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3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제3차 경북 행복경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4차 재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물류대란 장기화가 채산성을 악화시켜 수출 회복 효과의 지역 경제 선순환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탄소 감축을 위한 주요국 환경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영향 및 지역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사업재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을 제안했다. 경상북도 신용보증재단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 및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특별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증상품인 경북형 상생특별보증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시군별 온라인몰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특성에 부합하는 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3일 이철우 도지사가 이날 오전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추석기간 청탁금지법 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농수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이상기온으로 저온과 우박 등 잦은 재해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인상 필요성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농수산물의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을 놓칠 경우 그 피해가 농어업인을 넘어 소상공인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최근 권익위에서 명절 선물가액 동결과 민간부문에도 적용할 ‘청렴선물 권고안’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기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수산물의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으로 한시 상향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명절기간 선물가액 한도 상향이 짧은 시간에 경기부양 효과를 볼 수 있고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면 재난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3일 오후 1시 20분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 제688호로 지정된 예천 봉산서당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봉산서단 관리단체인 감천 봉산유계 이정태 대표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 문화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감천면 현내리에 소재한 예천 봉산서당은 1597년 성오당 이개립이 건립한 영남지역 초창기 서당으로 그 형태가 오늘날까지 비교적 잘 남아있다. 특히 건립에 관한 기록도 전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지닌 건축유산으로 그동안 성오당 사후 제자들과 10여개 문중이 모여 만든 ‘감천 봉산유계’에 의해 유지․보존 돼 왔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 문화유산 위상을 드높인 이번 문화재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29건 등 총 102건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할 때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기록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화료는 예천군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대상 다중이용시설 1,000개소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이번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함을 줄이고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폐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QR코드 전자기기 구입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빠른 역학조사가 가능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재2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근로자 복지/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관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의 2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 인원은 부문별 1명씩이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관내에서 3년 이상 제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이며, 산업재해·직업병 등 사회적 물의 야기 및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추천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및 노사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기업인상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이력서, 해당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경제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방문 후 최종 상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7일까지 수상자를 결정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 금지와 준비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영주시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의회에 따르면 올해 3월 12일 제정된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영주시청소년의회는 영주시의 각종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소년의원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16세 이상 만18세 이하 청소년을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모집해 최종 14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청소년 의회 의장단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첫 발걸음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청소년의회는 민주시민·청소년 권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상임위원회별 토론 및 정책 발굴·제안, 타 시·군 청소년의회 상호교류 등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영주시의회는 청소년의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단과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추진단은 우충무 추진단장을 비롯해 장영희, 이재형, 이서윤 의원이며, 지원단은 지방자치 관련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상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에서 열리는 농협 창립 60주년 상주 쌀 홍보 판촉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13일 관내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친환경화분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의 업무 협조로 선발된 관내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서는 현대사회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조롱박을 가공한 나만의 친환경 화분을 같이 만들어보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여러 생각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롱박 화분을 만들면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실시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한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민생탐방은 지난 8월 7일 안동 북문시장·신시장·구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탐방을 시작으로, 북후면·길안면·녹전면·와룡면, 태화동·평화동·안기동·옥동 일대 농촌과 도심의 현장을 일주일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민생과 현안 파악을 위해 각 지역 장터와 농산물유통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고, 마을회관, 경로회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 부족, 관로 노후, 상수도 공급, 농촌 인력 부족 문제 등을 호소하는 농업인과 마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병원 유치·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김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한 도·농 현안을 중점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경북도, 안동시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나머지 지역과 예천군 민생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권락) 및 회원 일동은 지붕수리 비용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의 지붕개량공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13일 춘양면 소로리 대상가정 자택에서‘사랑의 집수리’현판식을 가졌다.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의 집수리지원(400만원상당)에 이어 올해도 지붕이 노후 되어 누수가 심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정의 지붕개량공사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의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낡고 오래되어 누수가 심해 비만 오면 걱정이 되고 곰팡이로 악취가 심하여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지붕수리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와주신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적극적으로‘사랑의 집수리’를 지원해준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노력 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과 글로벌 뷰티 테크(Beauty-Tech) 스타트업 기업인 우리아이들플러스(대표 김회숙)는 8월 12일 야생식물·종자 소재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수목원의 야생식물·종자연구 성과와 ㈜우리아이들플러스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디어닷, Deardot) 제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하여 친환경 컨셉의 자생식물종자 활용 신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야생식물·종자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야생식물·종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야생식물·종자 신규 소재 발굴 및 제품개발 ▷연구개발, 시험생산, 기술자문 등 공동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 추진 ▷국내·외 마케팅을 포함하는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상호 관심분야의 관련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우리아이들플러스 보유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에 상호협력 하게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속적인 산림식물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연구 교류를 통해 야생식물·종자의 유용가치 발견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환동해발전연구회(이칠구 대표)는 8월 11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동해권의 의의와 관광분야의 광역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칠구 대표를 비롯하여 남진복 농수산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현국(농수산위원회), 이춘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선(교육위원회),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욱 경북일보 논설주간, 구자문 한동대 교수, 이동형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포럼의 주제로 이상준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뉴 노멀시대 환동해권의 의의’에 대해 발표하면서 환동해권의 개념 및 잠재력과 지속가능한 환동해권을 위한 협력의 지향점을 시사하고, 오익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 명예교수는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관광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자체간의 지역 공동상품개발 및 홍보로 권역관광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토론자만 현장 참석하여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포럼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아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8월 1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9일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부터 4경기 째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아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다짐이다. 김천은 24라운드 현재 11승 8무 5패(승점 41)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산은 8승 5무 11패(승점 29)로 7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아산의 상승세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아산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4승 1패로 승점 12점을 챙겼다. 반면 수요일 FA컵을 치른 김천은 주중 경기를 소화해 체력적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고승범, 문지환, 지언학 등 4기 신병들을 주축으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단행했지만 주중 경기가 없었던 아산에 비해 체력적 부담을 지울 수 없다. 김태완 감독은 “FA컵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기존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고 신병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했다. 좋은 기량을 보인 선수들은 리그에서도 중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감문면(면장 김인수)이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산림·생활권·가로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1일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미국에서 넘어온 흰불나방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근지역에 번식이 왕성해져 김천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 유발의 우려와 인근 나무는 가지만 빨갛고 앙상하게 남겨 가로경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감문면은 연도변을 중심으로 주변 농작물 안전과 경관 훼손의 추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가로수 방제작업에 총력 다하고 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산림병해충은 철저한 선제적 방제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감문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8월 13일 올해 주민세(개인분) 10만7665건 11억 8천만 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 초과한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30세 미만 미혼자, 미성년자 등은 과세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1만1000원이며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됐다. 또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전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종숙 세무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상황이 어렵지만, 주민세는 경산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하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