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내 쉴드TBM 터널 중 최대 직경(14m)인 한강터널의 홍보관을 7월 9일 김포-파주 2공구 현장사무소(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1039번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강터널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km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며, 굴착직경이 14m로 쉴드TBM 터널 중 국내 최대 규모이다.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은 원통형 굴삭기를 땅속에 넣어 수평으로 굴진하여 터널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발파를 통한 굴착 방법과 비교했을 때 소음, 진동, 분진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해당 공법에 쓰이는 쉴드TBM 장비는 세계 최대 TBM 제작사인 독일 헤렌크네히트 사의 제품으로 장비길이 125m, 무게 3,200톤, 최대 추진력은 17,100톤이다. 올해 8월 국내 반입 후 조립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터널 굴진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한강터널의 사업 개요 및 시공 공법에 대한 설명과 쉴드TBM 축소모형을 배치해 시공 원리 등을 소개하고, VR 기기로 쉴드TBM의 내부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 터널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지난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 날 선수선발식에는 스타 영천, 통영 디피랑, 부천 판타지아, 영암 월출산, 의정부 희망도시,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서울 구전녹용의 8개 팀 감독 및 팀 관계자가 참석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스타영천 바둑 팀은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김종수, 박영찬, 김동면, 천풍조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선수선발식 이후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영천과 인연을 맺게 됐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홍보에 일조하겠다”며 출전 포부를 밝혔다.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 8월 2일부터 서울에서 총 56경기로 3판 다승제로 진행되며, 정규리그 종료 후 상위 4개 팀은 12월 포스트시즌 진행으로 최종우승팀을 가려낸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생중계된다. 한편, 한국기원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7월 9일 지역경찰관 순찰근무 중, 의성읍 세명아파트 주택가와 인사동찻집 뒷골목 인근 주민으로부터 ‘주변에 조명이 없고 어두워서 저녁으로 불안하다.’라는 민원을 듣고 의성군청과 협의하여 지난 6월 ‘LED 안전벽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세명아파트 주변 50m, 인사동찻집 주변 30m 구간에 ‘LED 안전벽화’가 설치됨으로써 낮에는 볼거리를, 밤으로는 밝은 조명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게 거닐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됐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저녁으로 걸어 다니기에 너무 좋다며 반겼으며, 체감안전도 향상에 따른 경찰청의 ‘범죄예방 환경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채경덕 서장 은 “불편사항은 언제든지 경찰에 얘기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8일 리브투게더(#LiveTogether)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로 지난 2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되었으며,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및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장욱현 시장과 김용석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집합 수강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치매선별검사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한 7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2,4째주 금요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치매 안심센터 등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이모(81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면허 갱신 기간이 연장됐지만 교육장까지 이동이 불편하고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해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집 근처에서 편안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부단히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늘 고민하며 정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9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9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고시됐다. 이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으로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과 광역교통 개선 추진 과제 제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 29일 공청회를 거치고 7월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됐으며 7월 9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948호로 확정됐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직원들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건의하여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부터 유흥시설 등 3,199개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동전노래연습장 제외)에 대해 방역수칙 특별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산지역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0~3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흥시설, 주점 등의 밀집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재 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발생업소는 기존에는 소독완료 후 바로 영업재개가 가능했으나, 유흥시설 확진자 발생 시 감염경로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소독 후에도 역학조사 완료 시까지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의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조치가 강화된다. 출입자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 및 소독, 환기 등 시설관리에 대한 방역지침을 1차로 위반한 경우 지금까지는 경고 처분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개정안에 따라 운영중단 10일의 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처분 적용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방역수칙 위반 시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평해읍장 방형섭, 민간위원장 전성용)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반찬배달사업과 함께 평해읍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협의체에서는 지난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읍민들이 직접 추천을 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4가구의 집수리 사업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 중 한 가구에 대해 지난 6일 평해읍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을 좌변기가 있는 깨끗한 화장실로 탈바꿈 시켰으며, 마당에 쌓여있는 1톤 차량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깔끔한 화단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협의체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설비전문가인 이재명 위원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며 집수리 사업을 주도해 지역에서 이웃사랑과 봉사의 귀감이 되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통상의 집수리 사업은 예산이나 후원 등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협의체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읍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재능을 기부하여 이루어지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지역사회보장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자연재난에 대비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지난 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 속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재난현장에 직접 설치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수행·관리하는 기구로서,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으로 상황총괄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배경과 사례, 자연재난 대비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응체계 교육, 관내 집중호우 발생 시 임무숙지와 현장대응 역할, 과거 재난대응 시 자원봉사활동 문제 사례 및 대응방안 토의, 자체훈련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개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8일 대덕면에서 ‘2021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기획예산실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민 화합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민원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민간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민원상담인 세무, 도로명주소, 지적, 의료급여, 장애인 상담 등을 실시하고, 이동전문봉사로 치매조기 선별검사, 구강진료 등 의료분야와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천연염색 등을 운영했다. 또한 사전에 접수받은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1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 푸드플랜에 탄력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먹거리 농-도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을 연결하여 농-도 교류의 장이 될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농민들을 위한 지역농산물 기획생산거점 조성, 도시민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유농원과 먹거리와 로컬푸드에 대한 식-농교육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농-도 교류 프로그램(건강밥상 꾸러미사업, 농촌테마 여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근일자리 30개, 비상근 일자리 70개, 소득창출 70여 억원, 5대 분야(농촌마을활력, 도시농업, 식-농교육, 슬로푸드, 마을여행)에 전문인력 100명 양성 및 활동조직 8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농촌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농촌지역발전과 시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영세한 고추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2021년 고추밭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사업비 2억4천8백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 고추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하여 5월부터 2021년 고추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량은 식부면적 607ha에 멀칭비닐 6,070롤이 사용되고, 지원단가는 롤당(0.9m×1,100m) 41천원, 지원기준은 10롤/ha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의 2021년 고추재배 농가는 1,904농가이며 재배면적은 607ha로, 농가수는 작년 대비 59농가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높은 고추 거래 시세(12,000원~15,000원/근)에 따른 금년도 기대심리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구미지역에도 5일부터 8일까지 150mm이상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7월 8일 배용수 부시장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해위험 시설물 및 침수피해우려지역을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배용수 부시장은 원평동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과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체전선 북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피해우려도로 8개소,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재확인하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 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의 재난대비 상황도 점검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재난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민생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상습침수지역 점검에 철저를 기하도록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