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구간은 서문사거리~SC제일은행사거리 270m 구간이다. 설명회에는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같은 시간대에 ‘상주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등 총 6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공적 기간을 상·하반기 나눠서 진행한다.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일상적인 업무 수준을 넘어 창의적ㆍ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자 △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는 7월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 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마감 후에는 공적 내용 검증 및 제외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공무원 및 인센티브를 심의·의결한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인사에서 우대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 인원 및 포상 규모는 달라질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곤충연구소는 7월 15일부터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추진을 위해 남해 추도, 추봉도 등 격리육종장에서 개량한 ‘장원벌’ 40수와 ‘토종벌’ 10수를 양봉농가에 분양했다.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 사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4년간 공동연구비 3억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양봉산물 다수확 및 질병저항성이 우수한 신품종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육성한다. 곤충연구소는 장원벌과 토종벌을 분양받은 양봉 농가를 위해 양봉사양관리 교육과 현장 기술 지원으로 농가 실증 시험을 하고 11월 중 현장 평가회, 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장려 품종 확대 보급 기반 마련과 신품종 꿀벌 사양관리 기술을 정착시켜 양농농가 소득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와 벌떼들이 이유 없이 사라지는 꿀벌 군집 붕괴현상이 발생해 꿀‧화분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양봉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봉산물 다각화를 모색하고 아카시아 등 밀원수 식재, 꿀벌 우수 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원벌은 2014년 예천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14일 오후 6시 예천군 미용업지부 교육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미용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식은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 진행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수료증 수여와 우수‧모범 수료자 표창수여도 함께 했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미용 관련 우수 강사를 초빙해 미용기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로 선진 미용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이 강화돼 업소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가게 셀프 클린 업소 지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미소‧친절‧청결 예천사랑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용아카데미는 미용기술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8회에 걸쳐 ‘컷트 및 아이롱 펌’ 2개반 40명을 대상으로 이론‧실습교육은 물론 친절한 손님맞이 등 경영기법 교육도 병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여 7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야간에 운영하는 공포체험‘월령(月靈)’이 인기몰이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령(月靈)’은 월영교 야외민속촌 내 남반고택을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오싹한 미션 수행형 공포체험으로 지난해 월영야행 때 시범운영 결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도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시는 귀신으로 분장한 실제 모델 배치로 현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괴기스러운 분위기에 음산한 음향을 깔고, 스산한 안개를 피워 올려 공포감을 조성하했다. 거기에 방탈출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면서, 2~30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고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루 8팀을 사전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마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 체험 시 더 큰 공포와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폭우가 아닐시 계획대로 진행할 만큼 운영진의 열의가 대단하다. 향후 여름철 야간 대표 체험상품으로 정착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1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다섯 가지 분야이다. 응모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안동시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및 10∼7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규제개선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크고 작은 규제 애로사항을 국민과 함께 발굴 및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두메마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정비교육을 7월 2일 임동면 위1리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3명 1개 조로 편성한 순회교육팀은 대상 마을에서 신청한 교체용 수리 부품값이 개당 10,000원 이하인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수리방법을 농업인 스스로 정비 ‧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여 고장으로 인한 영농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폐유 무단 투기와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폐유 수거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기계의 야간 도로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와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 이동 수단에 야광 스티커도 부착해 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두메마을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며, 간단한 정비 기술을 습득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영덕군,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안전관리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준비했던 방역‧안전관리 계획이 현장에 잘 적용됐는지 여부와 미흡한 문제점 등은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내 종합상황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거리두기, 안심콜 번호 등 코로나19 방역홍보물 설치,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인명구조장비 배치 등 해수욕장 안전‧방역 대책 추진상황을 차례로 점검했다. 지난해 경북 24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이용객은 45만 여명으로 코로나여파 등으로 2019년 102만명 대비 56% 감소했으나, 올해는 수도권 방역강화로 인한 풍선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의 여행 욕구 증가 등으로 해수욕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방역관리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욕장별 안심콜 운영, 체온스티커 시범운영, QR코드 등을 활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한국철도공사 정왕국 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동해선 포항~수서행 KTX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국토부장관 방문에 이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급증하는 철도 이용객 증가 추이에 발맞춰 동해선 KTX 추가 증편과 포항~수서 KTX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성과로 8월 1일부터 동해선 KTX가 하루 4편이 증편돼 1일 최대 1,600여 좌석을 추가 확보했다. 이 시장은 포항역을 이용하는 경북 동해안 주민의 불편을 덜게 된 이번 증편에 대해 지역 주민 모두가 환영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철도공사에 전했다. 이강덕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포항~수서 고속철도 유치’에 대해서도 올해 내 국토교통부 승인이 되도록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뜻을 전달했다. 또한, 주말 러시아워 시간대 포항도착 차량 1편을 추가 편성토록 요청했으며, 지역현안 사업으로 포항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편의를 위해 190억 원이 소요될 ‘포항역 주차타워 건립사업’과 우천시 택시승객 승·하차 불편 해소를 위한 ‘택시 승강장 지붕 증설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은 7월 23일부터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유도, 수영, 사격, 양궁 등 7개 종목 10명(지도자 1, 선수 9)이 참가한다. 이날 영상격려에는 한국 여자수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경북도청),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지수 선수(경상북도체육회),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18세 영재 신궁 김제덕 선수(경북일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한국여자 소총 차세대 에이스 권은지 선수(울진군청) 등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영상 격려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 선수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훈련일정 및 컨디션 등에 대해 안부를 묻고,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5년을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한국국학진흥원(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국학30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학30비전은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넘어 2030년까지 기관이 성취할 비전를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국학진흥원은 계승‧전문‧향유‧상생‧책임의 기관 핵심가치와 5대 경영목표를 혁신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학30비전은 ‘Culture, Future, Picture – 문화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아래 한국문화의 새로운 원형 창출(Culture), 국학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Future), 문화국가 실현(Picture)이라는 세 방향의 추진전략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아울러‘국학30비전’실현을 위한 기관 특화 브랜드사업과 지속가능한 기관역량강화를 위한 경영혁신방안도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한정된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문화재청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철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7월 15일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확산 방지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지인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및 3집(밀집, 밀폐, 밀접) 취약시설에 대한 부서별 특별점검 대책을 논의하고 ▲공무원ㆍ시설 종사 관외 거주자 출ㆍ퇴근 및 외출자제 ▲20~30대 유증상자·외국인 선제적 코로나19 무료검사 적극 참여 ▲각종 모임 및 회식 자제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대책수립 ▲방역수칙 미 준수 시 무관용 원칙 적용 ▲50~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정서·심리 방역 ▲폭염대비 및 하계 휴가철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며“한순간 방심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무너질 수 있으니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5일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인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및 산학연 협의체 활동지원, 기업 기술분석 지원 등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 제조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1차년도) 추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공간 확보 등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토대로, 올해에(2차년도)도 구미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부터 1~2차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기술지원사업화지원) △기업・기술분석 및 기획지원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킹 활동지원 등 총 4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59개사, 6개 기업협의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하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 산단 내 기업 간 협업을 전제로 하는 기술지원의 경우 1~2차 사업 공고에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신규아이템 발굴, 제품생산용 라인증설, 공동납품을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업 케이스를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기술지원에 대한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상모소하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는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정비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6월 말까지 하천ㆍ수자원, 환경ㆍ수질 분야 등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심사 등 총 3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향후 기관 표창과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앞서 구미시는 2013년도에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옥성 초곡소하천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소하천에 대해 치수 안정성을 높이고 친수 시설물을 조성 및 잘 관리하여 자연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15일 오후 1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을 살펴본 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등 접종 참여자를 격려했다. 당초 7월 28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번 보육‧교육종사자 접종계획은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을 통해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7월 13일부터 앞당겨 시행돼 39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0명에 대해 8월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먼저 접종이 시작됐던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30세 미만 보육교직원 등 400명은 7월말 2차 접종이 마무리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재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 시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분기를 맞이하여 예방접종센터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병행 등 시민 편의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