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청춘, 인생 제 2막을 열다! 5080 청춘삶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 시급한 점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3단계 심층평가과정[서면평가→현장실사→종합평가] 및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최종 심의를 거쳐 금회 전국의 11곳이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3.3억원(국비 50, 지방비 33.3)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舊 보건의료원(건축물 안전등급 D)을 철거하여 ‘5080 신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건강‧취미활동‧소통공간을 신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도시재생뉴딜사업부터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까지 우리군 도시재생사업이 연이은 쾌거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곡리 주거밀집지역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7일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시군(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20개 마을에서 추진 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기간 체험으로 아쉬워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경북형 귀농정책 및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 우수 6차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국비 공모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지난 7월 2일, 8일 양일 간 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영주형 여성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정책 연구회(소속의원 : 이서윤, 김화숙, 이재형, 우충무)는 영주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여성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연령대별 지역 여성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0 ~ 40대(1차), 50대 이상(2차)로 나누어 참가신청을 받아 차수별로 30명씩 참여하여 진행됐다. 간담회는 여성정책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영주시 현황,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이정원 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여성정책 발굴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참가자들의 참여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활동) 기법을 활용한 그룹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각 그룹에 연구단체 소속 의원 1명씩 참여하여 소통창구 역할의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의견 표출 의지를 더욱 독려했다. 이서윤 대표의원은 “우리가 개발하고자 하는 ‘영주형 여성정책’은 여성만이 아닌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과 미스터멘션(대표 정성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한달 영덕살기’프로젝트 ‘워홀in영덕’이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영덕군내 여섯 지역에서 진행된다. 로컬 크리에이터 ‘워홀 in 영덕’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가 영덕에서 한 달간 숙박하며, 영덕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각자의 재능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하며 일과 휴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워홀 in 영덕‘ 은 지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요리, 예술, 표현 등 3개 분야에 3인 이하의 크리에이터 10팀 모집에 전국 1,232팀(1,870명)이 접수해 약 12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지원서를 바탕으로 1차 50팀, 2차 20팀을 선정 후 최종 심사에서 인디밴드를 비롯해, 그림작가, 포토그래퍼, 문화재수리기능자, 디자이너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크리에이터 10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인원들은 오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1~2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영덕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괴시리의 한옥을 비롯한 웰빙문화테마마을, 옥계권역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비안향교(전교 정상영)가 7월 7일 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의성선비학교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주요 내빈 및 지역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 강의에는 경북대학교 박영호 교수가 유학(儒學)의 학문관과 교육사상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의성선비학교는 7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10회 진행되며, 반부논어(半部論語), 유림(儒林)의 사회적 책무 등 심도 깊은 유학강의와 더불어 실생활에 유익한 건강강좌, 노후의 금융생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선비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이 선비정신과 유학의 실천 덕목을 익히고,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2013년부터 지역유림의 노력과 군의 후원으로 어렵게 시작한 의성선비학교가 꾸준히 성장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조문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매년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과 역사·문화체험센터로서의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고무신 아트, 양말목 공예 체험과 박물관 투어 등으로 120분간 진행하며 참가접수는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만 5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으로 100명을 선착순 접수하여 8월 3일부터 12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박물관 투어를 통해 △지역의 출토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 △6월 25일 개막한 ‘대리리에서 꽃핀 고대의성’ 특별기획전 △우리지역의 민속유물과 전통민속놀이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민속유물전시관을 학예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학 기간 중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체험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박물관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늘 7월 10일부터 이틀간 강구대게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 코로나 (PCR) 검사를 받고 확인 후 참가하며, 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축구의 메카 영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황병윤)는 군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1회 한반도 평화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7월 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 및 가족,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만들기 UCC 공모전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평화통일의 염원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7팀 총 11팀에게 시상됐다. 황병윤 회장은 “본 시상식을 통해 각계각층에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고 평화통일의 염원이 공유가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시상식을 발판 삼아 모든 분들이 평화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사회 도덕성 향상을 위해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인의예지 그리고 충과 효 –의성의 선비 풍류 엿보기’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화재청과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후원하는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지역인문정신을 계승하고 재창조하는 유교문화 향유사업이다.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의성의 인문정신문화의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인‘선비문화 체험을 통한 體(체), 仁(인), 智(지) change’와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향교에서 놀아 (예)禮’, 그리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충효는 군자의 덕목 지금부터 입니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성 유림문화의 전통 문화와 먹거리·놀이 체험을 통해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선비정신을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7월 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우병구 원장)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지재생지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임한혁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도시재생지구내(B1지구) 의료헬스연구센터 구축 추진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 디지털 헬스케어 원천기술 개발 공동 R&D 추진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신제품 개발 기술 지원 ▲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기타 산업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제공과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침체된 구미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영양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 ~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하여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하여 올해 20회째로, 8월 27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이 지난 6월 21일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지역 관련 유물인 예천 반닫이 2점, 소반 3점, 다식판 12점 등 총 17점을 확보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예천은 조선시대부터 수준 높은 목공예품 산지로 유명했으며 반닫이, 소반, 다식판 등은 선이 곱고 섬세해 격조 높은 양반가 기호에 맞는 생활 가구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특히, 예천반닫이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반닫이와 다르게 중앙에 거북이 형태 경첩이 장식돼 있고 꽃무늬 장식 바탕에 활형 들쇠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 목공예품을 구입해 전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수준 높은 지역 민속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예천박물관은 소장 가치와 전시활용도가 높은 유물을 공개 구입해 관람객들에게 예천 지역의 우수한 공예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