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대구경북의 우수 캠핑장 홍보와 새로운 캠핑문화 콘텐츠를 형성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전시장 1~ 2홀)에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후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400여 개 부스에서 대구경북의 캠핑장, 캠핑카와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이 참가해 행사장을 둘러보았으며, 첫째 날부터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레저스포츠, 캠핑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구경북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경상북도 홍보관은‘감성캠핑 Day & Night’의 주제를 걸고 캠핑체험관과 글램핑 존으로 구성해 경북캠핑에 대한 전시와 함께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동행세일(6. 24 ~ 7. 11) 기간 동안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등 8개 온라인채널에‘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경북대표몰‘사이소 기획전’,‘라이브커머스’,‘타임세일’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 판촉행사로 추진하는 이번행사는 온라인 쇼핑몰(28개사)와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지역별 특화상품 라이브커머스(8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되고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개사가 참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온라인채널인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롯데온, SSG닷컴 8개 채널에서 18일간 최대 20% 할인․판매하는‘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이 열리는 가운데 7월 1일 단 하루 동안은 70만장이상 방역마스크 타임세일을 위메프에서 진행한다. 또한, 경북 대표몰인‘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중국 후난성은 6월 22일 도청 회의실과 중국 후난성 체육관 회의실에서 양 지역 문화·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1회 경상북도-중국 후난성(湖南省) 공무원 친선교류전(바둑)’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이응원 외교통상과장, 쉬정시엔 후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하근률 경상북도 바둑협회장, 차이하오 후난성 체육국 연구원, 두야지에 후난성 바둑협회 비서장 등과 양 지역 바둑 대표 20명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도는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바둑 종목을 선택하여 후난성측에 제안하고, 후난성이 흔쾌히 응하여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후난성은 성체육국과 바둑협회 관계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경북도는 경상북도 바둑협회 강신덕 지도사범이 교류전 해설가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경북도와 후난성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후 테니스, 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악기 등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을 오가며 친선 교류전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지역민 간 이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활성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수호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부서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라는 주제로 ▶2021 칠곡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설명 및 추진주체별 미션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의 역할 및 부서연계 사례(김영현 前)지역문화진흥원장) ▶부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부터 시민추진단, 행정,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문 경험의 공유지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법정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정부서 간의 업무연계와 협업의 강화를 위해 관광경제국장을 단장으로 6부서 10담당으로 운영되던 행정협의회를 지난 5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3국 14부서 8읍・면 33담당으로 확대 격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자체 물정화기술인 ‘GK-SBR공법(경주&금호 연속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베트남 선하그룹이 현지에서 시행하는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에 적용될 기술로 선정됐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은 선하그룹이 베트남 빈푹(VinPhuc)성 땀즈엉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 내에 폐수처리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K-SBR공법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하루 1000톤 처리규모로 설치되는 1단계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사업비 20억원)에 적용될 예정으로 경주시의 특허료 수익은 5000만원 정도이다. 이후 2단계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사업비 40억원)은 하루 4000톤 처리규모로 설치될 예정으로 1억원 가량의 특허료 수익이 예상된다. GK-SBR공법이 베트남 현지 폐수처리장 조성에 적용될 기술로 선정된 것은 기술수출의 성공모델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빈푹(VinPhuc)성 땀즈엉 산업단지는 선하그룹에서 직접 투자하고 조성하는 첨단과학 산업단지로 수도인 하노이와 44㎞ 거리에 있고 비행장과 항구 등이 있어 지리적 장점이 크다. 산업단지는 스마트하고 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이 가장 유리하고 타당성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는 1997년 건설 후 2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월배차량기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2019년 6월부터 추진해 왔다. 건축물 대수선 시기 도래에 따라 대수선 비용, 차량기지 이원화의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팽창으로 차량기지 주변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밀집화, 도시화되는 등 여건 변화로 차량기지 이전 필요성이 증가해 왔다. 타당성 조사용역은 이전 후보지의 위치 및 주변여건, 열차운영의 효율성, 이전 건설비용 및 후적지 개발을 감안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전 방안을 검토했으며,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는 안심차량기지 확장, 대구대학교 내 부지, 경산시 하양읍(한사리), 달성군 옥포읍(간경리)으로 4개 지역을 통합 이전과 분리 이전으로 세분화해 7개 방안을 검토해, 경제성, 주변여건, 열차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이 가장 유리하고 타당성 있는 안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봉화읍소재지 주요도로에 차선도색을 실시했다. 군은 사업비 8천3백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앞 교차로에서 봉화역 구간 등 총 5개 노선 8.7km에 대해 도색을 실시했다. 차선 및 노면표시가 불량하고 차량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구간을 우선 선정하고, 이번 차선도색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인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차선도색으로 인해 다소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차선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 수성을 무소속 국회의원이 탈당 한 지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6월 24일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복당하게 된 홍준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가지고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이라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석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으며, 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국가 정상화와 더 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통째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 우리는 과거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다.”면서 “이 지우고 싶은 시절을 끝내고 성취와 긍정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야 할 역사적 책무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당독주의 불통과 내로남불을 막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하며, 경제 자유화를 기본으로 하고 경제민주화를 보충으로 하여 번영과 성장의 수레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6월 25일 오전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1년도 상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지역사회와 연계·지원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군청 주민행복과장)을 비롯한 운영 실무진과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양수발전소, 파천초등학교, 청송문화재단 관계자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0년 운영 결과보고, 부위원장 선출(청송교육지원청 정형욱 장학사),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관리 규정」개정안과 청소년 지역연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의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2호로 지정됐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전문가 및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1차 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회의시(3. 12.)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 지정 예고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2차 동산분과 회의(6. 11.)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하여 최종 확정됐다. ‘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는 인도 영취산에서 있었던 석가모니불도의 설법 모임을 도해한 불화로, 화면 중앙 석가여래의 좌우에는 문수와 보현보살,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지장보살을 포함한 8위의 보살로 구성되어있으며, 화기(畵記)의 일부가 마모되어 있으나 수화승 밀기(密機) 등을 통해 불화의 조성연대(1740년 또는 1750년)를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석가모니불도의 영산회상을 주제로 한 전형적인 군집형 구도로서, 18세기 전반기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도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청송군은 이번 ‘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 지정으로 국가지정문화재 16건, 도지정문화재 35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정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가족이 함께 해서 행복한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을 확인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네 번째 가족사랑의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팝아트 초상화를 만들었다. 가족사진을 팝아트로 표현하여 온 가족의 아이디어를 팝아트 초상화 속에 담았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팝아트를 만드는 동안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었고,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7월 캔들 만들기, 8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9월 팝시클 케이크바 만들기, 10월 도자기 접시 만들기, 11월 빼빼로 만들기, 12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매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공지 및 신청은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50인 미만 사업장도 주52시간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현 상황에서 주52시간제를 강행한다면 기업 줄도산, 대량 실업 발생이라는 처참한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고 24일 주장했다. 우선 홍석준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는 주52시간제를 강행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으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애초에 주52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지 않는 기업들의 답변까지 포함한 조사결과만 보여주면서 주52시간제 시행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실태조사에서 실제로 주52시간 초과 근로가 있는 기업들의 답변만 추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주52시간제 시행을 ‘준비 못함’이라고 답변한 기업이 50.2%에 달하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7%와 무려 42%p 넘게 차이 난다는 것이다. 홍석준 의원은 “특히, 주52시간제 시행에 있어 업종별 특성과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업종의 특수성과 기업이 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최영식 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유니에코 도시환경디자인 연구소 권경주 대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기본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수행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행복한 공유 등 3개의 단위사업과 Y센터 건립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은 향후 4년 사업의 청사진으로써 기본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단 및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임고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확보했다.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그간 주민 주도의 협의체인 임고면 주민위원회를 구성 후 2020년부터 주민설명회와 현장포럼 4회 등 활발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이번 선정을 마지막으로 개별단위 공모사업은 추진하지 않아 그 의미가 크다. 이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협약’ 제도로 농림부와 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생활권 단위(3~4개 읍․면)로 통합 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도약하는 충효의 고장 임고’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임고면 임고서원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노년층과 유·소년층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온고지신 센터 조성과 주민화합마당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과 문화배달 프로그램,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통해 거점과 배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