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 함께 만들어 가요~” 김충섭 김천시장은 1월 20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일상에서의 실천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교통안전 정책 시행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1일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를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도서관에 파견되어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20일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및 미세먼지 문제 등 환경부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집중 검증했다. 홍석준 의원은 “정부는 그간 4대강 보가 수행해온 가뭄과 홍수조절, 농업용수 확보 등에 대한 실사용자인 농민들에 대한 고려는 없이 일방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공주보의 경우만 해도, 현 정권에서 정부주도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보가 필요하다는 의견(51%)이 필요없다는 의견을(29%) 월등히 앞섰다.”고 지적했다. 또, 미세먼지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협력자의 자세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데 있어 환경부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개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장관 후보자는 “4대강 보가 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것은 동의한다. 보 해체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시는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부가 해야 할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미세먼지 문제도 한중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홍석준 의원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 지역 지체 장애인 5백여 가정에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후원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키트는 떡국떡, 식용유, 밀키트 등 3천 만원 상당의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키트 작업에는 석적적십자회, 뚜레박 봉사회, 기산적십자회 등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MJ푸드, 해담수산, 창일농장,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윤명옥 회장은 “본 행사 추진에 함께해준 봉사회분들과 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후원키트를 받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분들이 따듯한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산림교육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및 민간영역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공고한다. 이번 공고에서 숲해설 분야 6개 업체와 유아숲교육 분야 9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55명, 유아숲지도사 36명으로 관련사업비는 총 23억원 정도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한 확산 우려 없는 안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은 1월 21일 개인위치정보 관리에 대한 이용자의 혼선을 해소하고, 이에 따른 벌칙을 규정하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인위치정보는 위치기반 검색이나 쇼핑ㆍ맞춤형 광고와 같은 사업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정보가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이동통신 3사가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개인동의 기지국 접속기록을 3~6개월까지 보관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위치정보사업자와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가 개인위치정보를 수집ㆍ이용ㆍ제공할 시 개인위치정보주체의 동의를 얻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인위치정보 보유근거와 보유기간은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집ㆍ이용 또는 제공목적을 달성한 개인위치정보는 즉시 파기하도록 돼 있으나 보유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이용자의 개인위치정보가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2020년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됐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1일 지난 2020년 경북소셜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매출액의 3.3%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희망VORA)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북소셜문화관광 사업에 참여한 7개 사회적경제기업은 상품판매액의 3.3%에 해당하는 총 230만원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희망VORA에 기부했다. (사)희망VORA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로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1월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가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소셜문화관광’은 경상북도가 공익, 가치 등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문화관광 및 서비스 업종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적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111111111111111111111 지난해 5월 50여개에 이르는 문화‧체험‧음식 등 관광서비스와 관련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북소셜문화관광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셜문화관광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자치분권을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여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1일 읍면동장 29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 및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블루밸리국가산단 강관기술센터와 포항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보전 역할을 하고 있는 포항하수처리장을 찾았다. 먼저, 지난해 11월 준공한 전국 유일 강관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해 낙하충격시험기 시연과 13종의 시험인증 장비를 통한 제품 시험평가 과정을 살펴보고, 올해 준공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주요 핵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포항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현장과 미생물들을 통해 하수의 오염물질을 깨끗한 물로 바꾸기 위한 하수처리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포항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치분권시대, 읍면동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구미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44℃를 가리켰다. 구미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온도탑 제막을 시작했다. 올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13억1천6백여만원이 모여 희망 모금목표액(912백만원)의 144%를 달성하며 100℃를 훌쩍 넘었다. 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정미)에서 62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도 이어져 (주)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 서영욱)에서 성금 500만원, (주)금호테크닉스(대표 임춘기)에서 성금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기부자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많은 힘을 보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구미시 모금액이 조기 달성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 장터’에서 설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대목을 앞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입점 상품 20% 할인과 무료 배송, 회원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별빛촌’은 영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 장터(http://01000.yc.go.kr/)’에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영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농산가공품 100여 개 품목이 입점해 있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관내 생산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이번 설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낙농육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김기용)와 구미한우협회 직판장(대표이사 김재원)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요거트 2,200개 286만원 상당을, 마스크 10,000매 220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선산읍 북산리의 강훈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훈)이 생산한 목장형 요거트를 보건소 등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하는 시청직원에게 요거트 2,000개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협회에 요거트 200개를 전달했다. 한우협회직판장에서는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읍면지역 축산농가에 마스크 10,000매를 전달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성품 300만원을, 한우협회직판장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 극복을 염원하는 축산인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구미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확산을 막아서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회복하여 지역사회가 안정되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축사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자, 실시간 악취를 자동포집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료자동측정장치를 이서면 서원리, 이서면 대곡리 2개소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 관계자는 “그 동안은 군은 악취 신고가 접수된 후에 현장출동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악취 유발 물질이 이미 공기 대류에 의하여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아 악취 포집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설치한 시료자동측정장치는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악취발생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 수 있어 현장출동과의 시간차가 최소화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시료자동측정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로 고통받는 축사 인근 주민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동안 축사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악취관리시스템 구축하여 심야시간 및 악취발생 다발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악취로 인한 군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맞춤형복지부서와 대구 라이온스클럽 제6지역(수성구)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0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라이온스클럽 제6지역(세온클럽, 경우클럽, 태극클럽, 경아클럽)에서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유류교환권이 지원된다. 이 날 화양읍 맞춤형복지부서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김ㅇㅇ(82세)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류교환권, 라면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대구 라이온스클럽 제6지역(수성구) 세온클럽 이보영 회장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넣어주신 대구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양읍도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 보건소 외래산부인과에서 청도읍 운산리 다섯째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해 축하 행사와 탄생 축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로, 선물꾸러미는 유아욕조, 황태, 미역, 손목보호대, 기저귀, 수면조끼, 목욕손타올로 산후회복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도경찰서도 쌀 두 포대를 전달하여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자, 보건소 내 외래산부인과 진료,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섯째 자녀 탄생은 청도군과 가족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이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젊은 부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살기좋은 청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청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