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황병윤)는 군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1회 한반도 평화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7월 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 및 가족,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만들기 UCC 공모전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평화통일의 염원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7팀 총 11팀에게 시상됐다. 황병윤 회장은 “본 시상식을 통해 각계각층에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고 평화통일의 염원이 공유가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시상식을 발판 삼아 모든 분들이 평화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사회 도덕성 향상을 위해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인의예지 그리고 충과 효 –의성의 선비 풍류 엿보기’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화재청과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후원하는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지역인문정신을 계승하고 재창조하는 유교문화 향유사업이다.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의성의 인문정신문화의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인‘선비문화 체험을 통한 體(체), 仁(인), 智(지) change’와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향교에서 놀아 (예)禮’, 그리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충효는 군자의 덕목 지금부터 입니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성 유림문화의 전통 문화와 먹거리·놀이 체험을 통해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선비정신을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7월 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우병구 원장)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지재생지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임한혁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도시재생지구내(B1지구) 의료헬스연구센터 구축 추진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 디지털 헬스케어 원천기술 개발 공동 R&D 추진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신제품 개발 기술 지원 ▲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기타 산업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제공과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침체된 구미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영양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 ~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하여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하여 올해 20회째로, 8월 27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이 지난 6월 21일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지역 관련 유물인 예천 반닫이 2점, 소반 3점, 다식판 12점 등 총 17점을 확보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예천은 조선시대부터 수준 높은 목공예품 산지로 유명했으며 반닫이, 소반, 다식판 등은 선이 곱고 섬세해 격조 높은 양반가 기호에 맞는 생활 가구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특히, 예천반닫이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반닫이와 다르게 중앙에 거북이 형태 경첩이 장식돼 있고 꽃무늬 장식 바탕에 활형 들쇠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 목공예품을 구입해 전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수준 높은 지역 민속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예천박물관은 소장 가치와 전시활용도가 높은 유물을 공개 구입해 관람객들에게 예천 지역의 우수한 공예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보건소, 효자로 제2공영주차장, 상설시장 고객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벽화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벽화는 각 장소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와 문구들로 주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벽화를 제작했으며 제2공영주차장은 칙칙한 회색 벽을 자작나무로 그려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주고 상설시장 고객 쉼터는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꽃향기를 선사할 장미 터널로 제작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과 예천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희망‧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국비 3억 원을 지원 받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경기 회복을 위해서 △경관 조성 △백신접종 △생활방역 △가시박제거 △지역 환경정화 총 5개 분야에 70명을 선발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9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 간 지원물량을 조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늘려, 올해 승용 200대, 화물 90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화물의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과 전기승합차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승용 100대, 화물 128대로 차종 간 물량을 조정하고, 승합 1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승용, 화물은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추가 보급하는 전기승합차는 오는 7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청 접수가 이루어진다. 구매보조금은 승용 1대당 최대 1,400만원, 화물 1대당 최대 2,700만원, 승합 1대당 최대 9,6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구매) 등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저공해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9일 경상북도 주최로 실시한 2021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우수사례로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하 벽진면소재지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벽진면소재지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9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벽진면문화센터 신축, 면소재지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8월 준공이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어, 인근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난 5년간 150여개 지역에서 총 5천여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소재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운영위원회와 주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중앙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면장 김홍식)은 7월 9일 대봉리의 이철기씨로부터 전달받은 라면 10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10가구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주 GO GO는 면사무소 직원과 보건소 간호사와 함께 혈압 측정 및 당뇨검사 등 간단한 건강진단을 실시하며,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군청의 각종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라면을 용암면에 전달한 이철기씨는 비록 조그만 물품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고, 그들 가정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은 면사무소가 우리에게 계속 관심을 가져 주어 정말 감사하다. 이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주 GO GO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절망에 빠진 저소득층 가정이 희망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5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0년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 경영실적평가는 기관이 달성한 성과뿐 아니라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경영 투명성과 사회적가치 구현 등 기관 경영전반을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평가 제도이다. 자원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디지털기반으로의 업무방식 변화, 디지털 전시관 구축과 같은 자원관만의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이 인정되며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우수(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자원관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기관-지역사회 상생 협력 사업 발굴(마을공동체, 지역대학과 협업한 생물다양성조사, 시험재배 등), ◆하후상박 임금인상을 통한 직급 간 보수격차 완화, ◆임직원 토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한 미래전략 재수립, ◆기관장 리더십 바탕의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구축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주요사업 분야에서는 ◆생물표본의 디지털 보전, ◆환경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환경 훼손 없는 생물다양성 분석기법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7월7일 오후 시청 국제통상 협력실에서 김광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기탁자 3개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모금한 장학기금 1,300만원을 기탁 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뜻모아 기탁한 단체로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김미숙) 1,000만원, 재구미포항향우회(회장 원종욱) 200만원, 주식회사 기린(대표이사 이연실) 10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재단이사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구미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신한금융그룹 협력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6,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28평 규모로 조성하고 9월 개소 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웃끼리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자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다.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거나 보호자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이번 선정된 공동나눔터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방학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재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육아나눔터 등 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된 1개소와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함께하는 육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