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김천시조례연구회’는 의정 연구 및 정책개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월 8일 오후 의원 회의실에서 김천시 조례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을 포함,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글통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연구 용역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따라 조례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김천시 조례 전반을 분석해 법령 불부합 및 미비점을 찾는 것에서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계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심도 깊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조례에 관한 단순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조례의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김천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 조례 중에서 김천시의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조례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제안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연구용역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조례연구회’에는 전계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철, 이승우 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7월 7일 확진자(서울 노원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7일 확진자(대구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8일 확진자(경산#1,3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7월 7일 확진자(대구 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7월 7일 확진자(경기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월 7일 확진자(대구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0명으로, 현재 1,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17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9명 1일평균 7.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2명, 1일평균 5.9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방사선안전관리센터 고종경 직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종경 직원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방사선안전 업무 체계화와 방사선인력 관리시스템 전산화 구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방사선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방사선원, 방사선 관리구역,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 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 등 각 분야별로 방사선안전관리업무를 체계화 시켜 방사선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또, 방사선작업종사자와 수시출입자에 대한 교육훈련관리, 건강진단 관리, 피폭선량 관리 등 방사선 인력 관리시스템의 전산화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고종경씨는 “보건 ‧ 의료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방사선사이자, 방사선안전관리자로서 대구보건대학교의 방사선안전 뿐만 아니라 국민보건향상과 방사선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7월 8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로 서울 2곳을 발표한 것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 및 역대 의장, 대구시장, 교육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대구시의회는 故이건희 회장과 삼성의 역사, 지리 등의 문화적 가치를 도외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정부의 일방적 입지선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수도권과 지역 간의 문화 불균형이 극심한 상황에서 전국 40여 지자체가 적극적 유치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대구를 비롯한 40여 지자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며 중앙정부의 문화 분권과 균형발전이 말뿐이었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건희 기증관’ 입지발표를 당장 철회하고 기증자의 정신과 삼성그룹의 역사 등을 반영한 공정한 입지공모를 진행하여 정부가 천명한 문화 분권을 확실히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이 심각한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9일 오후 1시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도 상반기 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년간의 ‘팔당댐 대국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7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해 경관개선사업 참여업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팔당댐은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로맨틱한 풍경을 자아내도록 했다. 수력 관련 디자인 패널 및 회사 CI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변을 오가는 국민들이 운치 있는 수변환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협조와 국민 아이디어를 통해 다산로 전망대를 조성했다. 팔당댐은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댐 시설 관광 자원이다.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친수공간으로 가족단위 행락객이나 자전거 동호회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지역 경관과 조화롭게 하기 위해 ‘팔당댐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8일 구미국가1산업단지에서 열린 구미공장 신설 투자한 (주)써니텍(대표 김종득) ‘구미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영호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해 (주)써니텍의 구미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주)써니텍은 2015년 경기도 광주에서 반도체 세라믹 소재부품 생산을 시작, 2018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등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 쿼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소재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 구미공장을 준공했다. 2023년까지 40명 이상의 지역고용창출과 1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20년 연매출 47억 원에서 구미 공장 신설을 통해 2021년 연매출 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기도에서 구미시로 확장 투자해 온 것을 환영하고 구미에서 새롭게 도약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시·문경시)이‘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등 지역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시·문경시)은 7월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상주시는 현안 사업인 고속철도사업, 국도 25호선 사업 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국제승마장 시설개선이 주된 건의 내용이다. 문경시는 역세권 도시개발, 국립 산림레포츠 진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대설위 상주향교와 존애원에 대한 시설지원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함은 물론 후세에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해야 함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6월 국토부 장관 및 농림부 장관에게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안 사업 관련 부처 장관 및 총리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청은 수입신고 없이 수입식품등을 판매하는 업체를 적극적으로 수사해 소비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8일 밝혔다. 또, 소비자가 수입식품 등을 구입할 때에는 정식 수입신고 된 식품인지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식약청은 최근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수입식품 등을 수입신고 하지 않고 판매해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수입식품 등(기구)을 수입신고 하지 않고 해외지인으로부터 직접 구매해 보관하던 중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한 A씨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을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대구식약청은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 등 기구 용기·포장(접시, 컵, 칼, 숟가락, 젓가락 등이 해당 됨)은 영업자가 판매 또는 영업상 사용할 목적으로 수입하려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영업등록을 하고 해당품목은 수입단계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수입식품 등을 구입할 때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를 통하여 수입식품 등의 수입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8일 군위군 의흥면 연계2리 미꾸리 쌀 작목반(반장 박두호) 회원 11명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리를 논에 입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고령화된 농촌 여건에서도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논 미꾸리 생태 양식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는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꾸리 쌀 작목반은 지난해 600여 평의 논에 흙 파기로 미꾸리 유실방지와 한여름 사료 섭취율 저하 예방을 위한 논둑 보강, 논두렁 주변에 적정한 생육환경을 위한 둠벙과 조류,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울타리 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토종 미꾸리를 입식하여 벼를 재배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식된 미꾸리는 경상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4~5cm 크기의 중간육성 개체로 이번 입식 후 가을까지 키워내면 상품화가 가능하다. 미꾸리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농업은 미꾸리가 식물 뿌리 산소공급 및 잡초제거, 해충구제의 역할을 하고 배설물을 천연 비료로 활용해 식물생육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함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상공회의소는 8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주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 현재 65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 및 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및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포괄적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경주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실시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약속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상호홍보 협조와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협약이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고령화 및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경상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를 제정(‛20.1.9.)하고 참외, 복숭아 등의 12개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해 소득과 직결된 연구 개발, 기반조성, 성과확산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해 특화작목을 국가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지역은 대체로 온후한 기온이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고품질의 농산물 재배에 적합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참외, 마,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등 12작목 이상 전국 1위 작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산액은 1조 5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발전계획은 지역특화작목 품종 육성․보급, 안정생산기술 연구․개발, 연구과제 협업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맞춤형 품종 개발, 농산물 수출 20%향상, 노동시간당 생산성 10%증가 등을 목표로 4대 분야 8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R&D분야에는 지역특화 디지털 품종 육성 및 스마트 재배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지역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7월 8일 기세록 前 군의장 등 지역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 추진 ,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군수는 ‘국민행복지수 삶의 만족도 1위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의 완성과 더 큰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지역원로 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 지혜로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날 지역 원로들은 “고령군과 고령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해 아직까지 코로나 청정지대를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며 일상의 회복과 군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재산면 시설하우스에서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량산 재산 수박이 8일 출하됐다. 봉화군 재산면 갈산 1리 신종순 씨의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먹음직스러운 청량산 재산 수박이 수박공선출하회를 주축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됐다. 출하기간은 7월 말까지이며 19농가, 하우스 260동에서 총 10만 통의 수박이 출하할 예정이다. 이날 출하된 수박은 현지에서 개당(8kg기준) 14,000원에 거래됐다. 청량산 재산 수박은 준고랭지인 해발 400m의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돼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해 전국 수박 애호가들의 인기가 높다. 봉화군은 청량산 재산수박의 명품화 비결은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를 갖춘 자동화시설이 설치된 공동 선별장과 끊임없이 신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뒷받침한 행정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원한 청량산 재산 수박으로 국민들의 더위를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이 7월 8일 경북도를 방문하여 도지사를 예방하고 유럽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럽상의 총장은 도내 유럽 수출 기업인들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통상간담회에 참석하며 도내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은 2013년 6월부터 ECCK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 전문가다. ECCK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의 협회로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무역 및 산업의 자유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유럽 현지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경북도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은 지난 5월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유럽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북의 기업과 도내 투자에 대하여 설명하며 방문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한-EU FTA 발효 10주년인 만큼 의미가 깊다. 유럽은 27개의 국가가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