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7월 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은 이알 권중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들이 황순조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장과 면담 통해 △ 쌍림 용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5억) △ 대가야읍 시가지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15억) △ 일량지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10억) △ 운수 봉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4억) △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구축사업 (10억)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 SOC 사업 및 재난 안전예방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총 5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4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가예산 확보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으로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상반기 포항사랑상품권 1,900억 원 완판 행렬에 이어, 7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첫 판매도 불과 2일 만에 500억 원이 거의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앞서 포항시는 상반기 판매 실적으로 정부의 인센티브로 받은 하반기 발행액 1,620억 원을 피서철, 추석명절, 연말 등 3차례 판매계획을 세워 하반기 첫 판매행사를 7일부터 돌입했지만, 하루만에 350억 원이 판매되고, 2일 만에 거의 대부분의 판매점에서 재고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지역사랑의 인기를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 올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3,520억 원 발행액 전부를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계속된 불황속에서도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발행액은 1조2,50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노력에 호응하는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완판 행렬로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2일까지 독도교육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독도까지’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해 경북교육 가족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각자 100m씩 나누어 달리는 행사로 총 2,168명이 선착순으로 참석하게 된다. 각급 학교와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인증하기는 직접 제작한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피켓을 들거나 독도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사진을 찍어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한편 독도교육올림픽 행사는 지난 6월 25일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사랑 퀴즈대회,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 봉송 지도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표기한 것은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것”이라며“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호)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영남대학교병원 최연화 사회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향후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외래진료비,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취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8일 지난 4월 1일 시작한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가 3개월 만에 구독자 수 3,000명, 1일 평균 조회수 4,000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온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온학교’ 수업은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은 월~목 저녁 7시부터(1일 2교시, 1교시 25분) 50분간 수업을 한다.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은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자율 학습이다. 경북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조회수는 지난 4월 2,362회, 5월 2,476회, 6월 3,006회, 7월 현재 4,000회를 넘었다. 구독자 수는 3,000여 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온학교’가 이렇게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에 대해 - 첫째, 접근성이 좋다. 유튜브에서 ‘온학교’를 검색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의 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과 경산시는 2022년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및 국비 확보방안을 위한 예산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 의원회관 윤두현 의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국비 예산간담회에는 윤두현 의원과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산시가 추진 중인 47개 사업(계속사업 32개·신규사업 15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천~남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친환경 나노섬유기술융합 니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남천지구 등 하수관로 정비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윤두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더욱 위축되어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께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수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여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전국 11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지역 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이번 박람회에 도와 23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며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경북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개의 문화관광축제(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사과축제, 봉화 은어축제)가 있다. 영덕 대게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등 14개의 도 지정축제가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다채로운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리고, 지역의 언택트․힐링여행, 캠핑․차박여행, 태교여행, 커피여행, 반려견 동반여행, 낚시여행 등 경북의 다양한 테마별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30일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전동 보장구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충전하며 이동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속충전기는 역사 운영시간인 05:30부터 24:0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어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방전 시 충전기를 찾기 어려워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전 역사 조성’은 지난해 9월 시민들이 제안하고 평가․결정하는 대구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되어 공사에서 올해 추진하게 됐다. 홍승활 사장은 “소통에 기반한 장애인 이동환경 개선에 공사가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 복지 서비스를 위해 관련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7월 7일 공사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전통시장 홍보자원 활용 및 콘텐츠 홍보 ▲경북 전통시장 관련 정보 제공 및 기획 협조 ▲경북 전통시장의 명물, 맛집, 숨은 관광지 안내 등의 중점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초부터 ICT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자 ‘오이소TV’맛장투어 4개 시리즈(풍기인삼시장, 포항 죽도시장, 영천 공설시장, 구미 새마을시장)를 업로드 했다. 특히 ‘포항 죽도시장’편은 업로드 1주일만에 조회수 2만회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맛장투어(맛깔스런 장터투어)를 확대 편성하여 지속적인 업로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정책자금, 시장경영바우처지원, 청년상인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7월 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상북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우현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정상진 경찰청 자치부장을 비롯하여 역대 경북도의회 의장들과 의정회장, 현직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식전행사로는 의장단, 상임위원장들 모여 이날 식수한 나무는 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0년생 반송으로 이곳 경북도의회에서 굳건히 뿌리내릴 것을 기원하며, 더불어 경북도의회도 흔들림 없는 의정으로 앞으로도 늘 도민들을 대변하는 기관이 되기를 염원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지난 30년간 풀뿌리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가 걸어온 홍보영상 상영, 역대 의장 및 의정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한 역대 의장들과 현직 의원들이 함께 의정홍보역사관을 둘러보며, 경북도의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도의회가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푸드밸리 협동조합과 함께 ‘외식 성공창업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 외식 성공창업 디딤돌 사업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과정’ 14기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 외식업 발전에 환원하기 위해 ‘푸드밸리 협동조합’을 설립해 추진하게 됐다. 푸드밸리 협동조합은 조합원 출자를 통해 외식창업 공간을 구축해 경험과 투자자금이 부족한 청년·재도전 외식 창업자에게 영업시설 지원, 레시피 전수, 매장운영 컨설팅 등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매출액 일부를 창업자가 협동조합으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장은 남구 대명역 인근에 위치하며 푸드밸리라는 상호로 오는 9일부터 7명의 신규 외식 창업자가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을 통해 원가 절감에 도움을 주고 안심식당 지정 및 위생등급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외식 성공창업 디딤돌 사업처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일자리 창출 선도형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 ‣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체취의 원인 “할아버지 냄새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오랜만에 만난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겼다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런 경험을 주로 노인정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하기도 한다. 흔히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특유의 체취(體臭)는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나는 것일까? 노인 체취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표면의 피지가 산화하며 발생하는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26세에서 75세 사이 환자의 체취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물질 중 노넨알데하이드가 4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진대사 및 피부의 항산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7월 8일 산림생태복원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공급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의 수입 식물 수급 금지 및 자생 식물 활용 *권고 조치에 따라 국내 산림복원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종자수입과정에서 혼입된 외래식물의 우리 생태계 교란 방지에 기여하고자 시행된다.(* 사방사업 설계・시공 세부기준(산림청고시 제2015-57), 산림자원 조성법(’19.1.8),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20.9.7)) 올해는 1차 년도로 척박한 땅에 심었을때 대기중의 질소를 토양에 고정해서 다른 식물들이 서식하는데 도움을 주는 콩과식물 4종(조록싸리, 싸리, 참싸리, 비수리)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 확보를 위해 7월부터 과제를 수행한다. 앞으로 수목원은 자생종자의 종자 이동 가능 범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복원지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드존(Seed Zone) 모델 개발과 지속적인 자생식물 종자를 모니터링으로 이력과 품질을 관리하여 자생식물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백두대간보전부 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개도국에서의 새마을운동 시행과 현지반응’ 제하 최근 발간된 ‘외교’지 138호(2021. 7) 기고 논문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ODA(공적개발원조) 브랜드로 육성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선진국의 개도국 원조사업이 주민들의 원조의존도를 가중시킨 반면, 새마을세계화사업은 소규모의 재정지원으로 주민들의 자립역량 배양과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핵심가치로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더구나 이 사업은 대한민국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논문에서 장 대표이사는 UN, OECD를 비롯한 국제기구가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 농촌발전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인정하였음과 많은 개도국이 새마을운동 지원을 요청해 오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상북도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시작한 것이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자부심과 이러한 국제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논문은 또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세네갈 등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의 성과와 사업에 대한 수원국 정부의 평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스리랑카 케골 마을이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을 맞아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퇴ㆍ액비 유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가축 사육 농가 및 퇴ㆍ액비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퇴비를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강우 시 퇴ㆍ액비 살포 여부, 퇴비부숙도 검사 여부,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5월 관내에서 가축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하천으로 무단 배출한 농가·관리업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법기관 고발, 경고(2차 허가취소),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은 수질 오염사고 취약시기인 만큼 이번 가축 사육 농가 및 퇴ㆍ액비 재활용업체의 특별 점검으로 수생태계 보호와 수질 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