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3일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 ’온학교‘로 학습 격차 Zero’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 분야에서 확실한 현장 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교육부에서 총 63편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차 심사 결과 15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차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례 15편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에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온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을 위한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초등학교 국어·수학· 사회·과학 교과는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수업을 실시하고, 영어와 통합 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으로 스스로 학습을 지원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지역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 77명, 전문위원 54명을 위촉했다.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5개 분과* 105명(위원 62, 전문위원 43),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6명(위원 15, 전문위원 11)으로 구성돼 23일부터 2년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경북도의 문화재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은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선정‧심의, 현상변경 승인, 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문화재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균형감 있는 안건심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했으며, 특히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 협업 및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함께 경북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과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8월 23일 오후 도청에서‘(가칭)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해 과업내용의 범위, 추진 일정, 시도의 정책 방향 등을 조율하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동안 온라인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 담은 통합의 기본구상안 확정 및 특별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통합의 시기를 장기 과제로 전환하고, 우선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실시 가능한 특정 기능 중심의 특별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정책제언 받으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지자체의 설립은 법적으로 가능하나,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바 해외 사례의 분석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지자체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통,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과제로 의뢰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방안과 수행할 광역사무의 발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의 위치 ▷의회의 조직 및 운영 ▷집행기관의 조직 및 운영 ▷경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3일 2021년‘제2차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 기업 6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청한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 주체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 창출 가능성,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69개 사회적 기업에 388명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지정 기간(3년) 최대 2년간, 인증 사회적 기업은 5년 이내 최대 3년간 연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예비 50~70%, 인증 30~60%) 지원받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 기준단가(8시간 기준) : 2,006,070원(최저임금 1,822,480원 +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183,590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규 20곳 60명, 하반기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기업 49곳 328명 등 총 69개 기업으로 이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이 8월 2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정권교체 가로막는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사퇴촉구 및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文 정권에는 관대하면서도 오직 당내에서 총질이나 해대면서 콩가루 집안을 만들어 정권재창출이 되지 못하게 하고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대통령 예비주자를 낙마시키기 위하여 골몰하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는 당대표 자격이 없으므로 당대표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일 국민의 힘 경선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던 서병수 의원은 "저의 이런 결정으로 인해서 당내의 여러 오해에서 만들어진 갈등과 붕괴가 말끔히 정리되고, 선거 관리가 잘 돼서 훌륭한 우리 대통령 후보가 뽑혀지기를 희망한다."며 이준석 대표를 포함해 당 소속 각 예비후보 캠프를 향해서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고 사퇴했지만, 국민의힘 내부 분열과 갈등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이준석 대표는 침묵했다며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대통령 예비주자를 낙마시키기 위하여 골몰하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는 스스로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는 정권교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8월 23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가 이번에 심사한 2개 실‧국의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749억 916만원으로, 포항지진피해구재지원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비예산 반영을 위해 편성되었고, 이월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는 건설사업의 예산을 조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추경에 편성됐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사업추진과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건설도시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남‧북부건설사업소의 지방도 유지관리 사업의 경우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김준열(구미)의원이 자발적으로 소방활동에 참여한 민간자원의 활용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제도화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활동 관련 민간자원의 활용 및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정신과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5세에서 30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조기중재사업 ‘THE헤아림’을 운영하고 있다. ‘THE헤아림’은 정신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전구기에서 발병 후 5년까지를 의미하는 조기정신증 대상자를 선별하여, 치료의 결정적 시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마음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정신증과 함께 우울, 불안, 자살, 중독(스마트폰, 알코올)에 대한 위험 정도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 및 진단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9일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안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이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신증 조기중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엿새만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3일 브리핑을 열고 지인간 접촉을 줄이고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장 시장은 “전 국가적인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영주에서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18일부터 엿새만에 19명의 확진자(3명 돌파감염)가 발생해 지역 사회 내로 급속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강원도를 다녀온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어르신과 함께 사과따기 작업을 한 4명이 감염됐다”고 밝히고 “같은 교회 지인들이 함께 강원도를 다녀와 일상으로 복귀 후 집, 직장, 사적모임 등을 통해 가족, 동료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중 다수는 확진 판정받기 하루, 이틀 전부터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며 “타지역 방문 후 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검사를 했다면 가족, 동료가 확진될 확률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주말 확진자들이 다녔던 교회 예배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3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새벽 낙동강변 둔치에서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 활동은 올해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아침 6시부터 1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수변 풍경으로 기억되는 낙동강변을 더욱 아름답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활동이다. 올해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의용소방대로 7개 단체에서 매주 70여명의 봉사자들이 단체별 지정된 담당구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정돈된 풍경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낙동강변 조성에 힘쓰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3일 최근 제76주년 광복절에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의 포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으로 안동시의 독립유공자는 383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포상은 안동 출신으로서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또는 유족이 있음에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가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의 숨어있는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안동시와 독립운동기념관이 함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의 성과이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36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하고, 총 15명은 포상이 확정됐다. 9명은 포상제외, 12명은 심사 중이다. 총 포상자 15명 중 2명(이필, 권목룡)은 지난 3.1절을 기념하여 추서되었고 이번 2021년 광복절 기념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정덕필 외 5명), 대통령 표창 5명(이주섭 외 4명), 건국포장 2명(김창락, 박영수)등 총 13명이 포상을 받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받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문화산책” 행사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구축된 가운데 “대구 MBC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생명인문학토크콘서트”, “군민 힐링음악회”로 진행됐다. 먼저, “대구 MBC태교음악회”는 성주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민우혁, 싱어송라이터 가호, 정은주 재즈 콰르텟, 국악 아카펠라토리스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인기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함께하는 “생명인문학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 속에서 생명의 고장 성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된 “군민 힐링음악회”에서는 미스트롯Ⅱ 출신 가수인 김태연과 성주어린이합창단,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상상밴드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BS2‘랜선장터’김천 포도(샤인머스캣)편이 8월 25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4일 자두편에 이어 김천 대표 농산물인 포도(샤인머스캣)를 홍보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 KBS2 랜선장터를 촬영했다. 랜선장터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30분마다 시청자들이 전국 대표 농특산물을 안방에서 구경하고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본방송 포도(샤인머스캣)편에는 랜선장터 MC들이 직접 김천을 방문했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우먼 홍현희,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해 샤인머스캣 수제와인 만들기, 와인 안주 및 이색 요리 등을 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방송 판매 1시간 만에 샤인머스캣 200박스 이상을 판매하여 명품 과일 샤인머스캣의 인기를 실감하였다. 라이브커머스를 안타깝게 놓친 분은 본방송부터 일주일동안 김천 명품 샤인머스캣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김천 포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국민이 김천 샤인머스캣을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 우리 농민들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2일까지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방침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현재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간 이동량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며, 빠른 감염 속도와 높은 전파력 등의 특성을 가진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전환되면서 단기간 내 유행 통제가 곤란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및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 미만(4㎡당 1명) 집합 ▲숙박시설 전 객실의 4분의 3 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모임·식사·숙박 금지 ▲스포츠경기장의 경우 실내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실외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 등이다. 추가되는 수칙은 다음과 같다. ▲편의점은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여 22시(3단계) 이후 편의점 내 취식과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야외테이블·의자 등에도 22시(3단계) 이후 이용 금지 ▲실내시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평생학습원은 8월 25일 구미시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한여름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제109회 야은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정서적으로 위로하고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2인조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채의진, 최영원)가 무대에 올라 세상을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시대를 아우르는 가요 명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김민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색소폰 연주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 및 올해 개최된 온라인 특강들은 12월까지 구미시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9월 29일 열리는 제110회 야은아카데미에서는 마술사 구본진을 초대하여 ‘마술은 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8월 23일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 지난 7월 15일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개 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란 교육부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2021년 7월 9일부터 2024년 7월 8일까지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도서관 사서업무 체험’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구미시립봉곡도서관 사서 진로체험을 통해 구미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미리 접해보고 즐거움을 느끼며, 이 경험이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로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