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옥곡동 소재)박종한 대표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8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박종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 정진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한 대표는 봉사단체인 한국로타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빈민국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이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박종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찬)는 8월 18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샌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샌드런’은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총회를 통해 올해 하부지원단의 상담 및 복지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안내하고,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의논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향후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회의를 마친 후 단원들이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당일 오후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으로 직접 배달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오늘하루 응원받는 느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희망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비활동,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보조, 행정 및 민원안내 업무 로 총 3가지 유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1인가구는 120%)를 초과하고, 가구원 합산 재산이 3억원 이상일 경우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선박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문제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8월 19일, 경상북도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 대형트롤선의 동해 진출 반대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협조 요청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조만간 김병수 울릉군수가 직접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방문해 대형트롤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할 계획이다. 군은 건의문을 통해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등의 악순환 속에서 연근해 어업의 공멸이 우려됨에도 불구, 해양수산부의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검토는 극심한 경영난에 처해진 동해안 어업인 들의 근심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최근 트롤선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군은 기업경영을 하는 대형트롤선의 동해바다 진출은 ‘영세 농업인에게 논을 빼앗는 것이며, 영세 자영업자에게 가게를 빼앗아 가는 것과 같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관내 어업인과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강조하는 T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이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동참을 위해 8월 18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택 교육장은“울릉도 출신으로써,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도“ 지역 후배들에 대한 관심어린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영택 교육장은 울릉도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학교)와 한국교육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울릉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였으며 그간 학교현장과 교육 전문기관을 두루 거친 후 교육전문가로 변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3월 1일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본격적인 가을철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3주간 매주 화·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현포항 부두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울릉군 농기계 기동수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예초기의 점화플러그, 오일 등 1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에서 5월까지 울릉농협과 합동으로 농업용모노레일 361대를 점검하여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트랙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등 246대를 상반기에 수리했다. 특히 전문적인 민간의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순회수리는 영농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고령화된 울릉도 농업인들 편의증진을 위해 부지갱이대 집중수확 시기에 맞춰 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유흥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유흥시설과 식당 등 3,600여개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민간시설 공무원 책임지정제, 야간단속반과 김천경찰서 합동단속반 등을 통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영업제한 시간을 지나서도 운영을 하다가 적발된 유흥주점 1곳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묵인한 유흥주점 3곳에는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참석자 19명에게는 각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역지침 위반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지금까지 영업정지 2건, 고발 1건, 과태료 42건을 발부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시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재 김천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도서관(도서관장 김영길)은 8월 20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의체험형 학습공간 구축사업으로, 지난 2020년 생각나눔 존, 북카페 존, 검색 존, 자기학습 존, 멀티·VR 존 등 총 5개의 학습공간을 구축한데 이어, 2021년도에는 별암도서관 내 열람실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에 따르면 올해년도 추진사업에 따라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람실 책상과 의자가 전면 교체하고, LED조명 및 그림이 연출된 벽면 인테리어, 바닥면 공사, 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별암도서관 열람실은 완전히 새로운 창의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열람실 입구에 대형게시판 및 휴게공간을 마련해 학업에 지친 심신이 잠시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열람실 내 공기살균기 가동, 좌석거리두기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길 관장은 “이번 열람실 리모델링을 통해 별암도서관이 학생을 위한 창의학습공간으로 환골탈태된 것 같다.”며, “학업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상상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은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8월 2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거리두기에 발맞춘 수목원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해설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목원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백두대간 선율’은 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미술관 스마트 도슨트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백두대간 선율’ 음성해설 프로그램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자체 대여 기계 없이 본인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언제 어디서든 수목원 해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목원 음성해설은 온택트 시스템으로 수목원 생생한 이야기를 수목원 해설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음성해설 콘텐츠‘백두대간 선율: 내 손안의 작은 해설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답답함과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숲과 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로 녹색의 휴식을 제공한다. 교육서비스실 임종태 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우리숲이 가지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천파크호텔 대회의실에서 신뢰받는 의회 정립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당초 의원역량 및 소양교육과 병행하여 진행하려 했던 의정연수계획을 변경하여 지역 내에서 법정필수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한국청렴리더십 김정현 소장이 강사로 나선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청렴한 사회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청탁금지법 준수 등 사례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정은주 폭력예방 통합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직장 내에서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성관련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이우청 의장은“청렴은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필수요소인 만큼 맞춤형 청렴 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의 지속적인 실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는 8월 19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품질안전본부 소속 직원들은 이날 기부천사‘안강할배’로 불리는 정동문씨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3곳에(양남, 나아, 감포) 아이들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수제샤프 및 학습교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및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정동문씨는 10여 년간 경주 안강읍에서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긴 수제샤프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우리지역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8월 20일 오전 10시,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의회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저녁 7시에는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MBC 태교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34명으로 ▷18일 확진자(경주#70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경주#67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경주#71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경산#1,56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주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확진자(포항#1,013)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지난 14일 공로연수 중인 서기관(4급), 주민과 함께 골프를 치러간 사실이 밝혀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배기철 청장은 백신도 2차례 모두 접종했고, 18일까지 휴가인데다 오래전 약속이라 취소하지 못했다. 함께한 서기관도 광복절도 아니고 휴일에 구청장과 주민과 함께 골프를 쳤다면서 별 문제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 전날 김부겸 총리가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19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러 달라. 지자체장과 간부들은 직접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측근이 지역 경제인들과 골프를 쳤다가 사표를 제출한 경우도 있어 이번 배 청장의 경우는 어떻게 처리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 1차 유행을 겪은 대구에서, 그것도 자치단체장이라는 사람이 4차 유행의 엄중한 시기에 연휴동안 집에 머물지 않고 자신은 지인들과 함께 한가하게 골프를 즐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단체장 자질을 충분히 의심케 할 만한 상황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기정예산보다 3,162억 원(8.9%) 증가한 3조 8,500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996억 원, 국고보조금 108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이전수입 21억 원, 자체수입 37억 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이번 추경으로는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교육력 저하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505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일상과 교육회복을 위한 학급 및 학교단위 맞춤형 또래교육활동 운영비 124억 원, 교과학습 결손해소를 위한 학생맞춤형 수업프로그램 운영비 100억 원,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력 이력관리 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지원시스템 지원비 22억 원, 기초학력 보충지도·상담 등 집중지원을 위한 온라인튜터 지원 46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 방역인력 추가지원 16억 원, 학교급식 방역인건비 24억 원, 학교 방역물품 확보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비 2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