상상실현 청송!’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모두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로△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상존(常存)하는 미래농업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상생(相生)하는 밝은 미래 △실천(實踐)하는 지역경제 선순환구조 구축 △현존(現存)하는 최고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도약 △청정(淸淨)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양방향 송수신(送受信) 소통군정 실현 등 6가지 과제를 설정했으며, 군민의 오늘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일으킬 202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16억원 증액된 3,837억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과 빠른 실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일 오후 3시에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별칭 G타워)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축에 이어서 지난 2019년 6월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입주율 정체 및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관‧내외 기업을 유치한 결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의 입주율은 90%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구미전자의료산업의 제조혁신의 메카가 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성읍 팔성1리 외 13개소 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교실을 운영했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교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총 35회기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치매발생 위험요인·정도가 사전에 파악된 기억력 감퇴자 및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희망하는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선정·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센터 및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책자를 이용하고, 인지훈련 프로그램 5감각인 자극해보기, 내 몸을 흔들어 깨워봐요!, 추억 회상하여 그려보기, 노래 배워보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에는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8월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기억력향상 뿐만 아니라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의성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 치매는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대학생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업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업무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의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8세~29세 이하 전문대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선발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졸업예정자 ▷재·휴학생(고학년) ▷재·휴학생(저학년) 순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2021년 기준 최저임금을 적용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12월 7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재가 될 우리 대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를 통해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계획의 적절성과 노력도, 추진결과의 목표 달성률 등 총 15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전국 지자체를 인구, 재정력 등을 반영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총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전국 보건기관에 우수사례로 전파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의성군보건소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위험군 영양관리 △안전한 식품구매·섭취와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영양제 지원 △건강관리교실을 운영과 참여율 제고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취약계층에게 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등 임산부부터 고령층까지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양양관리사업을 기획ㆍ시행하여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군에서는 고위험시설ㆍ집단을 보호하고자 노인·정신(시설ㆍ병원)·주간보호시설 등 28개소 672명의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격상된 1.5단계 조치에 따라 종교시설은 관련 행사시 참석인원이 좌석수 30% 이내로 제한하고 집회ㆍ시위ㆍ축제, 대규모 콘서트(대중음악콘서트), 학술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는 등 방역이 강화되는 만큼 군에서도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대중교통,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관리 현장 지도ㆍ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위반에 대해서는 단속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한 모든 업소에서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들께서도 외출과 모임 자제 등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2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서류심사, 현장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과하여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2022년 11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출산장려금지원,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자녀돌봄휴가 적극 시행, 신규 공무원 임용 시 부모초청, 아버지학교(라떼파파) 운영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 및 가족친화 경영으로 직장내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직원 요구도를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반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 목적으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천북면 신당리 915-21 일원에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한다. 연면적 670㎡ 규모로 앞서 지난 달 첫 삽을 떴고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센터는 △면적 350㎡의 1층에는 유기동물 격리시설과 치료실이 들어서고 △면적 320㎡의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이 갖춰진다. 시는 준공과 함께 센터의 즉시 운영을 위해 준공 전 세부 운영방안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1억 5000만원을 배정하는 한편, 전문포획단 2명과 유기·유실 동물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명을 확보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축산과 내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수의직 공무원도 추가로 뽑아 센터 운영의 전문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전체 시민의 20%로 추정하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경주시도 동물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유기동물 문제에 시민들도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읍·면·동 별로 추진 중인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화훼 농가가 없는 탓에 화훼 모종을 타지역에서 전량 공급받는 실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시가 나서 경쟁력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의 이날 발언은 지역 화훼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계약배배를 적극 장려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시는 보문단지 일원과 23개 읍·면·동 주요 거점 정원과 유휴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심는 경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매년 화훼 100만 개(화분 지름 30㎝ 기준)를 소비하지만, 전량 타 지역에서 들여오는 실정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는 올해 초 건천읍 2곳, 천북면 1곳, 남산동 1곳 등 총 4곳의 계약재배 농가를 시범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생산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를 지원해 왔다. 이에 시범 계약재배 농가 4곳에서 지난 10월 국화 4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