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2일 강영석 시장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6호인 ‘상주향교 대성전ㆍ동무ㆍ서무’의 보물 지정서를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주향교는 고려 고종 34년(1274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대성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지닌 서울 문묘 대성전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또한 동무ㆍ서무는 1612년(광해군 4) 창건된 이후 중수가 있었으나 조선 중기 창건 당시의 원형을 대체적으로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문묘ㆍ경주향교 동서무 다음으로 큰 규모로 역사적ㆍ학술적ㆍ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나 보물로 지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향교는 고려와 조선 때 목이 설치된 대읍에 위치한 대설위 향교로서 규모와 형식면에서 대읍 향교의 위상을 인정받아 국가 보물로 지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청사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클린 청사 조성을 위해 스마트한 첨단 방역시스템 구축한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본격화 될 즈음 방역 최전선에 있는 포항시 청사 내에 감염사례가 발생할 경우 행정공백에 따른 피해가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청사방호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2차 대유행이 시작된 7월 무렵 출입이 허용된 청사 지하 1층 및 1층 출입구에 전국 최초로 자동분사 방역기,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자동분사 손소독기를 설치하여 출입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 했다. 전자출입 명부(QR코드 시스템)를 도입하고 청사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출입관리를 하는 동시에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민원상담을 위해 민원응대 부스를 설치하는 등 민원편의 제공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시청사 내 모든 승강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노로바이러스 등에 살균효과가 있는 안티바이러스 LED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함으로써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월 말까지 재연장됨에 따라 1월 22일 오후 1시 중앙시장 5일장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폐쇄됐던 5일장을 이날 재개장하면서 상인과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확산 방지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경제기업과․총무과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장 상인과 시민에게‘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예방의 최고의 백신이다’라는 홍보와 함께 KF-94 마스크 2,000매를 나눠주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도 안내하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강영석 시장은 “개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2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에서 포항시산림조합과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재정적ˑ행정적 지원, 단계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사업의 적극홍보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청 전국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유림의 소유규모가 영세하고 산주 직접사업이 어려운 산림지역에 대하여, 집약적 산림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작물 채취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만들어 사유림의 난개발을 막고 풍요로운 산림으로 경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철저한 현장조사와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덕분에 2020년 9월 25일 죽장면 석계리 및 상사리 지구가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75억 원(국비52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21 선도경영단지로 선정된 곳은 포항, 무주, 곡성 총 3곳이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최근까지 공익적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인정 심사결과 장기요양등급 외 A, B로 판정받은 저소득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의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는 94%, 차상위계층은 91%, 중위소득 75% 이하 어르신은 85%의 구입비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는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복지용구 급여 신청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으나,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어르신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법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 등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인용 보행기는 5년에 1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장애인복지법’ 등 다른 법령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이통장연합회장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10시30분에는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지혜정사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퇴직자 훈․포장 전수 및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에 위치한 대흥농산(대표 양필석)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5일 풍각면에 지역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흥농산은 1996년에 창립하여 우리나라 팽이버섯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는 청도군 대표 농기업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대흥농산 대표 양필석은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팽이버섯 No. 1’ 기업의 얼굴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성금이 군민이 모두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 화남면 목요회(회장 정해동)는 22일 관내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전달하고 ‘금쪽같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태어난 ‘금쪽이’는 화남면 대천1리에 살고 있는 임윤수 ∙ 장이슬 부부의 2남 1녀의 셋째로, 지난 15일에 태어나 당당히 화남면민이 되었다. 목요회의 출산지원금을 전달받은 아빠 임윤수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영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 지원뿐만 아니라 목요회에서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고 놀랍다. 아기를 더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정해동 면장은 “노령화 현상이 심각한 면 지역에서 셋째 득남은 당연히 축하받아야 할 일이다”라며, “금쪽같이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커서 고향 화남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9개 읍면 212개 마을, 자연부락 등 지명의 유래와 문화, 역사, 변천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청도마을지’를 편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마을유래지는 청도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20여명의 조사위원과 편집위원들이 2015년부터 6년여에 걸쳐 직접 각 마을을 답사하고 숨겨진 자료를 발굴하고 이야기들을 꼼꼼히 조사하여 편찬됐다. 1,700여쪽에 이르는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유래지에는 리명, 자연부락, 산, 평야, 강 등의 지명유래와 문화재, 집성촌, 씨족의 정착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물 이야기나 전통 민속문화 등 흥미로운 내용들도 다수 포함됐다. 군은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유관기관, 청도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책들을 비치하여 우리 고장의 유래와 역사를 알릴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먼저, 지난 6년간 마을유래지 발간을 위해 많은 노고를 해주신 박윤제 청도문화원장님을 비롯한 집필진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도마을지는 우리군의 마을별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유래가 총망라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청송군지부장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9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장은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군수님을 비롯한 군 공무원 및 의료진 여러분들께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본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버팀목 자금 대상 기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실효성 논의 등 여러 건의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침체된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65명이 됐다. 364번 확진자와 365번 확진자는 가족이며, 3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모두 포항시 남구)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농안전장비 1,350세트를 구입해 2월중 농가에 보급한다. 영농안전장비는 병해충 방제 시 농약흡입 방지와 중독 등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약방제복, 안전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안전장비다. 벼, 과수 등 농약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공급되며, 고령농, 영세농을 대상으로 2월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된 우수한 제품을 일괄계약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농안전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영농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약으로 인한 중독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농업인의 안전예방을 위하여 영농안정장비 지원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3,000세트를 농가에 무상공급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철쭉로타리클럽(회장 황순현)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다문화·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3가구에 컴퓨터(360만원 상당) 각 1대를 기탁했다. 고령철쭉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2002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및 읍·면 단체 등을 통해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황순현 회장은 “학업을 위해 컴퓨터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낡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학업에 도움은 물론 정보화의 폭이 넓어져 장래의 꿈을 키워가는 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더욱 많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올해1월부터‘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4만 9,283명이었다. 남성(154,214명)이 여성(95,069명) 환자보다 약 1.6배 많았고 전체 환자 중 80%이상이 50대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건협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신장·비뇨기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규로 구성했다. 이 검진프로그램은 신장기능검사, 통풍검사, 혈액질환검사, 전해질검사, 비뇨기계초음파검사를 비롯해 남성은 전립선검사, 여성은 부인과검사가 포함돼 있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소변검사, 신장기능검사, 통풍검사, 혈액질환검사, 전해질검사, 비뇨기계초음파, 남-전립선(전립선초음파), 여-부인과검사(자궁경부암, 질초음파) 등이다. 이 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일자가 연장되어 병행 가능하다.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관련문의는 전국 16개 건협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2020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