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1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최우수와 우수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적극행정을 통한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교육부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5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경북교육청이 최우수 및 우수로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를 받은 적극행정 사례는 평산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굣길과 차량 통행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든 평산초등학교 송윤식 행정실장의 ‘교통사고 NO!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이다. 우수를 받은 적극행정 사례는 국내에서 원격수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학교 현장에 적합한 기능개선 아이디어 제안과 전국 단위학교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모델 개발 기반 조성에 앞장선 형곡고등학교 권영철 교사의 ‘한국형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교육여건에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1일 화백관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표 및 TF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 무기계약직 전환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직 전환을 위한 TF팀 운영 경과보고,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직 전환 계획(안) 설명,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직 전환 관련 의견 수렴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기간제 계약직으로 운영하던 학교운동부 지도자 계약 방식을 무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교육청 장학관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무기직 전환을 완료한 7개 시·도 현장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또한, 4번의 협의회를 거쳐 경북에 적합한 무기계약직 전환 시기, 전환직종, 전환대상 및 제외대상, 근로조건, 처우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교 체육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선수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마지막 실증과제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8월 10일부터 본격 착수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실증착수에 들어간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에 이어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사업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얻어 착수함에 따라 헴프 원물 생산에서부터 CBD추출·정제 및 의료목적의 시제품 개발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판넬 형태의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 0.3% 미만의 헴프 원물 1kg이 실증을 위해 대기 중에 있으며 이번 착수를 시작으로 실증기간 동안 약 18톤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약 48kg의 CBD(칸나비디올)를 생산하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헴프의 의료목적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까지 공식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갔다.”며 “이번 실증착수는 특구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누구도 가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맞춤형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일상생활 영향 및 예방접종 여부 등 18개 영역 160문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조사원들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및 PCR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보건사업 계획수립 등에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8월 9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 안동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진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도륜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8월 11일 울진군 쌍전리 소재 천연기념물‘울진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의 후계목 양성을 위한 번식 방법과 기능성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국내에 현존하는 산돌배나무 중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크고,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에 천연기념물(제408호)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는 예로부터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기능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배 종류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식물이나 균류의 이차대사산물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높아진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천연기념물인 산돌배나무의 후계목 양성을 위해 번식기술 개발과 농업적 활용 가능성 검토를 위한 열매의 항산화 물질 분석 연구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올해 3월부터 수행해 왔다. 현장평가회에서 산돌배나무를 돌배나무에 접목하여 번식하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8월 11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 거점 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해 자존감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13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관계자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했으며 재단은 올해 국비 1천만 원을 우선 지원 받고 2022년부터 최대 1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아동 청소년 모집, 유관기관 협력 체계구축, 교육 공간 확보, 중장기 교육 운영 계획 수립 등 사업 준비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6년간 국비로 질 높은 클래식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기존에 학생, 실버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으로 문화 예술 꿈을 키우는 인재들을 성장시키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까지 참여 폭을 확대 해 예천만이 가질 수 있는 음악 교육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의료이용 등을 포함한 163개 문항이다. 군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항목, 전자조사표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조사는 예천군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 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통계법에 따라 조사 내용은 철저히 비밀 보장되니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협조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철호 ㈜동천수 대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상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수와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2023년 6월까지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3,408㎡(13,131평) 부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료 시장 진출과 함께 메이저 음료제조사 OEM 생산을 확대해 현재 300억 원 대인 매출 규모를 1,000억 원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장 건설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ㆍ건설사업 때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공장 신설을 통해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탄산수, 탄산·혼합음료 제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동천수가 가진 노하우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음료 제조분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에 대해 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세 감면 시행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제207회 상주시 의회의 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주민세 감면 대상은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100% 감면한다. 이에 주민세(개인·사업소분) 총 4만8천여 건으로 9억 원 정도의 세액 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한편 올해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종전 7월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와 8월 납부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가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으며, 8월에 신고 납부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사기 진작과 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와 8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가운데 여전히 여성 위생용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여성 청소년들이 기본권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상주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원한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2,500여 만원 상당)을 1년간 상주시보육원, 상주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24개 읍면동 여성 청소년 등 총 1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여성 위생용품 후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인 동아제약과 생수 사업회사 동천수는 지난해부터 상주시 청소년을 위한 여성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독립운동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독립운동 전문가인 지역의 대학 교수,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용역사의 독립운동사 연구의 주요내용, 집필 방향 및 연구성과 분석, 그 간의 사업 진행사항 등 보고에 이어, 독립운동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구미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와 자료를 수집ㆍ조사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종합함으로써 시민들의 애향심을 드높이고 구미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공유하여 인문학적 지식 고양에 기여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확대, 역사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5,000여명에 대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국비 15억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추가 지급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1회에 한해 가구대표 1인계좌로 지급된다. 현재 현금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 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은 별도 신청 없이 수급계좌로 지급되며,그 외의 경우는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서류 확인을 거쳐 24일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가 없는 세대 등에 대하여는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1일 오전 11시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을 맞이하여 한-아르헨티나 간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과 관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산업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모바일, IT, 자동차 부품, 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셰일가스, 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이며 농업과 목축업, 식품산업이 발전하고 자동차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IT·반도체 등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경제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구미를 방문한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르헨티나가 주요회원인 메르코수르(메르코수르(MERCOSUR, Mercado Comun del Sur: 남미공동시장)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를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비예산 확보로 지역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도 및 군의원, 실과소 간부들이 참석하여 주요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 국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사업별 대응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때보다 어렵고, 정부예산 국회 제출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주군은 ▷가야산골 케어팜밸리 시범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지원사업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국비 예산 확보로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외에도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성주호 관광지 지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 등의 성주군의 큰 그림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