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시청광장 안내실이 24時 민원숍으로 새단장하고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그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하던 60㎡(약 18평) 크기의 시청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무인민원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時 민원숍을 찾는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주민등록등초본 등 약 9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은행 ATM기를 통해 현금 입출금, 공과금 수납 등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낮 시간대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우리지역 주요 명소를 배경화면으로 합성해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키오스크를 비치해 청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도 선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시정 홍보 영상 모니터와 농∙축특산품 홍보관을 설치해 시정 및 지역 특산물 홍보기능도 강화했으며,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방형 화장실, 공용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7월 10일 경북지역 안동과 의성 등 4개 시․군 사과, 고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과원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추가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우박피해로 잎, 과실, 가지에 상처가 심한 경우 2차적인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므로 약제 처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살균제는 7월 중순 조기에 철저히 살포를 해야 한다. 또한 우박 피해가 경미하여 잎 손상 정도가 생육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잎 면적 정도에 따라 일부 피해과실을 제거해주어 세력을 안정화하도록 해야 한다. 기술원의 2018년 연구결과, 봉화군 사과 재배지역에서 우박으로 낙엽률이 30% 이하, 낙과율 70% 이하의 피해가 발생 사과원에 요소(0.5%) 살포로 엽면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엽면적이 확보된 나무에 일인산칼륨 0.4%를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시 수세가 회복됐으며, 꽃눈 형성도 9% 증가됐다. 하지만, 낙엽률이 30% 이상 발생하고 열매의 70% 이상이 떨어진 경우는 다음해에 나무의 세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병해 발생이 심하므로 우박피해가 발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7월 13일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특별교부세를 포함하여 국비70억 원, 시비 21억 원을 포함한 총 3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입주하게 될 시설로는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이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시설들을 하나의 건물에 연계시켜 조성함으로써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사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교육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세대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는 달성군 현풍읍 중리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부지면적 10,737㎡, 건축연면적 13,75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3년 2월 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1년 상반기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 19곳을 신규 지정했다. 앞서 도는 시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지원기관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친 45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3일간 전문심사위원회를 열고 대면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년간 일자리창출, 전문 인력,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 중에는 원예치료, 다국어 교육사업, 파양‧유기묘(描)의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방문케어 및 카페운영,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도마 제조‧교육 및 목공기술자 양성, 치매‧청소년의 우울증‧자살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두뇌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내용이 포함돼 있어 여러 사회적 문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8곳(4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회공헌형(6곳) ▷기타(창의․혁신형)형(3곳) ▷사회서비스제공형(2곳)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층은 ▷39세이하 청년층이 6명(31.6%) ▷40~50대가 11명(57.9%) ▷60대 이상은 2명이며, 성별로는 여성 대표가 9명으로 47.4%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영천·청도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트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청사 내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SOC사업 확충과 생활편의 증진, 농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만희 의원은 이날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난 6월 최종 확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경마공원) 연장사업’조기추진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변경 적정성 검토를 진행중인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승인을 비롯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경산 하양~영천 금호 국도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청도역 고객주차장 확충 및 후면 마을 이용통로 연결 등을 위한 ‘청도역 고객편의시설확충(리모델링)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였고, 백원국 국토정책관에게는 ‘청도 자연드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7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청 4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정부, 인권을 품다’라는 주제로 인권특강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인권행정 추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의 인권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도민의 의견에 부응하여 인권특강에서 인권의 개념, 역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간부공무원에 걸맞은 품위와 행동, 직원 간의 소통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좋은 리더는 조직 구성원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오늘 강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이 하위 직원의 ‘인권에 대한 동기’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의 인권에 대해 설명하면서 “절대권리인 인권을 방치해서는 사회통합이 불가능하고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없다.”며 지방자치와 인권의 관계성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활발한 편으로 ‘경상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항상 인권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실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김천시․경상북도․유한킴벌리(주) 증설투자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내수면 환경에 적합하며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33만 미, 다슬기 치패 100만 패를 분산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쏘가리와 메기는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로 판매되는 어종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어종이며, 하천의 무법자로 알려진 황소개구리의 천적으로 하천 생태계 복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치어 방류행사를 통하여 관내 주요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토종 어족자원 증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류효과의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종 어족자원 치어를 방류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치어 방류행사를 통하여 내수면 생태계가 보전되길 바라며 또한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불법어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14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관내 106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점검,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실태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편의용품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센터 조리실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원장·조리원 등 조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염 깍두기, 저당 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센터측은 어린이집 3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 유치원 1개소의 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깍두기와 저당 감자 치즈볼 요리법을 선보인다. 비타민 깍두기는 어린이를 위한 저염 깍두기로, 무와 콜라비·연근·단호박·붉은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들었다. 맵고 짜지 않아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 개발한 레시피다. 또 다시마, 버섯, 멸치육수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염도를 낮춘 만능간장 만드는 법도 가르친다. 만능간장은 저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소스다. 센터는 교육이 끝난 후 식재료 꾸러미와 영상 교육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매년 저염, 저자극 어린이 김치와 저당 간식 레시피를 보급해 어린이 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보급해 신뢰받는 어린이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과수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경영손실을 줄이기 위해 과수생력화 장비 및 저온저장고를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자는 올 초 신청자 중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적격자가 없는 경우로, 6월부터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를 확정 지었다. 사업량은 과수생력화 장비의 경우 과수전용방제기 8대, 승용제초기 및 리프트기 16대 등 총 24대를 추가 지원하고, 저온저장고는 각 읍·면에 1동씩 총 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기계 장비의 필요성이 중시되고 있는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과실의 특성상 장기 저장을 하여 연중 수시로 출하하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과수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생력화장비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전체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과수분야 지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상주농협(조합장 우병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7월 13일 상주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제철을 맞으면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남상주농협에 따르면 청리면·외남면 등 250농가가 최근 복숭아를 본격 출하하자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 기획자들이 산지까지 찾아와서 물건을 요구하는 등 복숭아가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다. 이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의 복숭아를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유통 경쟁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판로를 찾기 위해 시간을 빼앗길 필요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 현재 4kg 한 상자에 2만~3만원 선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이어서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복숭아 재배 농가들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260ha에서 약 2,400여톤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남상주농협 APC에서 청과물 유통을 이끌고 있는 김철회 과장은 “앞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상주연합사업단과 더욱 합심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현재의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산지유통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이 7월 12일 오후 2시 회원 농가, 수출업체 ㈜오리엔트(대표 나경훈), 임이자 국회의원,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첫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약 1톤(40백만원) 상당으로,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 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상주농협의 포도 재배 113농가(65ha)는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지정받은 후 수출을 늘려왔다. 이를 통해 수확기 국내의 출하경쟁을 완화하고 수급 조절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로 포도 작황이 부진했지만 농가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 덕분에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해 수출 길을 연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4일 오전 11시 상주청년회의소에서 열리는 상주시드림스타트-상주청년회의소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