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96번 확진자는 지난 주말에 대구 자택을 방문 후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이 있어 지난 14일 검사를 받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96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동선파악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위한 ‘2021 대구진로내비게이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 성공적인 자기 관리 방법과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전)진로탐색검사 및 상담, 자기주도학습코칭, (사후)추수 진로 코칭의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계고는 15차시, 학과가 결정되어 있는 직업계고는 13차시로 운영하며, 전체 과정을 수료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란에 기록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사전)진로탐색검사 및 상담과 (사후)추수 진로 코칭을 추가하여 학생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진행과 연속성 있는 진로코칭이 진행되도록 했으며, 작년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프로그램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교에서의 첫 학기를 보낸 후 자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4일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DGB금융그룹이 교육비, 재료비 등 교육에 관한 비용 2,000만 원을 매년 후원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취업관련 기초소양교육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교육은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운전면허, 병원코디네이터, 아동요리지도사(1급) 및 ITQ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도 함께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위한 거점센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길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교육을 이수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행전안전부 최종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속집행 목표달성 실적 및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상주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3,498억 원 대비 3,709억 원을 집행하고,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120억 원 대비 1,256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액 대비 각각 6.0%, 12.1%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번 행전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 선정된 52개 지자체 중 경상북도 시부 중에서는 상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상주시는 경북도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시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등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성과를 “지난해에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 모든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종헌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정해걸 경북북부연구원 이사장,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양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세미나의 기조 발제를 맡은 김용문 원장(창업진흥원)은 지역 발전의 흐름과 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을 소개하며, 영양군 내 로컬크리에이터(지역 환경, 문화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창업가) 간 협업 및 연계지원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세미나의 첫 발제를 맡은 이민규(산림청) 사무관은 산림청의 국가 숲길 조성과 방향 설명에서 영양군 전체 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향후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경북 북부권역의 백두대간 클러스터를 활용한 공동 연대를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권오상(경북대학교) 교수는 외씨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경북의 대표적 약용작물인 천궁(일천궁)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물 관리와 장마 후 고온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천궁은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토양수분장력 : -5∼-10kPa) 반면 토양 중 수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고온에 매우 취약해 일사량 600W/㎡ 이상이고, 기온이 28℃ 이상인 경우 증산이 억제되어 엽온 상승이 일어나 생육이 불량하게 된다. 특히 35℃ 이상이 1시간 지속될 경우 잎 끝이 말리고 잎 선단으로부터 갈색으로 마르는 증상이 발생하여 심할 경우 포기 전체가 시들어 고사한다. 지난해에도 장마와 고온으로 천궁의 생육이 불량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장마기에는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천궁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차광망을 설치해 식물군락에 유입되는 일사량을 낮추어 천궁의 고온 피해를 경감시켜야 한다. 차광률은 55% 정도인 차광망을 사용하는 것이 기온은 2∼3℃ 하강시키며 광합성은 3배 정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6일 오전 10시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영양군정 토크, ‘영양通’에 참석하고 오후 5시 군민사랑방에서 진행되는 군수와 함께하는 읍∙면 민원담당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놓칠 수 없는 경북여행의 즐거움, 경북에 오면 100가지 행운이 쏟아진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7월 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 5천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하여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하여 대상지를 선별 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하여 최종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www.경북챌린지투어.com)에 접속하여 간단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지난 6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의실에 개최된 으뜸음식점 최종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15곳이 2021년 경북으뜸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맛,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된 15개소는 지정기간이 2021년 7월 15일부터 오는 2023년 7월 14일까지 2년간 운영되며, 기존 지정업소 19개소를 포함해 현재 으뜸음식점은 34개소이다. 경상북도는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도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5월까지 현장평가를 진행헸다.(미스터리 쇼퍼 : 손님으로 가장한 평가원들이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몰래 평가하는 제도)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9월말까지 제작완료), 덜어 먹을 수 있는 덜젓가락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7월 15일 볼락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인 탁자볼락을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하여 어린 고기 10만 마리를 포항과 울릉 해역에 각 5만 마리씩 첫 방류했다. 연구원은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경북 연안의 볼락 개체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하여 철저한 우량 어미 양성 및 관리에 집중해왔다. 특히 성숙 및 산출(産出)시기 등 생물학적 특성을 끈질기게 연구한 끝에 2021년 3월 볼락류 중 탁자볼락의 인공종자생산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검정열기’라고도 불리는 탁자볼락은 회로도 즐기고 반건조 구이용으로도 즐길 수 있어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수요량에 비하여 어획량이 많지 않아 손쉽게 접할 수 없어 관내 어업인의 소득원으로써 자원화 희망 품종이기도 하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같은 시기에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 문치가자미 65만 마리와 돌가자미 10만 마리를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탁자볼락의 큰 성과는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봉명경로당에서 투척형 소화기 사용안내 및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0일 남구청이 관내 65개소 경로당에 설치한 투척형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바로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기존 소화기에 비하여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다. 남구는 화재발생 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간단한 사용안내와 교육을 위해 이날 시범훈련을 마련했다. 이경안 봉명경로당 회장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냉방기기 등으로 인한 화재가 걱정이 많았는데 가볍고 사용이 간편한 투척형 소화기를 보급하고, 사용법까지 직접 안내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먼저 코로나19로 한동안 문 닫았던 경로당을 7월부터 운영 재개해 활기찬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척형 소화기 설치를 통해 경로당 소방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투명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감사 지적사례 등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공유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 사례집을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사례집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사용료‧잡수입‧회계관리, 관리주체의 업무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주제별로 담았으며, 부록으로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록했다. 아울러, 관내 190여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사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잘못된 관행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올바른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 관련시설 하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군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농어촌민박 3개소 등 모두 9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이 있다. 군은 이번 점검을 위해 의성보건소,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분야별 안전·방역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 시설 관리, 화재 안전관리,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4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 제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들의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영교육재단에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전문점 창업 마스터, 1인 마켓(세포마켓) SNS쇼핑몰 창업마스터 총 2개 과정이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실무중심의 직무교육, 그룹별‧개인별 창업컨설팅 등 교육훈련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력단절여성 성공취업, 창업 마스터과정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교육생들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한영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경직으로 취·창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도전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7월 9일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18개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구성이 완료했으며, 8월경에는 행정리 단위 마을자치회가 7개 정도 구성될 예정이다. 주민(마을) 자치회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주 역할이며, 군은 이러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고 7월 9일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동등하게 참여하게 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의견을 모아 최선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기법 실습으로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의제를 도출해 내고,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회의 진행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진행 기법을 배워 자치활동에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