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고, 9일부터 15일까지는 ‘특별방역주간’을 선포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김호진 경주부시장이 지난 15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이날에만 하루 최다인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9일부터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 등을 전했다. 15일 발생한 확진자 27명은 △강동 산단 내 철강회사 직원 집단감염 16명 △용강동 소재 음식점 관련 9명 △자가격리 중 확진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으로 파악됐다. 강동 소재 철강회사에는 내국인 6명과 외국인 27명 등 3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항 등 타지역 확진자 6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된 후 현재 실질적으로 폐쇄됐다. 철강회사 집단감염에 따라 시는 인근지역인 안강읍·강동면·천북면 등 3곳 행정복지센터에 15일~16일 이틀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지역 거주 외국인과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5일 광복 76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 홍보를 위해 대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돌아오는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인‘하이에어’의 50인승 여객기를 이용해 오전 8시 15분과 오후 2시 45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탑승객은 개인 SNS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그려 응모한 일반인과 광복회 및 독도관련 단체 등 총 90여 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탑승객에게는 대구공항에서 1시간 안에 울릉도(독도)를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가 주어졌으며, 독도명예주민증과 함께 독도공기를 담은 독도공기캔 등 이색적인 기념품도 제공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더 높이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작한 역사 콘텐츠인 독도역사교실(독도키트) 자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탑승 행사에 참여한 김OO씨는 “울릉도, 독도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무착륙 비행 행사에 참여해서 너무 기쁘다.”며, “곧 취학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이동일 지부장) 주관으로 8월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광복회 지회장들과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배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경례 및 묵념 △독립유공자 포상 및 기념촬영 △만주망명 110주년 특별기획전 및 상시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3․1운동 공적으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문경 출신 고(故) 이은화 선생의 유족(손자)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고 애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렸다. 또한, 참석자들은‘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만주 망명 110주년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고 110년 전 만주로 망명한 경북인들의 만주 항일투쟁과 그 가족들의 삶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평생교육에 차별화된 기획콘텐츠가 있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평생학습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일선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배움이락 네트워크 ON’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프로그램은 시민문화 증진, 문해교육 지원(디지털 문해교육 포함), 소외계층 지원, 직업능력 증진, 지역활동가 양성 등 가족·세대간 소통 등을 주제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학습공간을 활용해 지역특성 및 성인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학습콘텐츠면 된다, 운영 시수는 최소 8회 차, 16시간 이상이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한다. 진흥원은 평생교육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개관적인 심사를 거쳐 8월말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포괄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관계자(위원장, 사무장 등)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시행하는‘의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방안 연구 용역’의 일환이다. 사업담당 부서인 지역재생과는 2020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수상 마을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경관환경 금상),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문화복지 은상) 이장님들을 초청하여 마을 발전 우수사례, 주민들 간 갈등 해결 노하우, 마을리더로서 마주치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의성군 각 지역별로 마을리더가 마을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의성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리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4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47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13명이 확진 ▷12일 확진자(포항#9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7명이 확진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43)의 접촉자 4명이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0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84)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12일 확진자(경산#1,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산#1,5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김천네팔지인모임 관련 1명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드림스타트는 8월 10, 11일 이틀에 걸쳐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권리주체자로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북아동옹호센터 전문강사를 모시고 초등 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다.했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아보고 권리침해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며 더 나아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이해와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에 대한 존중 및 배려하는 마음을 향상하며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족 등)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5일 오후 2시 기준 학원 관련 6명, 공단 사업장 관련 9명 등 총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0시 기준으로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가 1817명 늘어, 주말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비수도권의 지역 확진자 역시 지속 증가하면서 1주 평균 확진자는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기존 보다 2.5배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검출율도 7월 셋째 주 51%에서 8월 첫 주 74.7%로 대폭 상승했다. 연휴 첫 날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5일에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들은 철강공단 관련 9명, 피아노학원 등 학원밀집건물 내 6명, 자가격리 중 가족 확진 3명 등이다. 시는 해당 학원 건물을 일시 폐쇄하고, 건물 소독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장량동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며 인근 주민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지역의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기업체·소상공인 대응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한 지역 산업단지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한 철저한 현장상황 파악 및 방역지도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기업체 샤워실·라커룸 사용금지,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 10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 준수하에 대한광복단 약사비 제막식과 대한광복단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 순국열사 추모제, 광복절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광복단을 조직하신 초대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와 대한광복단 300여 순국열사를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거행해 일제 강점기에서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겼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고,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드린다”며 “지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의 선조들이 그러했듯 우리도 머지않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소망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확진자가 12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시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의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의 오후 10시 이후 영업 금지와 함께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을 통한 영업만 허용된다. 종전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은 계속 유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자영업자들이 영업제한과 엄격한 방역점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도 “최근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대다수가 타 지역의 친지나 지인을 통한 감염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8월 13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문경시지회 여성회원과 청년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에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며 배부하던 방식 대신 14개 읍면동에 태극기 1,100여개를 무료 위탁 배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캠페인으로 변경 실시됐다. 노춘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시민들을 만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쉽다. 올해는 광복 76주년이 되는 해로, 문경시민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벼운 증세라도 우선 진단검사를 받자”는 당부의 말과 함께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비례)이 8월 14일 더뉴스코리아 주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가 주관하는 ‘제1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이선희 의원은 도내 문화시설 이용률 향상과 문화예술진흥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어려운 시국에 의정을 책임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활발한 의정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혁 의원(경산4)은 재선 도의원으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의정활동에서도 도정질문을 통한 위반건축물 규제개선 요구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현재는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혁 의원(경산4)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같이 땀 흘린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오늘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의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우리 부모님‧선배 세대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국 번영과 발전의 길을 닦으셨고, 우리는 그 길을 따라 걸어왔다. 앞으로는 우리 자식들과 후배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이 8월 13일 장각폭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장각폭포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 현장을 찾은 이승우 본부장 등은 위험 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살피고 방문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상주시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승우 본부장은 “여름철 막바지까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안전관리 및 방역 현황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4일 청도시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장날을 맞이하여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점포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 ·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