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3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코로나19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장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 17가구를 선정해 마을별 1세트씩 전달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농약병 모으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원하는 모든 일들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석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위해 애쓰시고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관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다 같이 행복한 도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는 식재료와 이웃 농가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재료들을 함께 사용하여 자연을 담은 건강한 밥상 홍보에 나섰다. 8월 17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가맛집 3곳을 소개했다. 안동시 관내에 소재한 안동화련(일직면), 뜰(와룡면), 메밀꽃피면(도산면)이다. 안동화련은 일직면 귀미리에 위치한 곳으로, 친환경 사과·콩 농사를 짓고, 그 콩으로 장을 담그고, 직접 기른 연으로 소박한 연 음식과 향기로운 차를 만든다. 철마다 캐먹는 갖가지 산채, 남새밭에서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안동의 깨끗한 공기와 물로 한상 밥을 대접하며, 자연·문화 그리고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맛집이다. 주 메뉴는 화련 정식으로 너울너울한 연잎에 오곡과 연씨·대추·은행 등을 골고루 담아 무쇠솥에서 쪄낸 연잎밥, 연잎으로 고기의 잡내를 제거한 후 과실청·효소재로 양념하여 조리 내는 연저육찜, 연계육찜, 간고등어 양념구이, 산야초밀쌈, 사과물김치, 산야초 장아찌류, 연근잡채 등이 오른다. 뜰은 와룡면 서지리에 위치하여 원도심에서 10여 분 거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난 8월 8일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ASF발생은 지난 5월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사례로 야생멧돼지 발생과 달리 ASF바이러스의 농가유입에 더욱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 발생현황(‘21. 8. 13. 기준) : 양돈농가 18건(경기9, 인천5, 강원4), 야생멧돼지 1,547건) 안동시는 이번 ASF발생에 따라 8월 9일 오후2시 계획돼 있던 “양돈농가 축산차량통제 및 8대 방역시설 설치 교육”을 전면 취소하고 농가 모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 발생지의 양돈농가 컨설팅 교육을 담당해왔던 전문가를 초빙하여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방법, 내·외부 울타리설치,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과 같은 8대 방역시설 설치 필요성과 기준, 유의사항, 실제 설치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별 컨설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5일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올해 입적 732주기를 맞은 일연선사 추모 다례재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계승하고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인각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육법공양과 삼귀의, 종사영반으로 시작된 다례재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큰스님을 비롯해 인각사 호암스님, 김영만 군위군수,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은 일연 큰스님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삼국유사를 적극 활용하고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자 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 삼국유사 목판 활용사업, 삼국유사 퀴즈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삼국유사의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 발전시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명예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7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제76회 광복절 기념 추모제단 추모비 제막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 군은 기존 추모제단 추가명각 공간부족과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위상 확립을 위해 전국 14만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단의 디자인은 독립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함을 하늘을 향해 펼쳐지는 이미지이며 중심부의 태극모양은 소통의 창을 의미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29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추서되면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한 11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애국동산은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17일 8월 1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행정마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880명(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2일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원 확진자 발생 직후 전 직원 선제 검사를 지시했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직원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부서의 전 직원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직원들을 재배치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청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게 주말을 이용한 타 지역 방문이나 외출⋅모임자제, 근무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사무실은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 주 1회 모든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하였으며, 그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확진자(포항#9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13일 확진자(구미#821)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8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029명이 됐다. △공단사업장 관련 4명(1017‧1018‧1020‧1026번) △피아노 학원 관련 5명(1028‧1029‧1030‧1031‧1032번) △943번 확진자 관련 3명(1019‧1024‧1025번) △932번 확진자 관련 1명(1027번) △해외입국 외국인 1명(1022번) △타지역 사업장 관련 1명(1021번) △감염경로 파악 중 1명(1023번)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1017‧1026‧1031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나머지 확진자는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진로개발팀은 1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업중단 예방관련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8월부터 6주간 치위생과 ‧ 치기공과 ‧ 간호학과 ‧ 물리치료과 ‧ 호텔외식조리학부(호텔외식조리과, 제과제빵커피과) ‧ 뷰티코디네이션과 등 6개 학과와 연계해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인원은 코로나19 방역과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프로그램 당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탐색(나를 알아가는 여행), 치아관리법과 구강예방법 실습, 피자조리와 플라이팅 실습, 특수분장사 직무 이해와 실습, CAD/CAM 치아그리기, 올바른 성지식 이해, 자세관리 중요성과 내 몸의 자세이해, 컨츄리 비스킷 만들기, 뷰티실무기초 이해와 방송 콘텐츠 제작, 커피실습과 바리스타역할 이해, 생활 속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이다. 프로그램은 대학 내 고도화된 체험형 실습실에서 전임 교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7일부터 정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도내 약 10만 5000여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지원되며, 또한 방역수준‧방역조치 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3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최대 2000만 원이다. 특히,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는 연매출과 방역기간(장단기)에 따라 나눠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집합금지 중 매출 4억 원 이상 업체가 6주 이상 문을 닫았다면 2000만 원, 매출 8000만 원 미만 업종이 6주 이상 영업을 못했다면 400만 원을 지급 받는다. 영업제한은 매출 4억 원 이상 업체가 13주 이상 영업제한을 받았다면 900만 원을 받고 13주 미만이라면 400만 원을 받으며, 분류에 따라 200~900만 원까지 지급 받는다. 이와 함께 경영위기업종(총 277개)에 속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동 임동면에 위치한 경북 소방학교를 경증․무증상환자 치료를 위한 ‘제4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8월 1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8월 들어 일평균 52.2명으로 당분간은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구미 3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북 소방학교 제4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군․경찰․소방 등 인력 총 32명을 배치하고,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 심장 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확진자가 당분간은 늘어날 추세로 경증, 무증상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입소한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의료진, 종사자 모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컴퓨터· 안마의자· 지게차 등 각종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총 174명으로부터 17억8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터넷사기범 일당이 검거됐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16일 ○○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컴퓨터· 안마의자· 지게차 등 각종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총 174명으로부터 17억8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터넷사기범 일당 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18명 : 구속 11명, 불구속 7명(21.1.30.∼7.31.))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1년 1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라는 아동 판매 글이 게시되어 내사에 착수한 후, 3월 말경 사기 및 협박 등의 혐의로 피의자 6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 디지털포렌식 등으로 면밀하고 끈질기게 수사를 진행하여 최근까지 사기 등의 혐의로 총 18명을 검거했다. (※ 21.3.29. 보도자료 배포(피의자 6명 검거 관련)) 피의자들은 ○○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지게차, 컴퓨터 등 각종 허위의 물품 판매 광고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이 온 피해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27명으로 ▷11일 확진자(경주#6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8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4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8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3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포항#9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주 확진자의 동선겹침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포항#7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 북구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료소 방문에는 정해종 의장, 백인규 부의장, 안병국 운영위원장,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 등 의장단 및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동행하였으며, 수박, 빵 등 간식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또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을 위해 오롯이 희생하는 근무자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과 방역의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1월에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빵과 떡 등 격려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