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참여자 모집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생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으로, 군청사 및 울진읍 등 6개 읍·면사무소 방역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관리,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울진군민 중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선제적 생활방역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와 청정울진 만들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1일 전찬걸 군수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하여 주말 특별방역점검도 실시했다. 울진군의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의심증세가 있거나 타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고, 마스크 착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시 우수농특산품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23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시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를 초청해 오는 10월 미국 LA현지 영주시농특산품 기획전 개최 협의와 신규 수출 상품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홍삼제품류, 인견, 사과주스, 장류, 벌꿀, 부각, 두유, 들기름 등 영주시의 대표 농특산품이다. 참여기업들은 미국 현지 시장의 취향과 소비 습관에 맞게 제품이나 포장재, 콘텐츠를 조정, 진입 장벽을 더욱 빠르게 극복하고 특정 문화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화해 미국시장 수출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안정면 소재 울타리 물류창고에서 홍삼, 사과주스 등 12만불 가량 농특산품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품 선적을 통해 10월 중순 미국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 특별 기획전’에 사용할 농특산품을 조달할 예정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양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을 격려하고 환경개선사업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세 개인분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 과세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감면해 적용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8월 세대주에서 과세하던 주민세 개인균등분이 주민세 개인분으로 개편이 되었고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하는 경우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과세하는 주민세 개인사업자 균등분 및 주민세 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8월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개편됐다. 개편된 과세 체계를 바탕으로 영덕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11,000원 전부와 영덕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 55,000원 ~ 220,000원 전부, 연면적세액 250원/㎡ 전부를 감면한다. 다만 주민세 사업소분 연면적세액 감면은 100만원 한도가 적용되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100만원 한도 초과분 및 감면 대상 제외 기관들은 해당 세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총 감면액은 20,299건 398백만원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8월 23일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사업장에“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며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착한가게’및‘착한이웃’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석보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금까지 출산가정지원, 학교입학선물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지원하였다. 대신건설(대표 서장훈)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팔공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이 재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었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나, 관련 지자체의 추진 의지 및 지역 공감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국립공원 지정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승격에 대한 시·도민 인식조사 결과 시도민의 72.3%, 거주민 및 상인의 58.1%가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에 찬성하고 있어 국립공원 지정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주민 반대도 상당수가 찬성 의견으로 돌아선 상황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토지소유자의 반대 의견이 아직 조금 우세하지만,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더라도 현재와 허용 행위가 동일하고 공원구역 확대도 없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국립공원공단의 2015년 ‘국립공원 신규지정 기본정책 방향 연구’에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에서 1순위를 받았으며, 시·도의 팔공산 연구용역(2013년 10월~2015년 1월)에서는 보존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8월 22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이승율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8월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청도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으로 태풍에 대응토록 지시했다. 특히 이 군수는 23일 오후에는 9개 읍·면장들과 함께 저수지, 공사장, 산사태 취약지구 등을 방문하여 사전 점검하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근무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태풍에 자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마을앰프방송,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청도군은 23일부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특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2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신규공무원 및 수시인사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당초 계획된 인사보다 2개월 앞당겨 보건직 2명, 간호직 6명을 신규 임용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정기인사 시 행정․보건 5급 승진자에 대한 후속 인사로 6급 3명, 7급 1명, 8급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신규임용자 가족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귀한 재원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임용식에서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선배 동료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원하는 군정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활기찬 변화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공공하수도의 처리효율 향상 및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도모를 위해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시행하여 공공하수도의 관리상태, 노후도, 보수대상지 등을 진단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은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경산폐수처리구역 압량처리분구 40km와 외촌, 고방, 내촌, 용전, 곡신 마을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15.5km를 포함한 하·폐수처리구역 하수관로 55.5km에 대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추진한다.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유량 및 수질 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하수관로의 연결상태 진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 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 포함되어 있어 공공하수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의 기능 향상과 하수의 누수방지 등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를 통해 악취 민원 해결, 토양오염방지, 하천 수질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8월 23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고, 추기경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군위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강화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사랑과 나눔 공원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행사들을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이번 비대면 행사는 매일신문이 주관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 ‘김수환 사랑나눔’을 통해 9월 4일 토요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사랑 나눔 뮤직토크 콘서트와 군위 농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등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농특산물은 9월 30일까지 네이버쇼핑 스마트 스토어(바겐 라이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증샷 및 관람평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스모스 정원과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3일 내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희망 마을을 올 10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의성군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37개 마을로, 이 중 신규로 사업을 진행 중인 마을은 15개 마을이다. 군은 내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참여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각 읍·면의 주민자치회가 열리는 곳을 찾아가 사업을 홍보하고 희망 신청서를 배포하고 있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리 단위의 마을에서 5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마을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2021년 선정된 마을은 △주민이 함께 모여 걷기도 하고 소통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가는 곳 △마을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르신 생일잔치를 하는 곳 △악기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 모여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구 수업을 하는 곳 △마을경관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함께 꽃을 심는 곳 등이며,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이 행복하려면 개인보다는 공동체가 함께 행복해야하고, 공동체가 행복하려면 모임의 활동이 즐거워야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0일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언어 소통 지원을 위해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 의성군농공단지연합회(회장 남재황)와 외국인근로자 통역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통역요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6일 의성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최한 제조업체 대표자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늘어나는 외국인근로자가 산업현장과 지역생활 정착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통역요원은 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 회원 중 통역이 가능한 회원 17명으로, 중국어·베트남어를 비롯하여 총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들은 의성군에 짧게는 7년, 길게는 24년을 거주하고 있어 의성군민과 다를 바 없으며, “통역요원을 맡게 되어 고향에서 온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재황 회장은 제조업체를 대표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 안전사고 위험이 줄고 생산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통역지원 사업에 대해 환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3일 ‘2021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의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안정원 학생이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다. 대회는 지난 14일 김천시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북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각 시군에서 선정된 200여명의 온라인 청중단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안정원 학생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의 작은변화, 아무튼 변화’라는 주제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의 벽화채색 △봉사활동 동아리 심(心)봉사를 통한 봉사활동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코로나19 대응활동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감동적인 발표를 진행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원 학생의 이번 수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에게 신속·공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0일 2021년도 의성군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에 근거하여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민원 등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인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항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 5월 25일 당연직 5명과 법률전문가 등 위촉직 6명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에 소관부서 불분명 사유재산 압류건에 대한 민원처리,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건 등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위원장인 설동수 부군수는 “민원조정위원회가 평소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처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