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8월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기간 지역 내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승강기, 보행, 화재대피, 지진 등)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별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험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몸으로 기억하게 됐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소외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안전문화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의미 있고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16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16일 확진자(경주#7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경주#7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경주#76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19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9일 확진자(전북 군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구미#90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와 동선겹치는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18일 확진자(구미#8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의료원장(3곳), 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긴급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발생원인과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일일평균확진자 수 : (8주전) 4.4명→(6주전) 12.9명 → (2주전) 59.9명 → (1주전) 59.3명)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 ▷안정적 병상관리 ▷예방접종률 제고 ▷집단발생시설 핀셋 방역 ▷도민 참여형 방역을‘5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 보건소의 정규직 및 기간제 인력을 확충하고 감염병 방역업무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자가 격리 담당 공무원을 확대한다. 두 번째로, 안정적 병상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 전담병원*(5개소 500병상) 이외에 위기 시 중수본과 협의해 2개소 367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생활치료센터는 2개소** 246병상에 26일 개소하는 문경 STX리조트 생활치료센터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20일 제16회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병훈 선수에게 영상 통화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육상 100m, 400m, 800m, 마라톤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유병훈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100m, 800m 2위, 2019 두바이 세계 장애인 육상 선수권 대회 8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상 통화에서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해 아쉽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병훈 선수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부상을 예방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00만 도민을 위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결의를 다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추석 전후로 인건비, 물류비, 원부자재 구매비 급증으로 자금 압박을 받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총 14개)을 통해 융자 대출 시 경북도에서 대출금리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11개 업조으로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 정보통신공사업 ‣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 관광숙박시설업 ‣폐기물처리업 ‣ 자동차정비업 ‣ 과학기술서비스업이다.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실라리안 기업 ‣Pride 기업 ‣ 향토뿌리기업 ‣ 벤처기업 ‣ 마을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신청접수 건수가 올해 8월 19일 기준으로 1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총 접수건수는 10만1,022건이며, 유형별로 인명피해 1,393건, 주택피해 8만9,026건, 소상공인 7,467건, 중소기업 449건, 농축산시설 164건, 종교시설 306건, 가재도구 등 기타는 2,217건으로, 전체 피해접수의 약 88%가 주택피해이다. 특히,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 종료기한이 가까워지면서 피해접수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달 접수건수는 일평균 1,033건으로 지난달까지의 접수건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일 최대 1,718건이 접수됐다. 다만, 총 접수건수에는 공동명의, 중복 접수건 등이 일부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이를 정리하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피해 접수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필수 구비서류를 지참하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기타 구비서류는 2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수 구비서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에 22일 11시 기준으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6명으로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2명, 11시 기준 5명으로 총 7명이 발생해 112번 확진자는 10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3번, 114번 확진자는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15~116번 확진자는 110~111번과 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5번 확진자는 백신(az)접종을 완료했으며 116번 확진자는 1차(az), 2차(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감염됐다. 5명의 추가 확진자 모두 지인모임 참석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가족‧지인간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현재 신규 확진자 5명에 대해 신속한 역할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찾아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전파속도와 확산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만으로는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N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이달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맞이 경주 농특산품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www.gjmall.net)’은 20% 할인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자에게는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과 불국점(경주시 진현로 1길 59-5)은 10% 할인 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경주 농특산품은 쌀·멜론·버섯·꿀 등 농수산물부터 산양산삼비누·엽서·머그컵 등 기념품까지 다양하다. 제품 및 할인행사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 경주농특산품판매장 본점(☎054-777-0230), 불국점(☎054-741-5080) 등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할인행사가 시민과 출향인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농특산품 오프라인 매장은 본점과 불국점 외에도 ‘신경주역점(신경주역 역사 내)’, ‘서울점(롯데월드몰 5층)’ 등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77명이 됐다. △1077‧1079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78번 확진자(남구)는 1069번 확진자의 접촉자 △1080번 확진자(북구)는 공단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0일 검사를 받았으며, 1077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나머지 확진자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에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1일 전천걸 울진군수가 대군민 동참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이제 울진군도 코로나19로부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원칙대로 신중히 대처해 나갈 것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 내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그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적극적인 선제적 선별검사를 통해 20일 748명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21일 군민체육관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432명의 검사를 진행했다. 전 군수는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대응의 집중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에도 계속 박차를 가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좁혀가겠으며, 상황을 주시하여 필요 시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도 함께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진군민 모두가 가족과 이웃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김진포)는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계획된‘보행보조기 지원 및 방충망 보수사업’중의 하나인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혼자 걷기 힘든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부하여 간편한 외출 등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방충망보수사업은 하절기를 맞아 벌레, 모기 방지와 통풍을 위하여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를 시행 하는 사업이다 우곡면장(김진포)는 다리가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끌고 자유로이 걷는 모습을 보고 이제부터는 편히 나들이를 하실 수 있어 좋으시겠다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옥)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0일 서부2동 소재지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많은 주민이 통행하는 서부2동 일대 가로변과 환경 취약지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잡풀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서부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고로 수고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심신이 지친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2동장(동장 곽미양)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두 팔을 걷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한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기획경제부위원장)은 8월 20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경북도의 생활SOC 기반 조성, 지역축제 지원제도 개선, 사학혁신방안 마련 요구와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정상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선희 의원은 먼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유보되어 있지만,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갖는 취지와 목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지금에도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첨단산업, 광역교통, 관광, 공동자원 활용 등을 통한 초광역 행정권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멸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 통합광역체계를 이룰 수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만드는 것에 의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부울경,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메가시티 등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경북도의 논의는 지지부진함을 꼬집었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도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운용을 위한 준비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 간 동반성장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이 행정통합에 대한 경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0일 6.25 전쟁영웅 故박동진 중사 제71주기 추모제를 유곡동 박동진 중사 기념비 앞에서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교하)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진 중사의 고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故박동진 중사는 1930년 1월 28일 문경시 유곡동에서 출생하여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상과제였던 덕적도를 점령하고 8월 20일 영흥도 탈환작전에서 작전 수행 중 적의 집중사격을 받아 20세 젊은 나이에 장렬하게 전사했다. 그 공로를 인정하여 1951년 2월 5일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받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6.25전쟁영웅인 박동진 중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은 문경시의 자랑이다. 박동진 중사를 비롯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고, 국난 앞에서 온 국민이 단합했던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요즘 고난을 함께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1일 코로나19 대처에 필요한 추가 인력을 신속히 배치하기 위해 8월 23일자로 간호직과 보건직 공무원 7명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그동안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검사 확대로 진단검사 수요가 많이 늘어 조사인력 부족으로 인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업무가 가중되어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문경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지난 8월 11일 역학조사관을 채용하여 배치하고 간호직 및 보건직 공무원의 임용절차를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8월 23일자로 현장에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5명), 간호직(2명)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전문가들로 보건소(6명) 및 위생방역과(1명)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딛게 된 신규공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