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쓰레기 적체 및 투기 단속 등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방역 강화에 따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지난달 말 기준 경북지역 24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3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경북도는 피서객이 증가한 만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군과 협력해 쓰레기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도내 주요 피서지인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29개소에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이동식 분리수거함,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피서지 인근에 현수막과 간판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처리가 미비한 피서지에 대해서는 ▷종량제봉투 배부 ▷종량제봉투 임시 판매소 운영 ▷해안가 쓰레기 수거인력 운용 ▷쓰레기 수거 주기 단축 등 피서지 청결유지를 위한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피서지에서 폐기물 적체 및 투기 등의 행위 시 지역의 상황반이 대응하고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 기자)경상북도는 울릉도․독도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홍보하고 보호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독도의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은 8월 13일 남부지방산림청이 지난 3일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유림 83ha와 국유임도 7.1㎞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은 죽파리 산39-1번지에 있는 국유림을 적극 활용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에 신청해 지정하게 됐다. ‘국민의 숲’제도는 국민이 숲 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ㆍ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ㆍ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운영하는 제도로써 그 종류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이 있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으로 지정됐으며 자작나무(34ha), 낙엽송(15ha), 전나무(15ha)외에도 소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기타 활엽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1993년도에 30ha 규모로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9년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양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양산쓰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8개 읍면사무소에 ‘폭염예방 양산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기상청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의 강·약이 반복되고, 오는 15일부터 폭염이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양산무료대여소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음날까지 대여소(읍·면사무소)에 반납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물과 양산을 꼭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폭염 인명피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0일 의성군 활동가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마을활동가(이하 활동가)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의성군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 용역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했다. 행사에는 기존에 양성된 활동가 10여 명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모임을 통해 타 지역의 마을활동 우수사례를 의성군에 접목하여 향후 마을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활동가들은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등 활동가들 서로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활동가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등) S/W사업(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추진 시에 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활동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인적자원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21년 8월 개인분 주민세 2만5천여건에 2억 7천만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 대상인 사업소분 주민세 2,300여건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올해부터 8월에 신고·납부하는‘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주민세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송달된 납부서상 면적이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신고서로 재신고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사업주(개인·법인)이며 개인분 세액은 1만 1천원, 사업소분 기본세액은 5만 5천∼22만원이다. 사업소분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연면적이 330㎡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한은 오는 31일, 개인분 주민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에서 납부고지서 없이 현금 카드·통장·신용카드로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전자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 에너지 UP! 꿈 파워 ON!’이라는 주제로‘비대면 상담 응원 키트’를 8월 9일 의성고등학교 시작으로 의성관내 고등학교 6개교에 전달한다. 이번 비대면 상담 응원키트는 학습 관리와 정서적 안정감 유지를 위한 상담 관련 물품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겪는 입시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줄이도록 돕는 상담 교구이다. 상담응원키트는 △코로나 방역 △긍정적 정서지지 △심리적 안정 △수면 안정 △스트레스 완화 △학업 마무리 지원 △자존감 향상 △불안·우울·슬럼프 극복 △피로 극복 등 총 9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의성군의 캐릭터인 ‘의동이’를 수험생으로 등장시켜 의동이의 고민을 통해 해당영역의 상담 교구를 선택하도록 안내하는 교안지를 포함했다. 이는 비대면 상담 접근 방법을 적용한 상담 커리큘럼 과정으로 청소년의 정서조절전략을 상담 교구·교재와 실행하게 함으로써 응원 키트를 통한 정서적 지지 자원을 확보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경숙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센터장 이주용)는 청소년아침무료급식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8월 12일 봉사자 및 후원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 5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게 아침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는 지역사회 시민, 단체, 기업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만으로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아침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추천받아 매주 수요일 새벽 180명의 각 가정에 배달해오고 있으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반찬과 국, 생필품을 격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무료급식 500회를 기념하여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봉사로 헌신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경산청소년무료급식센터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무료급식 봉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희망경산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0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7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727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南坪市), 우이산시(武夷山市)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국제교류 환경에도 다양한 온라인 포럼과 국제회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8월 12일 관계 부서(안전재난과, 건설과, 상하수도과)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폭염, 풍수해에 대비해 중앙신시장 사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작동 점검을 시작으로, 당북 빗물펌프장, 법흥 인도교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성수 안동부시장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와룡면 축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짧은 장마 후 7월 9일부터 지속된 폭염특보에 따라 논밭 등 야외 활동 중 관내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가 16명에 달했으며, 축사 기온 상승에 의한 가축폐사도 잇달았다.”면서 이에 안동시는 폭염대응 T/F팀(태스크 포스팀)을 가동하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전화 활동을 시행하고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으로 농경지와 공사장에 대한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시는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일생명 사거리 등 그늘막 아래 원형 벤치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제36기 경산여성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 제36기를 맞는 경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198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3,09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이번 경산여성대학은 70명의 수강생을 신규신청자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경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강당에서 인문학, 금융, 상식,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 강사들을 초빙해 8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산시 여성회관 방문 신청이며,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 평생학습과 여성회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현옥 평생학습과장은 “자기계발 기회 부여와 평생교육의 산실인 제36기 경산여성대학에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누미봉사회(회장 권영배)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권영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권영배 회장님 외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광복절 연휴 기간은 이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줄 것과 코로나19의 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의 12일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명으로, 60번 환자는 49번 환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으며, 백신접종은 2차까지 마친 상황이다. 61번 환자는 56번 환자(용인시 확진자 접촉 후 7일 접촉자 통보, 8월 4일 ‧ 6일 교회 예배 참석)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진단 검사를 실시 후 확진됐으며, 62번, 63번 환자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은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56번 환자 발생 후 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아오고 있으나, 해당 환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받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여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는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 21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