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청소년의 집 개관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와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은 놀이전문가와 아동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빠와 자녀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 권모(38세)씨는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책 및 미디어 읽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7월 4일 확진자(경산#1,3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학교 기숙사 입소 전 검사 후 1명이 확진 △ 7월 11일 확진자(경산#1,3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대구시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8일 확진자(서울강남#3,6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7월 3일 확진자(안동#281)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1,9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2일부터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일반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영주시 택시면허대수는 2021년 6월 기준 500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공급 상태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28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법인)택시 총 14대로서 감차보상액은 대당 4750만원(국비390/시비3,360/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000)이다. 택시 자율감차보상기간은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되며,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은 택시운송사업자, 택시노동조합, 전문가, 공무원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를 택시 감차 원년으로 삼아 연차별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통해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 문경(동로면) 13:30~13:40, 안동(와룡‧길안면) 16:35~16:55, 상주(중동면) 17:10~17:30, 의성 비안면 16:00~16:10, 다인면 17:10~17:30에 우박이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경북 안동시 우박피해 현장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 청소년들의 문화, 정보, 체험 휴식공간이자 창작공간이 될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도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공연동과 수련동 모두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이뤄졌으며, 1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동 2,967.08㎡규모로 조성됐다. 의성읍 후죽리 508-1번지에 들어선 문화의 집은 공연장, 영화관, 쿠킹실, 댄스실, 음악실, 북카페, VR실 등이 들어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친선을 증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작은 영화관은 상설 영화관으로 조성돼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며, 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청소년 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역량이 곧 의성군의 미래인 만큼,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7월 10일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11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피해지역은 비안면 장춘리, 옥연리 일원과 다인면 외정리, 가원리 일원으로, 비안면은 7월 10일 오후 4시경 약 20분간, 다인면은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경 약 10분간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사과 20ha, 복숭아 16ha, 자두 5ha등 50ha가 과실상처 및 낙과, 도복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성껏 길러온 농작물이 이렇게 갑자기 피해를 입어 농가에서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과실은 멍들었지만 피해 농업인들께서 빨리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재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및 여름 휴가철 시민들이 이동과 활동 증가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1일 포항시장 주재로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한 방문 자제 및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PCR 검사를 당부했으며, KTX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안내하고 있다. 9일부터 KTX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현행 방역지침 최초 위반 시 당초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처분이 강화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변경된 사항을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여름철 숙박・야영장 시설은 객실 내 정원 준수여부, 파티룸 등 이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사항을 집중점검해 휴가철 피서객을 대비해 집중 점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는 양상이며, 우리 지역에도 그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9일부터 8월 22일까지 피서객 및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숙박·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또한 구룡포·칠포 등 포항시 6개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바다시청 및 바다파출소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주변 바닷가 편의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발열체크소 배치, 안심손목밴드를 제작 교부하고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및 혼잡도 신호등 정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 않도록 추진한다. 또한, 야간 불꽃놀이 및 야간 음주 취식 등에 대해 지도단속 요원을 투입해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숙박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7월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숙박·야영장 시설은 객실 내 정원 준수 여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0억원(전액 민간투자) 규모의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MOA(업무합의)를 체결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은 짚라인 등 어드벤처 시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인 짚라인코리아㈜가 150억원을 투자해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포레스트 루미나(1.3㎞), 짚라인 9코스(2.5㎞), 스카이 트레일, 글램핑 등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MOA 체결로 경주시는 자연휴양림 변경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투자사인 짚라인코리아㈜는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포레스트 루미나(야간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는 기존 야간 미디어아트가 특별한 스토리 없이 단순 관람에 그치는 데 반해,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게임적 요소가 가미돼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9가지 코스로 조성될 짚라인은 가족 또는 단체 이용객들이 2시간의 체험시간 동안 모험심과 극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계단 상승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률 평가 최고등급에 이어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외부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경주시는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듬해인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상은 1차, 2차 서류심사 및 심층인터뷰, 3차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고득점을 받은 지자체 3곳만이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6가지 분야서 전국 1위로 올라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나머지 △지역개발 △환경안전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 경주시는 전남 곡성군, 울산 북구와 함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자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9일 개그맨 ‘김민경’을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경’은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경’은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2001년 서울로 상경,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유튜브 방송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신체능력*으로 건강한 웃음과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김민경’은 개그우먼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세 중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스포츠 선수 위주의 홍보대사 위촉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를 발굴해 지난 5월 ‘나 혼자 산다’로 유명한 배우 ‘성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후 두 번째로 개그맨 ‘김민경’을 위촉함에 따라 야구출신(양준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남창현)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제9기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각 계층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등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분과간의 조정 및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구의 복지가 계속 성장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구민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