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8월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군 청사, 읍면사무소 등 주요 기관과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미 게양된 국기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내방송, 마을방송, 군 홈페이지, 공식 SNS 등 태극기달기 운동에 대한 광범위한 홍보로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경우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위치조정이 가능하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작품 홍보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제4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지역작가전 <변수길 회고전: 시원한 바람이 분다>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8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변수길(1956~ )은 구미 출신 전업작가로 구미에 터를 잡고 40여년간 회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구미미술협회(1980년 창립)와 구미청년미술작가회(1988년 창립)의 창립을 함께하며 구미미술의 계승과 발전에 동행했다. 작업의 소재는 작가의 삶 주변에서 채집된 산, 폭포, 도시풍경, 인물 등의 이미지이다. 최근에는 ‘여행’과 ‘이상’을 주제로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7년에 제작된 처녀작을 비롯하여, 신작 20여 점까지 총 8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여 작업 전반을 총망라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의 작품이 시민에게 많이 알려지고 구미 미술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만의 치유농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11일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교육장에서 ‘백두대간 치유농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과장, 용역업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치유농업은 2021년 3월 25일‘치유농업법’이 시행되면서 더욱 확대ㆍ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이에 발맞춰 문경시에서도 치유농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현재 농촌지역은 인구감소 및 농업인의 고령화,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문경시에서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패러다임인 치유농업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문경지역은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용이,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전통문화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8월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그린 릴레이’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린 릴레이’프로모션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에서 사용했던 티켓을 가지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할 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 티켓’에는 입장권 및 회원증이 해당되며, 티켓 1매당 4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당일 발권 티켓 활용 불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은 총 2곳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이며, 두 수목원에서 사용했던 티켓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만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서비스실 허재균 실장은 “수목원 문화 확산 및 관람 활성화를 위해 ‘그린 릴레이’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국내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 전체의 50%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11일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총 5만1,420명으로 전체 인구 10만2,377명(올 7월말 현재) 대비 50.22의 접종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만1,3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7%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접종센터 현장인력으로 일일평균 의사 5명과 간호사 15명, 행정인력(시청공무원, 군인 등)80명, 경찰 및 소방서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40명 등 140여명을 투입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49세 일반인 접종 사전예약이 본격화된 이달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 홍보 등에 주력해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전체 시민 중 70%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대상자들은 예약 날짜에 맞춰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두 가지가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서종희, 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8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코로나 19 대확산과 한여름 무더위 영향으로 혈액보유량에 적신호가 온 지금, 혈액수급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 내원고객, 지역주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됏다. 대구지부 서종희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이웃사랑 헌혈캠페인이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혈액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각사(호암 스님)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0일 말복을 맞아 김민표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인각사로 초빙하여 관내 18개 마을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360만 원을 전달했다. 호암스님은 말복을 맞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전하고 싶다.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과일 등을 구입하여 주민들에게 대접해 달라고 전했다. 김민표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과일농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인각사 호암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8월 11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한수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홍보영상 촬영 및 캠페인 참여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랜 신인생활 끝에 역주행에 성공,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안전한 발전소 운영 및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종합에너지기업인 한수원에 대해 열심히 알리고,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이 본인서명사실 확인서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증명서로서 인감증명서와 달리 인감도장을 사전 신고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없고 위임 없이 본인이 발급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 금융기관 대출,부동산 등기,차량 등록 등 중요한 거래 시 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활용된다. 2012년 도입돼 8년 차를 맞이했지만 인감증명서에 익숙한 사회적 관행으로 인해 이용실적이 저조해 제도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의흥면은 관내 금융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홍보하고 이장회의에서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기존 인감증명서보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면서도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지속해서 홍보해 제도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으로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1인당 10만 원씩 추가 지급한다. 경산시는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신청서를 접수 및 가구원을 정비하여 8월 24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기초생계, 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입금되며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 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는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30개 아동 유관기관에서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이중언어강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강사는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강사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강사 파견을 신청한 기관에서 출신국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하여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언어 습득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방 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사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희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취업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지역민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이 신청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6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경주#6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5일 확진자(경주#5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5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구미#78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1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9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구미#795)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13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924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 1명(923번)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916‧917‧918‧920‧921‧927번) △감염경로 파악 중 5명(919‧922‧924‧925‧926번)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0일 검사를 받았으며, 916‧917‧920‧921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나머지 확진자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나현)은 8월 11일 전문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실제처럼 진행할 수 있는 K-SMART 센터(Keimyung SiMulation Advanced Realtiy Training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부총장, 이세엽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등 학교 및 병원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커팅식을 갖고 실습 현장을 둘러보았다. 계명대 간호대학 K-SMART 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선정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으로, 임상실습과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간호대학 학생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대학은 센터 지정과 함께 건물 층별 교육 공간에 최신 시뮬레이션 실습시설을 갖추고, 3-WINGS 모델을 확립하여 학교, 병원(임상), 연구 세 가지를 융합하는 복합 시뮬레이션 센터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뮬레이션 교과과정을 신설하여 2, 3, 4학년 교과과정 중 총 13개 교과목에서 시뮬레이션 과정을 편성하고 표준화 환자, 고충실도 시뮬레이터, 하이브리드, 버추얼 시뮬레이션을 운영한다. 아울러, 간호대학뿐 아니라 의과대학・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