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유해가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6월 23일 의성읍 상리1리 경로당 전정에서 김주수 군수,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과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레인지(인덕션) 140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마을공동체 전기레인지(인덕션) 지원 사업으로, 이용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읍‧면 수요조사를 통하여 140개소를 선정하여 지난 5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레인지(인덕션) 설치를 통해 LPG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 화재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차단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성군은 향후 어르신들이 손쉽게 인덕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전기레인지(인덕션) 설치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해가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기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 가공품과의 페어링(조합)을 통해 기획된 소소문, 잇주의 패키지 브랜드 출시 론칭 이벤트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식품, 여행, 유통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전통주 시장은 전통주산업법 등에서 판매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혼술, 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 수요 증대 등으로 2020년 막걸리 시장이 5,000억 원대의 유통 규모를 보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 10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전통주 개별 상품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영역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전통주 시장을 선도하고자 전통주와 주민사업체 농특산 가공품을 안주로 하는 식품 페어링의 패키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으며 최근 기획이 완료된 소소문, 잇주 2종의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함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안동 수졸당 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3일 302호 회의실에서 시설분야 예방 감사 강화를 위해 ‘제4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외부전문가를 시설공사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공정별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사전 예방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1명, 특급기술자 1명, 기술사 5명, 교수 5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정률 50%와 85%에 감사담당자 자격으로 일상감사에 참여한다.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명예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전문분야별(토목, 건축, 통신, 기계설비, 전기, 조경)로 현장 밀착형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예방감사 기능 강화와 더불어 교육시설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15년 7월 발족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6년간 청도도서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공사 71건에 일상감사를 실시했으며, 현장 일상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 983건의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현장에 반영하는 등 경북교육청을 대표하는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제15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 가족愛(애) 추억남기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일대학교 LINK+사업단과 사진영상학부의 출품작 보정 및 사진심사, 전시비용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족들의 개별적인 활동을 유도하되, 중구의 근대문화골목을 배경삼아 가족의 사랑과 친밀감이 잘 표현되도록 센터에서 촬영소품을 지원했다. 가족사진촬영은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어 최종 26가정이 출품하였고,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3일 웅비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미래교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민선 4기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취임 후 3년간 주요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이 모든 일들은 300만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고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년 간의 주요 성과는 첫째,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하는 학’을 지향해 △기초학력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활동 전개 △나라 사랑 교육 △교원 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특히,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7월 독립운동유공자 자녀 및 고등학생・교사 등 55명이 중국 동북 3성을 탐방한 전국 최초 체험형 독립운동 순례단이다. 둘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미래교육 체제 구축 △첨단 미래교육 환경 구축 △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 교육 △꿈을 키우는 진로・직업 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우승, 2017~2018년 2년 연속 학생과학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부석면 소재 사과 과원에서 23일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받은 과수원은 농가의 예찰 신고를 통한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으며, 영주시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전염된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된 과수원에는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3년 동안 심지 못한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의심주가 신고된 지난 21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2km내의 275개 농가 178ha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반경 5km까지 확대해 나가면서 주변 감염 농가를 조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진된 과원은 신속하게 매몰해 더 이상 주변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타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도전과 혁신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 시의원은 8대 기초의원으로 재임하면서 폭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30여 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8대 전반기에만 13건의 의원 발의로 주목 받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넘어 공무원들의 고충을 반영한 정책발굴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시의원은 “주민 모두와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안동시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6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문식 의원은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의 위치와 접근성 등을 지적하며 민원봉사실 분소 설치를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와 여러 기관간의 기능을 연계해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더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융합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회기중인 6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 부서별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검토와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시정 27건, 개선 113건, 권고 253건 등 총 393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이날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황병직(영주, 무소속) 문화환경위원장이 6월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병직 위원장은 영주 출신 재선 도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생 살리기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의 지원 근거를 확립하고, 고령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 제정, 도내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생 가방 안전 덮개 보급’ 을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침체된 문화ㆍ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발의해 데이터를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 오전 10시 도 본청 각 실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은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상헌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운영 관련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2019년과 마찬가지로 사업기관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예산집행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창출 방안 마련 및 이용활성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박승직 의원(경주)은 기획조정실 소관 연구용역 예산과 관련하여 이월액 발생이 많은 것을 질타하고, 앞으로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때 계획을 제대로 세워 예산이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세현 의원(구미)은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에 실질적 양성평등 및 보육 지원 등과 관련 없는 구색 맞추기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며, 성별격차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임산부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예비엄마와 아빠, 조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을 6월 17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한다. 안동시 보건소는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및 아토피 예방교육 △육아용품 만들기(아기베개·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하여,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가입 및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 또는 직장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개설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지난 한 해 동안 수질검사 결과를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각 가정에 배부한다. 수 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 현황,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등이 수록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자 매년 발간한다. 올해 발간한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안동시가 공급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하여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동수돗물 상생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2년 국가예산 선점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6월부터 본격적인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권영세 시장은 오는 24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증설사업(62억원)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인력양성지원(30억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5억원)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15억원) △(경북)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112억원) △용상∼교리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600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지난 4월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6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32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 학습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친밀감을 높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 지도 아래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세계문화 등 다양한 교구와 체험활동으로 수업을 한다. 2019년까지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숙박형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체험활동 행사들이 취소돼 의기소침해진 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영어 교육기회 부족,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매년 초등학생 영어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서바이벌 스포츠를 도입하고 신개념 레저사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문산호를 비롯한 영덕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협회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녹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체험형 관광레저사업인 서바이벌 스포츠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은 에어소프트(비비탄) 및 페인트볼 형식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는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군은 협회와 함께 남정면 장사리 문산호 일원에 2021년 하반기 시범적으로 운영을 한 뒤 성과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영덕군을 서바이벌 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채널A에서 방영중이며, 국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관계자를 비롯해 ‘태양의 후예’, ‘국가가 부른다’, ‘진짜 사나이’등의 제작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