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철 살수 차량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시내 주요간선 도로와 중앙시장, 풍물거리 등 23km 구간에 살수차 2대를 동원해 폭염 취약시간인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3~5회 도로에 물을 뿌린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약 3℃의 체감온도 저감 효과는 물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저감 효과가 있고, 열로 인한 아스팔트 포장 구간 노면의 변형도 줄일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로 살수 작업 시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1 상주 오픈테니스대회’가 7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전국 55개팀 3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상주시체육회 및 상주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ㆍ주관한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이 남녀부 단식·복식 경기와 혼합복식경기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며 전국의 고교와 대학팀, 기업체나 공공기관 소속 테니스팀 등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PCR검사서 제출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용성)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원들의 국외연수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반납할 예산은 의원 국외출장여비 8천만 원으로 예산 반납은 절차에 따라 다음달 8월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사 시 반영될 계획이다. 조용성 의장은 “국외연수비 예산 반납에 수성구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수성구를 위해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퀸즈로타리클럽(회장 김은정)에서 1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경주퀸즈로타리클럽은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 내 로타리클럽 및 타지역 봉사단체와 합동해 김장봉사, 물품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경주퀸즈로타리클럽 9대·10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회원들이 기부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정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작은 나눔도 실천을 통해 의미가 생기고, 잘 쓰였을 때 그 의미가 배가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에 솔선수범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6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2019년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관리가 강화되면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시 3년 주기로 교통안전교육과 치매 선별 검사를 의무화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중단되면서 올해 1월부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PC나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군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부족으로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운전자들을 위해서 전액 국비 사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연계하고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첫 째 주, 셋째 주 금요일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 검사 후 군청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교육과정 회원가입부터 교육신청, 수료증 출력 등 교육 전반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지 못해 면허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6일부터 영양군지역상품권‘영양사랑카드’를 우체국에서도 만들 수 있게 됐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따르면 농협에서 영양사랑상품권을 종이형에 이어 카드형으로 발급을 시작한 데 추가로 우체국에서도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출시한다. 영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chak)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영양군 내 6개 우체국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체국 영양사랑카드를 신규발급 및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양사랑카드 충전금액은 월50만원 한도이며, 영양군 내 영양사랑카드 가맹점 중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시할인 6% 및 특별할인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체국에서도 카드형 상품권 구매가 가능함에 따라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률이 증가하여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양군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김치냉장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1,250여건(매년 250여건)으로 장기간 사용하면서 릴레이(계전기) 부품 전기 회로에 도전로가 형성돼 발화하는 현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위니아딤채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구조 제품의 노후부품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어 군은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 일환으로 홍보물 배부,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활용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해당제품 노후 부품 무상 교체 및 수리 신청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 상담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확인이 어려운 경우 마을별 이장이 세대 방문 후 소비자 동의를 받아 제보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신속한 리콜 조치를 받으시길 당부 드리고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6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바이오 벤처기업 ‘(주)씨케이엑소젠’이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관련 동물세포배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씨케이엑소젠은 2019년 설립된 바이오신약 벤처기업으로 기존 관절염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백신 임상 시료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2020년말 설립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백신의 자급자족 및 글로벌 백신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동물세포기반 임상은 물론 상용화 백신까지 대행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6일 오는 17일부터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연극제 행사장 주변에서는 실내·외 구분 없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실내 전체’와 ‘다른 사람과 2m 거리가 유지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가 개최되어 지역 사회내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 기간은 7월 17일 오후 6시부터 8월 8일 오후 10시까지이다. 행사장 주변인 개목나루(월영교~시립민속박물관)와 탈춤공연장(탈춤공연장~안동체육관 광장)에서는 실내·외 구분 없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백신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행사장 주변에서는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권영세 안동시장이 7월 1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한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해양생태계를 비롯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2021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에 힘입어 2021년 다시 한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산불없는 녹색도시 김천’의 저력을 증명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각심 이완 및 산림방문객 급증 등의 어려움에도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봄철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 실시, 효율적인 현장 장악을 위한 현장지휘본부요원 전담 지정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불진화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산불소화시설을 직지사에 성공적으로 설치, 올 해 수도산자연휴양림에 추가 설치했으며, 경상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김천 친환경생태공원에 유치하여 산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5일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 지하에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My구미 클리닝”을 설치하고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경영단체 대표, 노동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 한 구미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My구미 클리닝”은 구미시에서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작업복 전용 세탁소로써 2020년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올해 3월 장세용 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노사민정협의회 각 기관・단체장이 협의를 거쳐 세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노사상생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 속에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보조사업비 5천4백만원을 포함, 설치비 1억7천9백만원으로 세탁기 50kg 2대, 20kg 1대와 건조기 80kg 3대를 설치하고 기타 세탁에 필요한 비품 등을 갖추고 세탁소를 설치했다. 세탁사업은 지역내 사업장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으로 작업복 세탁비는 춘추복 1벌당 1천원, 하복은 5백원이다. My구미 클리닝은 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연)는 7월 15일 오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경북대학교 심리학과(학과장 박중규)와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위기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간의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들을 상호교류·협력함으로써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대인관계, 학업스트레스, 자살자해, 인터넷스마트폰과다사용, 정서적 어려움 등의 다양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구미시 청년청소년과장)은“양 기관 간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업을 통해 구미시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고, 건강한 발달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미시에서 설치 및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를 소극장 공터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참여하며, 그 중 4개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26일에는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로 발명품을 개발하는 공동식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구미극단 공터다의 <이웃집 발명가>를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푸시킨의 서사시 “청동기사”를 원작으로 패러디한 부산극단 어니언킹의 <춤추는 난민들>이 30일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연극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광주극단 푸른연극마을의 <헬로, 셰익스피어>, 8월 1일에는 행복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감동 유쾌 추리극인 전주극단 빈칸의 <택배도난사건-행복아파트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