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7월 7일 오후 상주서울농장 교육장에서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주 공검지구 귀농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및 상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사업개요와 입주자 모집 안내, 임대 조건 및 청약방법 등을 설명하고 설계사는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에 대해 안내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에 조성되는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 통계 전국 2위인 상주에 도시민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들어와 지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상설전시장에서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선정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고문 작가를 비롯한 중·장년 작가를 초대하여 원숙한 예술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의 정체성을 살펴보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의 조광례 고문을 초대작가로 진행하고, 지역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 경력을 가진 총 16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가지고 1부, 2부로 나눠 전시한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1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조광례, 권기윤, 김규승, 김대원, 김예순, 김용식, 손경수, 이혁발, 임지락 작가이다. 2부는 8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작가로는 조광례, 김경철, 김종희, 배수봉, 신태수, 임현오, 장혁동, 정영진, 최병창 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작가별 400호 상당의 대형 작품과 소품들을 제작하여 수준 높은 지역미술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운영에 참여한다.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되고,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과 연동하여 결제할 수 있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배달앱 운영에 앞서 오는 8월 말까지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음식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관내 소상공인은 ‘먹깨비’ 홈페이지 내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신청 시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공공배달앱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져 농촌의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의 위축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으로 앞으로 6개월간 농가에 8천여만 원 가량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 기종은 64종 626대 임대농기계 전 기종을 기존 임대료의 50% 감면해 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 5,738건 1억 3천6백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다. 안동시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 및 운송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업 예정일 전에 미리 예약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오후 5시부터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야간 관광프로그램인 ‘2021 삼강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강야행은 삼강주막과 인근 삼강문화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전통 마을과 접목시켜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날 예정으로 ‘한 여름밤 달빛 나들이’라는 주제로 △달빛열차 타기 △삼강주막 해설과 보물찾기 △북치고 마음 밝히기(미디어인터렉티브 경관 조명) △LED 샤인아트 체험 △작은음악회 △보부상 도시락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등 야행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여름밤 나들이 즐거움을 더했으며 야행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원, 만 5세 이하는 무료다. 야행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삼강야행이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야행을 즐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청소년수련관이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 증진을 위해 여름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영상편집으로 초등 유튜버 되기’, ‘스크래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3D펜과 프린트’, ‘바이올린’, ‘칼림바와 우쿨렐레’, ‘몸짱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드라이플라워캔들’은 5세 이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문화 활동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요구에 관심을 갖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오는 12일부터 ‘남·녀 통합 당직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직의 경우 여성 공무원 5명, 숙직은 남성 공무원 4명이 해왔으나, ‘남·녀 통합 당직제’ 도입으로 일·숙직 구분 없이 5인 혼성 근무(당직사령1명/당직원4명)를 하게 된다. 또, 기존 도시안전국이 전담하던 재난당직을 당직반장이 통합 관리하도록 했으며, 당직실 내 비상벨, 청사 출입구 지문인식기 등을 설치했다. 또,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남·녀 통합 당직제 시행에 따라 남성 공무원의 경우 2개월 마다 돌아오던 숙직 주기가 3개월로 늘어나고, 여성 공무원은 6개월 마다 근무하던 주기가 약 3개월로 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가 남녀 통합 당직제에 찬성했으며, 또, 통합당직시 편성방법에 대해서는 41%가 5명 혼성편성을 꼽는 등 남녀 모두 5명 혼성편성을 지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당직제 개편을 통해 양성평등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청사를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4월 개장한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이 올 6월말 기준 7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문경시는 TV프로그램(바퀴 달린 집,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과 아이돌 유튜브 공식채널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문경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개통예정인 문경고속철도와 연계하여 변화하는 문경시의 관광패턴에 맞춰 문경새재에 비길만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은 국내 최장(왕복 3.6km), 최고경사(42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모노레일이다. 지난 4월21일 궤도시설 공식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로부터 정기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운영사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 분기별 자체검사(3일)’와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레일, 지주, 차량등 전시설 점검과 ‘매일 운행전·후 전차량 시운전’을 실시함으로써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전세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언택트 관광지로 개장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로(0명)의 위엄을 달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단산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충주시는 7월 8일 하늘재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과 충주를 연결하는 하늘재는 백두대간 최초의 고갯길로, 옛길을 따라 형성된 작은 계곡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다. 문경시와 충주시는 하늘재를 관광 명소화하여 양 시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1월 하늘재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 시에서 담당국장 및 실무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관계자가 문헌조사를 통해 작성한 스토리텔링과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 결과로 아달라이사금, 온달과 김춘추,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공민왕 몽진길, 퇴계 이황 등 12가지 스토리텔링이 개발되어 하늘재 옛길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생생한 재미를 함께 전달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하늘재 걷기대회, 풀문(보름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도 제시되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시일 문화관광농업국장은 “하늘재에 대한 공동협력개발로, 역사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발전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7일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궁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건의했다. 문경시는 현재 2023년 중부내륙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미래 문경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문경역 주변의 교통과 유입 인구의 변화에 대응할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국비 1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문경은 백두대간의 단전에 해당되는 명산의 고장으로, 산림레포츠의 종목별 세부 시설 및 안전기준 마련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가 문경에 건립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더불어 농암면 궁기리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궁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대상지구 선정 및 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이천동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사업조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이천로 일부 구간 (남구청~건들바위네거리)을 부분 통제하고 임시 우회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문화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우회도로’는 7월 10일부터 기존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도로 통제 및 차로를 변경하여 우회도로를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31일까지 공공하수도 하수박스 설치 완료 및 포장을 마무리하고 기존 도로를 재개통할 계획이다. 우회도로 이천로 구간은 기존 도로와 같이 왕복 4차로로 운영되며, 공사 진행에 따라 1~2개 차로에 대해 부분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이천로 및 주변 도로를 점유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9시)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임시 우회도로는 안전을 위하여 전 구간 최고속도 30 로 설계되었으므로,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경마공원건설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부지 정비를 위한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청통면 대평리 일원 경마공원 편입부지 내 일부 가옥을 우선 철거 중이다. 이에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지 정비가 한창 진행 중인 영천경마공원건설 사업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일부 구간 가옥들이 철거되자 경마공원사업 부지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을 위한 말 산업 문화공간으로 바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기문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은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레저산업으로 지역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방세 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경북 최초 경마관광파크사업이라 강조했으며, 가옥 철거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경마공원건설사업의 가옥 철거공사는 마사회에서 전문 철거업체를 선정해 지난 5월 말에 착공해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9월경 건축허가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3월쯤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본 시설 개장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일자로 취임한 서정찬 신임 성주부군수가 군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7, 8일 양일간 업무보고회를 실시하며 군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정찬 부군수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2개 부서에 걸쳐 2021년 군정 역점시책 및 주요현안사업 위주로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예산담당관을 지내며 쌓은 행정․예산관리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해답제시와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성주군의 국도비 확보와 예산․재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는 읍면 방문 및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신속한 업무파악과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강행군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찬 부군수는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적극성을 가지고 창조적이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주군의 경제 도약과 발전을 위해 가진 바 역량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1,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고1, 고2 학생이 치르는 2023 ~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실적, 독서활동상황란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고, 수능 체제도 올해부터 대폭 바뀐다. 모집단위 면에서도 올해부터 약대 학부생을 다시 선발 등 상당한 변화가 예상됨으로 고1, 고2 학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나가야 원하는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 미리부터 차근히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진으로 구성된 대입 전문가가 ‘2023~2024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수시모집 지원전략Ⅰ(학생부종합전형)’, ‘수시모집 지원전략Ⅱ(학종 대비 교육과정 안내)’, ‘수능 성적의 이해 및 의약학 계열 지원전략’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7월 12일 저녁 7시30분 새 단장된 평리공원 분수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도시철도 4호선 트램의 서대구로(서대구역~평리R~신평리R~두류역) 경유 확정, 서대구역 ~ 광주(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망 확정 등으로 새 시대의 중심으로 힘찬 발돋움으로 비상하고 있으며, 또한 평리공원 분수광장의 새 단장을 기념하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 음악회에서는 화려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와 함께 현악4중주 선율, 팝페라 가수 유엔어스, 정은주 재즈콸텟이 출연하여 아름답고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서구 주민들이 도심 속 산책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평리공원은 최근 바닥분수 광장이 조성되어 무더운 여름날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역동적으로 춤추며 형형색색을 품은 분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구 주민들의 새로운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다. 서구청은 음악회에 참여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계시는 서구 주민들에게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