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홍익관에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의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학년도 경북 영어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교육’이라는 정책 방향에 맞도록 경북 영어교육은 △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 실용 영어교육 강화 △학생활동 중심 영어교육 △ 영어교육 격차 해소의 4가지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외국어 교수인력 배치 및 활용, 변화를 이끄는 영어지원 시스템 구축, 영어체험활동 강화를 통한 학력 격차 해소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개교 시범학교에서 운영한 AI 영어말하기 시스템 사업을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해 미래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영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AI 영어말하기 시스템은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 시스템이다.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AI)과 학생 간 1:1 대화가 가능한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토크단 사업도 지난해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지면에는 3월 개원 예정인 반도유보라3.0 어린이집과 영무예다음 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고, 화원읍에는 보문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보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하반기에도 신규 아파트 입주로 보육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구지와 다사지역을 중심으로 4개소 정도를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달성군에는 3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금년에 7개소가 추가로 개원하고 나면 총 41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전체 199개에 달하는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이 20.6%로 대구시 평균인 14.5%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비율도 2019년 16.2%에서 작년 20.5%로 4.3% 상승해 군민들이 공보육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고품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한 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는 1월 21일 오전 7시경 독도에서 근무중인 항로표지관리원 김OO(남/48) 복통으로 이송 요청을 받고 소방헬기를 이용해 포항 00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에 따르면 환자는 오전부터 시작된 복통으로 상비약을 먹고 회복을 기다렸으나, 상태가 악화돼 독도경비대에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는 소방헬기로 신속하게 포항시 소재 종합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했으며, 김 씨는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경북소방항공대는 95년 창단 이후 울릉도 및 경상북도 내 응급환자에 대하여 587회 출동하여 긴급 이송 하는 등 총 2,655건의 인명구조, 구급, 화재출동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한 해에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울릉도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0명을 육지의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해상 비행 시 명확한 참고점이 없어 시각비행이 어렵고, 해양기상 특성상 기상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헬기운항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평소 해상비행훈련 등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365일 24시간 항공 구조·구급서비스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청에서 교부되는 각종 교부증서 및 표지판 디자인개선안에 대한 보고와 국·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사업간 연계성,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등 국책사업 10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후적지 개발 등 시책사업 17건,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자체사업 48건 등이다. 배기철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대형 국·시책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중앙부처 및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21년에는 그 성과를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1일‘배움으로 연결되는 평생학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2021년 평생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체적으로 활성화된 스마트 평생학습, 특성화된 지역 평생학습, 사회 통합적 평생학습, 글로벌 지향의 평생학습을 전략과제로 삼아 30여개 사업에 총 9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의회 결의문 채택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기본 조건을 모두 갖추었으며, 2021년을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평생교육 환경에 맞춰 비대면 교육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용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과 온라인 교육 관련 조례 개정 등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 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평생교육의 질적 전환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원을 활용한 ‘할매 할배가 들려주는 생활-생물-생태 이야기’, 상주 문화 인문학 ‘백년타래’및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청,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 다중이용시설인 세종프라자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3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여러 차례 발효된 만큼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난로나 전열기구 등 과도한 사용으로 누전, 화재와 같은 안전위험 요소가 많아 전기시설 안정성, 기계·기구 접지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외에도 가스 차단기, 경보기 작동 상태와 소화기구, 감지기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하고 상가 내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점포주가 개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이기는 힘! 마스크 착용이 답! 예천군민 여러분 힘내세요.’ 어깨띠를 두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응원과 위로 메시지도 전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사고가 빈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을 담은 ‘안지랑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곱창요리 레시피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표준화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영상과 책자로 제작하여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 47개소에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자에 소개된 10가지 메뉴는 곱창무침, 곱창강정, 돼지곱창 오코노미야끼, 안지랑 치즈 곱창숙주부추볶음, 곱창 마라탕, 불곱창 맥앤치즈 짜글이, 고추깐풍곱창과 중화풍 볶음국수, 돼지곱창 대파고추잡채, 돼지곱창 볼, 치폴레마요 곱창 핫도그 등이며, 수상작품 레시피에 대한 특성, 원재료 및 함량, 상세한 조리방법, 조리과정별 사진, 완성 조리음식 사진을 담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곱창요리 레시피 수상집 ‘안지랑의 맛’ 보급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레시피가 상품화로 이어져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서 판매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식거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명승지인 회룡포가 최근 각종 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회룡포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불러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덩달아 관광지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MBC ‘트로트의 민족’, KBS2 ‘트롯 전국체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미스트롯 2’ 출연진들이 회룡포 노래를 선곡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미스트롯 2에 출연한 김다현 양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회룡포는 국가명승 제16호이다. 용이 마을을 휘감아 치듯 돌아나가는 형상으로 ‘아 어머님 품 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노래 가사처럼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돌아 나가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논과 밭을 일구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마을과 내성천 사이에 드넓은 모래사장이 있어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 걷는 둘레길은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회룡포 내 미로공원을 비롯한 천년고찰 장안사, 원산성, 삼강주막, 삼강문화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확충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속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80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사후 점검에도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곳이던 맞춤형복지팀을 올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확대 설치했다. 또 기초수급자 4,000여 가구와 1인 가구 21,133가구, 생계곤란 592가구 등을 기초 조사해 지원이 필요한 800여 가구를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우영종합포장 이재국 대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9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이천만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고향의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출신인 이 대표는 현재 경기도 안성시에서 우영종합포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00세대를 선정해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청소년 인권 및 권리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라인 구축,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중점과제 3개 분야, 22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희망라인’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으며, 서구5도록 프로젝트, 청소년 창의융합 역량강화 프로젝트, 미래톡톡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정책참여 실현 및 특화정책 추진으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의견을 꾸준히 시책에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1월 15일 송하동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한 데 이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동시 옥산철거자원(대표 전영덕)은 유난히 매서운 한파에 춥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연탄 1천장(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하동 사랑나눔가게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영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지역사회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9일에는 명신새마을금고 김국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1일 지난해 ‘대마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후 대마 재배자와 대마씨앗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마는 주로 섬유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대마재배 농가에서 ‘대마재배허가’를 득하고 안동시가 재배․감시․폐기관리를 해 왔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제36조 제2항에 따라 섬유용 대마 재배자는 그 잎을 소각․매몰하거나 그 밖에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3조 제10호에는 대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누구든지 대마, 대마초 종자 또는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할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매매․알선하여서는 아니된다. 대마 씨앗의 껍질을 폐기할 때에도 소각․매몰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여야 하며 동물용 사료로 공급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대마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대마엽을 비롯한 대마 씨앗의 껍질도 다량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 수렴을 위해 지난해 11월 4일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1일 농식품 가공기업 ㈜담따프레시를 방문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기업 소개 영상을 보고 사업 설명을 들은 후, 김진욱 대표이사의 안내로 생산 시설을 살펴보았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의 의견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담따프레시는 2016년 설립되었으며 농·축산물 반가공 전처리 식재료,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영남지역 최대 직영 농산물·축산물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회사로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기술혁신) 인증 등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NH농협영천시지부장(조상진)과 영천농업협동조합장(성영근)이 함께하여 2021년 납품계약 체결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2,200여개소) 납품코드 부여된 밀키트 품목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 창출과 지역 농산물 활용으로 지역농업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