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6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홈텐딩 칵테일교육(생활실용전문기술교육)을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홈텐딩 칵테일 교육은 영화 속에서 봤던 인기 칵테일인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데낄라 썬라이즈(Tequila Sunrise), 애플마티니(Apple martini), 우리나라 바텐더가 개발한 준 벅(June Bug), 술의 비중을 이용한 고진감래주인 푸스 카페(Pousse Cafe)와 구름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블루 스카이(Blue sky)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칵테일은 정해진 레시피가 있으나 만드는 사람의 손길에 따라 맛과 모양이 달라지므로 각자 만든 음료를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최○○씨는“20대 때 그 어린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 교육을 무척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는 의견을 밝혔고, 김○○씨는“사실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교육이라 걱정도 했었는데 오늘처럼 교육 받으면서 즐겁게 웃으며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오늘 교육이 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예천세계 활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 관련 최대 규모 박람회로 지자체 등 110여개 기관이 참가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2021 예천세계활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삼강야행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어린이 생태학습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천곤충생태원도 함께 알렸다. 특히 ‘예천에서 쏜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천세계활축제 사전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점수별 기념품 증정으로 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예천의 다양한 체험 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짝 웃는 예천 활기찬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천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GCTO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모집하는 GCTO 시민참여단은 경북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5명 이내의 GCTO 시민참여단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사의 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사 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 사업 및 경북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 제고로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년 포레스토랑(Forestaurat)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전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음식 레시피를 국민들과 함께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산림복지시설 체험 시 함께 할 수 있는 치유도시락 ▲만성질환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숲 관련 야외활동시 즐기기 좋은 치유간식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이며, 반드시 임산물을 전체 식재료의 30% 이상 사용하여야 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농림부장관상(1점, 200만원), 산림청장상(6점, 100만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23점, 50만원) 등 총 30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 선정된다. 수상작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치유음식 레시피는 오는 10월 “제2회 온(溫)포유 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만들고 나눌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버님을 찾아와 주셨네요. 친 부모한테도 하기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과 한미동맹포럼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백 장군의 맏딸 백남희 씨는 7월 9일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특별한 사진책을 선물 받았다. 백선기 군수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역사가 맺어준 인연, 8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라는 제목의 80페이지로 구성된 사진책이다. 사진책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백선기 칠곡군수와 백선엽 장군이 만남을 가질 당시의 현장 사진과 백 군수의 감사 마음이 담긴 글이 적혀있다. 이날 백 군수는 사진책의 글을 읽고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사연들을 백남희 씨에게 소개했다. 백남희씨도 사진책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면서 백 군수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 장군 생일인 11월에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서 백 장군을 찾아갔다. 백 군수는 매해 장수를 기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유원스포츠 물품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등 77,598건에 대한 지방세로서,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0.92% 감소한 125억 3천1백만 원으로, 이는 재산세 주택 외(건축물,선박,항공기)분이 전년대비 3억 4백만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으로 재산세 주택분이 4억 1천9백만 원이 감소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주택분은 부과세액 20만 원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이외에도 납세편의를 위하여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모바일)’가 새 단장으로 한층 알차고 더 재미있어졌다. 안동시는 7월 12일 휴대폰에서 앱 설치 후 지정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을 받는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획득이 가능한 관광지를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고, 관광지 50m 이내 접근 시 스탬프가 자동획득 되도록 개선해 더욱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7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경품을 받을 수 있던 것을 5개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까투리 키링 4종 중 하나를 획득, 20곳을 모두 방문한다면 까투리 4남매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앱 실행시 안동의 다양한 관광정보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되는 내 손안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에 달하고,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0년 앱 다운로드수가 3,000여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안동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스탬프투어인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희자)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9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가구에 초복 맞이‘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끊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개별 포장하여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확인했다. 김희자 회장은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이지만 삼계탕 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봉사해주신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12일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영복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영복 위원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협력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위원들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자”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하고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 스스로 지역 현안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구현에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70%가 지원되는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 사업(총사업비 2,620백만원)에 선정,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은 크게 3개 분야로 추진이 된다. 첫째,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으로 에너지 절감, 수질개선, 휴먼에러 제로화 등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하수처리장 기능화 선도사업이다. 둘째,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으로 강우 시 하수 월류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측정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수량 모니터링, 강우 유출 시뮬레이션, 하수도 시설 연계 운영 등 ‘도시침수 대응 사업’과 악취 저감을 위해 하수관로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저감장치 자동 운영 등 ‘하수악취 관리 사업’이 있다. 셋째, “하수도 자산 관리 선도사업”으로 하수도 시설(처리장, 관로 등)의 내용연수 연장,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시설물 이력 관리, 자산 상태 빅데이터화, 데이터마이닝 등 자산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장은 “이번에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2만4천62건, 271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경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1기분(1/2)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1/2)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 세율 특례가 신설돼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p씩 인하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례적용 대상은 59,771건, 감면세액은 22억이다.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위택스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해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3,888건, 11억6,2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경우 세율인하특례가 적용된다. 재산세 전체부과금액은 세율인하 특례 및 건축물 멸실 등으로 지난해보다 1,200만원이 감소되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건축물·주택(부속 토지포함)·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초과 시는 50%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내달 8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 오징어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및 주요관광 상품 등 대대적인 관광홍보를 전개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축제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축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의 수익성 확대에 일조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 각 지자체 약 300개 부스를 차려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축제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갤러리전, 축제박람회 B2B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릉군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하고 관내 주요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울릉군 부스의 이벤트인 ‘울릉도 오징어를 잡아라’ ,‘울릉OX퀴즈’를 진행하여 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객선사와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운영업체에서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도 입도방법 및 자유패스권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람회 방문객은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에 대한 소개 및 관광지 안내를 통해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우울함을 겪고 있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음악과 노래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과 8일 울릉읍 일대에서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버스킹 주제는 ‘치유, 힐링’으로, 울릉군민뿐만 아니라 코로나 청정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섬의 멋진 풍광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마쳤다. 버스킹에 참가한 가수는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인가수 2팀(주로키, 봄여름)이다. 이들은 아직은 무명이지만 꿈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로 감성적인 자작곡 및 대중가요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은 7월과 8월 울릉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마을을 찾아가는 트롯 버스킹과 관광명소에서 펼쳐질 기악 연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시 방역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행사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여름 문화공연으로 볼거리가 풍성하고 활력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