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과수 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2021년 온난화 대응 아열대 과수 재배 교육’수료식을 7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용과 등 아열대 작목의 국내외 생산·소비·유통 동향 및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에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학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평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차 기온이 높아져 아열대 작물 재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지식과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막막하던 중 이번 교육을 접하게 됐다. 전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사례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중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생들의 체온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7월 9일 지난 1일부터 10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징수 지원단의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청년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채용 하고, 경북도청에서의 출범식을 통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 실태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추진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일 소액 체납자 대상들에게 현장 방문하여 체납자들의 유형을 분석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복지지원 안내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 세무공무원이 체납처분을 강화해 세수를 확충할 예정이다. 징수과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방문하여 납부 편의 사항들을 안내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의식을 제고 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함께 애써주는 징수 지원단을 격려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시도 해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8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신학대학교(총장 권용근)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와 영남신학대학교는 대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힐링 산책로 만들기, 건강동아리 활동 지원, 건강강좌 개설 등으로 기획단계에서 적용과 평가단계까지 상호 협력‧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대학이 많은 경산시의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사업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6년 경일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2018년 호산대학교, 2019년 영남외국어대학교, 2020년 영남대학교까지 매년 1개 대학을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대학생과 교직원 등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학연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와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경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6,543개소에 080안심콜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업장별 방문기록 전화번호 포스터 배포를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화번호 포스터 배포기간 경산시 식품의약과에서는 경산시민회관에서 약 1,200명의 음식점 대표자분들에게 직접 사업장별 번호가 기재된 포스터를 배포하고, KT직원이 사용 방법을 시연 안내했다. 080안심콜서비스는 기존의 수기 방문명부의 허위번호 기재 및 디지털취약계층이 어려워하는 QR코드 방식의 문제점이 개선된 KT의 지능망 방문기록서비스로,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해당 사업장에 방문 시 부착되어 있는 포스터에 기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어 필요 시 역학조사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다른감자탕 영남대점에서는 안심콜서비스를 블로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손님들에게 홍보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음식점주들도 코로나 상황으로 손님이 줄어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080안심콜 방문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거주 귀농 및 귀촌인, 예비 귀농 및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박3일간 진행된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또한 울릉군의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 재배하는 방법과 유통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이 울릉군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최근 귀농귀촌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12일자로 6급이하의 인사를 단행했다. 포항시 인사이동조서(6급 이하) <2021. 7. 12.字> ◇ 6급 : 166명 △홍보담당관 임지원 △감사담당관 김현숙, 이종우, 심재용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천만석, 조일호, 마숙성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김옥동, 김미정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구광회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홍련, 이원한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정정숙, 하희철, 한도예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영은, 이연자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김혜정, 윤현정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대우, 박상현 △환경국 자원순환과 배성호 △도시해양국 도시계획과 정인용, 박진환, 김성식 △도시해양국 도시재생과 김대원 △도시해양국 해양산업과 이복원, 유승욱 △도시해양국 신북방정책과 김광열 △도시해양국 민자사업추진단 최윤석 △행정안전국 자치행정과 박영희, 이승환, 백대연, 김민숙 △행정안전국 예산법무과 박선희, 김남경 △행정안전국 안전총괄과 한희경, 이호진 △행정안전국 새마을체육과 김현준, 배지선 △행정안전국 문화예술과 김정숙 △행정안전국 데이터정보과 김경룡, 이형욱 △지진특별지원단 안전도시사업과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덕곡 예마을이 7월 7일 ‘2021년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주민역량강화, 공동체 활동 촉진, 도농 교류 확산 등에 사업성과를 두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마을 경연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마을만들기사업에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3개분야와 농촌만들기사업에는 농촌지역개발,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2개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해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부문에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은 기존생활공동체를 유지하며 주민 공동체인 영농조합법인을 별도로 구성하여 2015년부터 청정야외물놀이장과 유럽형 카라반, 사계절 펜션과 고설 딸기체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누적방문객 25만명과 누적매출액 21억원을 달성한 실적 등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7월 7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농작업 체조 교실, 수지침 교실)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농작업 스트레스 해소 체조교실(7~11월 매주 월,수요일 오후 8시)과 수지침 교실(8~9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으로 진행된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일과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김천시조례연구회’는 의정 연구 및 정책개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월 8일 오후 의원 회의실에서 김천시 조례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을 포함,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글통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연구 용역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따라 조례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김천시 조례 전반을 분석해 법령 불부합 및 미비점을 찾는 것에서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계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심도 깊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조례에 관한 단순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조례의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김천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 조례 중에서 김천시의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조례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제안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연구용역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조례연구회’에는 전계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철, 이승우 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7월 7일 확진자(서울 노원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7일 확진자(대구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8일 확진자(경산#1,3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7월 7일 확진자(대구 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7월 7일 확진자(경기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월 7일 확진자(대구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0명으로, 현재 1,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17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9명 1일평균 7.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2명, 1일평균 5.9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방사선안전관리센터 고종경 직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종경 직원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방사선안전 업무 체계화와 방사선인력 관리시스템 전산화 구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방사선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방사선원, 방사선 관리구역,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 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 등 각 분야별로 방사선안전관리업무를 체계화 시켜 방사선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또, 방사선작업종사자와 수시출입자에 대한 교육훈련관리, 건강진단 관리, 피폭선량 관리 등 방사선 인력 관리시스템의 전산화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고종경씨는 “보건 ‧ 의료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방사선사이자, 방사선안전관리자로서 대구보건대학교의 방사선안전 뿐만 아니라 국민보건향상과 방사선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7월 8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로 서울 2곳을 발표한 것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 및 역대 의장, 대구시장, 교육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대구시의회는 故이건희 회장과 삼성의 역사, 지리 등의 문화적 가치를 도외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정부의 일방적 입지선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수도권과 지역 간의 문화 불균형이 극심한 상황에서 전국 40여 지자체가 적극적 유치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대구를 비롯한 40여 지자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며 중앙정부의 문화 분권과 균형발전이 말뿐이었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건희 기증관’ 입지발표를 당장 철회하고 기증자의 정신과 삼성그룹의 역사 등을 반영한 공정한 입지공모를 진행하여 정부가 천명한 문화 분권을 확실히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이 심각한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9일 오후 1시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도 상반기 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년간의 ‘팔당댐 대국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7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해 경관개선사업 참여업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팔당댐은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로맨틱한 풍경을 자아내도록 했다. 수력 관련 디자인 패널 및 회사 CI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변을 오가는 국민들이 운치 있는 수변환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협조와 국민 아이디어를 통해 다산로 전망대를 조성했다. 팔당댐은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댐 시설 관광 자원이다.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친수공간으로 가족단위 행락객이나 자전거 동호회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지역 경관과 조화롭게 하기 위해 ‘팔당댐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8일 구미국가1산업단지에서 열린 구미공장 신설 투자한 (주)써니텍(대표 김종득) ‘구미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영호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해 (주)써니텍의 구미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주)써니텍은 2015년 경기도 광주에서 반도체 세라믹 소재부품 생산을 시작, 2018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등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 쿼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소재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 구미공장을 준공했다. 2023년까지 40명 이상의 지역고용창출과 1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20년 연매출 47억 원에서 구미 공장 신설을 통해 2021년 연매출 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기도에서 구미시로 확장 투자해 온 것을 환영하고 구미에서 새롭게 도약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