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0일 도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양궁, 사격, 펜싱 등 22개 학교운동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교운동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훈련장 내 위험요소 및 장비, 학교폭력 예방현황, 학교운동부지도자 복무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24일 화백관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양궁, 사격, 펜싱 지도자 25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은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등 8,0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맛쿨멋쿨 TV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내 안전사고 예방, 학생 인권 보호, 운동부 내 폭력예방, 청렴한 운동부 운영 지도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선수 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8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국가산업 및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최은오 ㈜에이시스템 대표와 김영호 ㈜영진하이텍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금오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에이시스템 최은오 대표는 독일계 임베디드 컴퓨터 전문기업 Kontron사의 한국지사장으로 재직하며, 임베디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제어 시스템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후 관련 사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개발 사업을 강화하며 2011년 벤처기업인 ㈜에이시스템을 설립했다.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IT분야 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사회복지재단 및 대학 등 각종 단체에도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및 후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영호 ㈜영진하이텍 대표는 지난 25년간 공장 자동화를 통한 기술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자동화 설비 제작의 모범 경영을 실천해 왔다. 우리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교류하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여러 대외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세계시민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김창옥 강사의‘소통 리더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상주시 주최,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 후원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사전 신청자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했다. 김창옥 강사는 ‘소통’을 주제로 일상의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었고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특강은 11월 17일 오후 1시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코로나 시대 필요한 생태적 삶의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 지수가 높아졌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 안정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인근 지역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도 70명 이상 발생하고 코로나19 증상 잠복기 등 위험 요인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주일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편의점 내 취식 금지와 함께 식당ㆍ카페ㆍ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과 의자는 오후 10시 이후 이용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도 현행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9,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에서는 의성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3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4명으로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16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선제검사 후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구미#90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구미#85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8일 확진자(김천#4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8일 확진자(구미#8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김천#417)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김천#3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15일 확진자(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일 청송읍 소재 기혁건설(주)의 손광헌 대표와 가족들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손기혁 씨를 추모하며 아버지 기혁건설(주) 손광헌 대표는 “사랑하는 아들의 생일날에 아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었다. 기혁이의 고향 청송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고(故) 손기혁 씨의 친구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장학금 433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친구 장원철 씨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친구 기혁이가 못다한 사회 환원을 대신하고 싶어서 친구 40명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들과 친구를 잃은 큰 슬픔을 뒤로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고(故) 손기혁 씨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부터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또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포항시도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휴가철 이동 증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방역수칙을 일부 강화했다. 이번 강화된 방역 수칙에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 편의점 및 야외테이블 음식 취식 금지 규정이 추가됐다. 기존 거리두기 규정에서는 식당‧카페에서 오후 10시 이후 취식이 금지되자 편의점 및 야외테이블에서 야간에 음식을 먹는 사례가 많아져 식당‧카페와 형평성 문제 및 방역 사각지대가 지적된 바 23일 이후부터는 금지된다. 추가적으로는 흡연 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가 어려워 이를 강화하는 규정으로 실내시설 흡연실에서는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강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0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073명이됐다. 이들 확진자는 △피아노학원 관련 4명(1071, 1072, 1073, 1074),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1명(1069), △해외입국자 1명(1076), △1016번 확진자 관련 2명(1068, 1070), △1023번 확진자 관련 1명(1075)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일희 총장과 박인건 (재)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페라 제작극장 연계 및 관련 분야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연 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공연예술 분야 인재 양성, 문화 나눔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 지역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공동 연구, 기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국제역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수행기관인 (사)대중교통포럼의 용역 수행방향에 대한 착수보고에 이어 코레일 대경본부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장래 남북 철도연결로 맞이할 유라시아 대륙철도시대에 국제철도 거점역 선점과 국제역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 국제역 구축의 타당성을 확보해 향후 국가철도계획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대륙철도 연결, 국제철도 운행 준비를 위해 남북철도 연결 사업 추진,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등 남북‧대륙철도 연계를 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KTX이음 개통과 함께 국제KTX-영주역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역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영주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국제역으로 구축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남북 철도연결로 맞이할 유라시아 대륙철도시대에 대비해 국제역 구축을 위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사업타당성을 확보해 과거 철도 중심도시의 위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업애로 상담관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애로 상담관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업현장 지원경험이 풍부한 상담관을 지정하여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 위한 유관기관 연계, 중소기업 지원시책, 타 기관 유사사업 안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천에서 매달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달의 기업’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게 된다. 10월까지 3개월간 방문·상담 활동을 한 다음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유형별 분석, 내년부터 시행할 ‘기업 Happy 서포터즈(가칭)’ 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은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에도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투자 기업들의 왕성한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여 기업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구 경북도민 향토봉사회(회장 최병일)는 8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억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최병일 회장이 1억 원, 재구 경북도민 향토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360만 원으로 기부금 전액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 의료 서비스 지원 등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에 발족한 재구 경북도민 향토봉사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지역 출향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소외계층 봉사활동과 고향 농ㆍ축ㆍ수산물 팔아주기 행사, 기부문화 정착 등 다양한 고향 사랑 운동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최병일 회장(우성환경 대표)은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올해 5월 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 서구와 수성구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고향인 의성에는 고향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최병일 회장은 “저도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2021년 난방유(등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가구당 31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2020년에는 39가구에 지원한바 있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재 SK그룹 멤버3사가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SK실트론-SK머티리얼즈-영남에너지서비스는 8월 20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현재 군부대,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량이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도 동기 대비 27% 가량 감소했으며 혈액보유량도 2.6 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경북혈액원 이건문 원장, SK 실트론 이영석 부사장, SK 머티리얼즈 이강윤 부사장,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이정우 본부장,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강동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 소재 SK그룹 멤버3사는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 대구경북혈액원 요청에 맞춰 매년 2회 이상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더해 SK실트론은 정기 헌혈 횟수를 월 1회로 늘리고, SK머티리얼즈도 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15일까지 2021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해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제안 △인구증가, 저출산·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울진군 관광 발전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소관부서 검토 및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초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전찬걸 울진군수“이번 제안공모에 군민과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갈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