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양미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8월 20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향토 도시락 세트를 개발하고 홍보에 나섰다. 연군회 관계자는 “이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사계절 도시락-향토음식 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향토 도시락을 개발하게 됐다. 건강한 먹거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예천에서 나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016년 발간한 ‘예천향토음식 채록집’ 중 호박잎 냉국, 돈전, 고추양념부각 등을 젊은 세대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바꿨다며, 특히 외부 강사가 아닌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양미순 회장은 “이번 향토 도시락 세트 개발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 향토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앞장서고 예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우리음식연구회는 2000년 창립된 지역 향토 음식을 연구‧개발하는 학습 단체로 지난해 참쌀 조청과 생강, 양파, 마늘을 이용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성 조청 상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0일 휴대폰 데이터 사용료 부담을 덜고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예천보건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6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통합관제센터,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공설운동장 등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CCTV 시설인 지지대와 전기, 인터넷을 활용해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고품질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 입장객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져 군민들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구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8월 18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주민에게 홍보 부채를 나눠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기를 호소했다. 또한 상주시새마을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포스터·부채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SNS 활용 및 교육, 회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을 중심의 나무심기, 헌옷모으기,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흙살리기 운동 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생명운동 탄소중립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집·마을·직장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꾸준히 실천하자”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 사는 공동체’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 두드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통합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8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회 남영숙·김영선 의원, 상주시의회 임부기 부의장 등 10명의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SOC 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복룡동 일원 5,922㎡ 부지에 사업비 174억원(국·도비 70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693㎡ 규모로 건립된다.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설계 과정에 과감한 오픈 플랜 공간 구성과 만화를 주제로 한 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기존의 경직된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한 뒤 11월 초 각종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 내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립계획을 통해 새로 건립될 복합 시립도서관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동양철학회(회장 장윤수)와 여헌학연구회의 후원으로 8월 21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 성리학역사관(야은관)에서 “여헌 장현광의 성리사상과 역학적 사유”라는 주제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구미지역 성리학자인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의 인문학적 전통을 규명하고 성리사상과 역학적 사유를 재조명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여헌학에 관한 새로운 학문적 성과를 도출하고 이는 향후 구미 지역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대구한의대 명예교수이자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인 박홍식 교수의 ‘구미 인문학 전통과 여헌 장현광의 사상적 특징’이라는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박홍식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한국 사상사에서 차지하는 장현광의 지위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인문학을 모색해 볼 것이다. 기조발표에 대한 논평은 권인호 대진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첫 주제 발표에서는 한림대 엄연석 교수가 ‘장현광 역학사상의 경위설(經緯說)과 분합론(分合論)의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엄연석 교수는 이 발표를 통해 장현광의 역학사상에 담긴 성리학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후원하고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실버 바리스타 일일카페 현장실습이 지난 19일 대명6동에 위치한 카페(남구 대륙2길 6)에서 펼쳐졌다. ‘실버 바리스타’ 교육은 노인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남구의 인구특성과 앞산 카페거리의 커피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니어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유대감 형성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대명6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남구 행복 플랫폼에서 이루어졌으며, 커피학 개론, 커피머신을 다루는 방법, 바리스타 실무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되었고, 바리스타로서 제2의 인생을 꿈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0일 다문화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정,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관련 기관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7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는 8월 19일 오후 가족행복플라자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기관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상생, 통합, 안전, 인권, 협력 5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일선에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의견과 보완점이 제안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공공근로와 같은 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 방안이나 취업지원프로그램 강화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구미시는 물론 각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다문화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이번 감담회를 통해 건의된 많은 아이디어와 보완점을 정책수립이나 추진과정에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정착단계를 넘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신리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8월 19일 마을회관에서 이재원 읍장, 문성열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신리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문성열 신리 이장은 “신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신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마을 주민분들의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20일 2021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대가야생활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1억 원이 지원되어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은 3대문화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장 공간 활성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검증으로 관광객 유입, 수익구조 개선 등의 전략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역사·문화가 접목된 현대적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를 통한 대가야 역사 및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로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장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생활촌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종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과 상품 공급에서 탈피해 경쟁력 높은 민간사업체와 함께 대가야생활촌과 여행객을 직접적으로 매칭함으로써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가야팜그린(대표 정성민)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깍두기김치(5Kg) 5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성민 대표는 고령군청에 근무하고 퇴임한 정인구계장의 아들로 경남 함안군에서 김치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날 기탁 받은 깍두기는 김치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주민과 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김치’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치가 가장 귀할 시기에 때맞춰 기탁해 주셔서 김치를 전달받는 이웃들이 더욱 맛있게 드실 것 같다.”면서 “관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환경(대표 박무룡)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위군 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는 군위환경 대표 박무룡과 환경미화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군위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웃 주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뜻 깊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하게 쓰여 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8월 20일 내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가칭‘안동 체류센터’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체류센터’는 현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리과 정원 일부를 경북 북부지역 중앙에 위치한 안동에 배치하여 해당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업무 등을 수행한다. 김형동 의원으 현재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대구 사무소까지 방문시 왕복 이동거리만 평균 258km로 3시간 이상 소요(전국 최장)되어 해당 지역 민원 불편이 심각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정주형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로 경북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경북 군위·의성군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대구 지역의 외국인이 점차 경북 북부지역으로 옮겨갈 전망으로 향후 내국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꾸준한 외국인 증가가 예상되는 등 외국인 민원 편의 제고 방안이 시급했다. 안동 체류센터가 개소되면 경북 북부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비자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각종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되고 원활한 외국인근로자 수급으로농촌 일손 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가 국민의힘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4년 만에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2만7,041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국 의원은 이는 2017년 말 기준 외국인 보유주택은 총 5만175호였으나, 2021년 7말 현재 7만7,215호로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중 아파트가 2017년말 기준 2만8,270호에서 2021년 7월말 4만5,905호로 1만7,635호가 늘어났다. 경기도 아파트 보유가 2017년 말 8,275호에서 2021년 7월말 기준 1만6,517호로 8,242호가 늘었다. 서울도 1만40호에서 1만2,369호로 2,329호가 늘어나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외국인이 보유한 아파트가 1만5백호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인천이 2,065호, 충남이 1,326호로 늘어나 전반적으로 집값 상승이 두드러진 곳에서 외국인 보유 아파트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도 이 기간 동안 외국보유 다세대주택이 7,482호 늘었고, 단독주택 1,212동(棟), 연립주택이 721호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국 의원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8월 2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디지틀조선게임(대표이사 김봉현)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틀조선게임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게임 전문 미디어사로 현재 웹진,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게임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김봉현 대표이사를 비롯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교수 등 양측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산업의 세계적 성장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서에는 ▲연계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조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지원 ▲취업정보 제공 및 인적자원 교류 ▲대학과 산업체의 공동 대외 홍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봉현 대표이사는 “게임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게임 미디어도 빠르고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게임산업과 관련 파생 산업 부문에서 구미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국내 게임 미디어 선두업체인 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8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335명 △석사 69명 △박사 15명 등 총 419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내빈으로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신현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 대표자들 이외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졸업생 및 관계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진행됐으며, 중계 화면 하단에 졸업생들의 명단을 자막으로 송출했다. 졸업증서는 개별 등기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은 이상철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답사,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특별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정의 학업을 마치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걸어갈 발걸음이 곧 금오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임을 잊지 말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