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2차 전국체전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관계 중앙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라온피앤씨에서는 청정 자연 속 안전한 삶터를 조성하는 울진의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변화와 도약의 중심 Green, 지속 가능한 Eco-City 신(新)십승지 울진’을 제시하면서 10개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울진군은 녹색산업 자연 상생도시, 그린시티 자연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미래 지향도시, 군민 중심사회 등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울진형 생태치유 클러스터 조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스마트 의료서비스 강화, 울진 청년 Dream프로젝트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진형 뉴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9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BIG3축제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추진’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관련 부서와 축제발전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의 3대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금강송 송이축제’,‘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에 따른 추진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울진군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축제들이 취소되고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용역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한단계 성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3대 축제를 활성화시키고 홍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통합표준디자인과 캐릭터를 개발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활용 가능한 브랜드콘텐츠를 개발하고 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에 개최될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6월 25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의성금성면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 승격과 경상북도 내 최초 제1종 종합박물관 승격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금성면 대리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금동관모와 동물희생의례를 알려주는 동물모양 귀 항아리, 삼국시대 고분에서 매우 희귀한 개뼈 완형, 의성에서 처음 발굴된 물고기모양허리띠꾸미개 등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유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대리리고분군 출토 유물과 다른 지역 출토 유물의 비교전시와 돌무지 쌓기 등 체험 코너도 준비하여 관람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전시가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수준 높은 독자적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의성조문국박물관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박물관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의 전통스포츠인 씨름과 스포츠 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하고 제32회 도쿄 세계스포츠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코리아스포츠아트 2021’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의성군 주최로 올해 초부터 기획된 이번 전시는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을 위해 10년 이상 활동해 온 스포츠아트 전문 기획단체 IADG와 손을 맞잡고 공동기획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시가 개최되는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문화교류 역량 향상을 장려하고자 건립된 의성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21년 7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첫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가,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스포츠라는 대중적인 공통의 관심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기획전시로, 소통과 화합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포츠아트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스포츠라는 주제를 잘 소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 각종 분야의 한국작가들이 초청, 선발되었는데 인간과 전통, 미와 감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김영범 행정복지국장 퇴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안동시와 영주시에 과수화상병이 발생에 따른 선제적 방어를 위해 군 예비비로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과수화상병 약제를 농가에 배부한다. 현재까지 영양군은 지난 3월초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배부를 1차로 실시하였으며 6월 8일부터‘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시행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동원하여 2개조로 편성하여 과수화상병 예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단에서는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의심나는 시료를 채취하여 현장에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수화상병 2차 긴급 예방 방제 약제는 1억 4천만원의 군 예비비를 편성하여 642농가 500여 ha에 대하여 공급하며 농작업 소독약제도 같이 공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과수화상병 2차 예방 약제는 군이 긴급히 예비비를 편성하여 농가에 약제를 공급하여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지형 마늘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마늘 수확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마늘’은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98%가 논마늘로 ▷전년 11월 초까지 파종하여 ▷영하 20℃이상의 혹한기를 이겨내고 ▷2월에 새싹이 돋아 ▷6월 중순(夏至 전)에 수확 후 ▷자연건조 과정과 선별작업을 통해 7월부터 본격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우량종구 품종갱신을 통해 쪽수가 6~8쪽으로 의성마늘 고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의성군 한지마늘 생산현황 : 2,278농가, 1,150ha, 11,000톤 생산전망, 전년도 한지마늘 생산현황: 2,516농가, 1,284ha, 12,000톤) 의성군은 통합마케팅 조직인 의성군조공법인을 중심으로 의성농협은 수도권 하나로 마트(서울 양재, 고양,성남, 수원), 새의성농협은 창동물류센터와 송파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햇마늘 출하 행사를 진행하고, 금성농협은 23일 전국 E-마트 에브리데이와 계약한 물량을 배송하는 행사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하여 본격적인 의성마늘 출하 전에 맛볼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6월 23일 의성읍 원당리에 소재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제철과일 출하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 등 행사는 출하 농민 대상 답례품 전달로 대체했으며, 올해 첫 경매를 실시하여 자두, 복숭아, 사과로 이어지는 제철과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10년 사업비 33억원, 연면적 3,980㎡으로 건립된 농산물공판장은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으로 역할을 수행중이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아람농산(주)을 위탁운영자로 교체하여 첨단화된 전자 경매방식 운영, LED투광등 교체, 우량 중도매인 추가확보 등 적극적인 투자로 경매 환경을 크게 개선해 108억원이라는 공판장 개장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해주신 농가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지역농업인의 출하 편의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3톤으로 경매 최고 낙찰가는 50,000원이고, 복숭아 출하량은 5.2톤으로 최고가는 30,000원에 낙찰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6월 24일 인터넷에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6개월간 5억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한 피의자A(42세,남,경기도) 등 6명과 이들에게 HTS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리한 피의자B(50세,남, 제주시)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 HTS(Home trading system)는 온라인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9년 11월경 인터넷 모니터링 중 사설선물거래사이트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하여 IP추적, 계좌분석 등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명 검거(전원 불구속)에서 피의자 A, B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주거 일정하고 증거가 확보됐다는 등의 이유로 각 판사기각 됐다.”고 전했다. 피의자 A씨 등은 ‘19년 6월부터 12월 사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거래소 허가를 받지 않고 인터넷에 C라는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약 6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뒤, 나스닥·항생·오일·유로FX 등의 지수의 등락에 베팅하여 적중하면 도금에 미리 정해진 수익률로 상금을 지급하고, 적중하지 못하면 사이트 운영자가 도금을 모두 가져가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25일 오전 9시 세종대왕자태실 등에서 열리는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한다. 11시에는 성주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오후 2시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악화·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6월말에는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수립 안내와 자체점검 홍보를 실시한다. 7~8월에는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이 높은 악성폐수 배출업소·반복위반업소·부실관리가 우려되는 배출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8월말에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과 연계해 집중호우 피해업체에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 즉시 국번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문경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대행점 확대에 나선다. 문경시는 6월 28일부터 문경우체국을 ‘지류형’ 문경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으로 지정하고, 기존 36개소(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에서 문경우체국 13개소가 추가된 49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NH농협은행 및 관내 농·축협에서만 판매했던 ‘카드형’ 상품권 역시 앞으로는 대구은행을 제외한 모든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에서 ‘카드형’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시는 이번 문경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 확대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바쁜 농번기 철을 맞아 문경 들녘이 6월 24일 현재 양파수확으로 분하다. 문경시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로 일부 피해도 있지만 다행히 최근 적당한 강우와 밤낮 큰 일교차로 인해 양파재배는 평년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순면과 산양면을 중심으로 150헥타르를 재배하여 올 생산량은 10,700톤에 이른다. 신미네유통사업단이 4,000톤을 영순농협에서 2,500톤을 수매 완료했으며, 일부는 공판장을 통해 우리식탁에 오르기도 하고 건강보조식품인 양파즙으로 가공하기도 한다. 수매된 양파는 검수 후 저온저장고에서 2~3주간 큐어링(수확 시 생긴 상처를 미리 치료하는 것) 후 내년 4월까지 저장되어 도매시장, 대형마트, 식자재 공급업체 등으로 출하된다. 전국 공판장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농가와 협상하여 7월 중순쯤 수매가격을 결정하는데 전년과 비슷한 20㎏ 당 11,500원 정도로 예상된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아 수박, 토마토와 더불어 세계3대 채소로 군림하고 있으며 우리음식의 필수 재료이다. 인체에 유익한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를 다랑 함유하고 있다. 특히, 퀘르세틴 성분은 혈당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