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9월 14일 제25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보다 418억 7백만원 증가한 6,125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의 대부분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가 제안한 개선사항과 정책들은 군민을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4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에 어린이집 어린이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15일 장욱현 영주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추가확산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15일 장 시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코로나19 감염은 다수의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어 더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며 “어른들의 방심으로 결국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시장은 “14일 지역 A어린이집 보육교사와 B어린이집 원생의 보호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중이지만 어린이집을 고리로 가족으로 전파되고 있어 가족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5일 10시까지 발생한 17명은 A어린이집에서 4가족 10명, B어린이집에서 2가족 7명이 확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은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관내 2개소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원생과 교사 15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확진자 중 초등학교 학생이 포함됨에 따라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긴급 검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월 15일 추석연휴 및 제14호 태풍‘찬투’ 북상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14일 관련부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9월 16일 오후 4시30분, 추석 명절 전 상황실 근무자 격려를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인동향교에서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신녕면 왕산지구(501필지,119,968㎡)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소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영천시는 2012년부터 시행된 지적재조사사업 13개 지구 중 9개 지구를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 4개 지구를 진행 중이다. 시민 만족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대비 순번제로 6일간 왕산2리 노인정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경계조정 요구 사항 수렴 등 경계설정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현장사무소에서는 드론(UAV) 항공영상을 활용한 정확한 경계 설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했다. 주민 하 모 씨는 “국책사업 중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경계정비로 이웃 간 분쟁이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운영으로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죽변항 일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죽변항 일대는 적산가옥, 봉수대 등 역사문화자원과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등의 대표 관광지, 군도 20호선 유휴부지와 수산물가공공장 등의 유휴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문화적 콘텐츠의 체계화 및 다양한 활용을 통한 복합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또한 근대가요 가수 남인수‘포구의 인사(1941)’가사에서도‘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려나 죽변만(죽변항)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젖는 뱃머리야…’로 언급되는 등 죽변항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엔브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도 20호선 일대(봉평지구) 친수공간 조성,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활용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연계 사업 발굴, 죽변면사무소 청사 일대 역사문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및 체험프로그램 제안 등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의 마스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고추재배농가(영양읍 무창2리 주효성) 현장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세척·건조과정 생력화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세척고추 운반컨베이어와 운반대차 6대를 보급한 본 사업은 고추세척·건조과정에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장비 보급으로 고추를 세척후 고추건조기로 자동으로 옮기도록 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범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금용문 영양군농촌지도자 부회장은 본 사업으로 세척고추를 건조기로 운반하는 과정이 너무 편리해 졌고, 팔과 어깨 관절에 무리가 없어 농작업에 부담이 줄었으며,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쉽고 안전하게 운반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노동시간과 인건비가 50% 이상 생력화 할 수 있어 주변농가에도 확대 보급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도울 수 있도록 생력화장비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령화 되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4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북상중인 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수해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담당 공무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인 윤태열(남경엔지니어링), 최태복(기흥종합건설) 등 시민감사관이 참여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내남 노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과 ‘외동 석계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취약한 하천제방 시설물 보강과 하천 흐름에 지장이 되는 토석 제거, 그리고 긴급 대응이 가능한 중장비 상시 대기 등 철저한 대비로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에 대비해 현장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최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일부터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미등록 외국인 5316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위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했으며,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 2341명은 이미 백신을 접종을 완료했다. 경주시는 아직 접종하지 못한 미등록 외국인 등 백신 수요가 크다고 판단해 800명분의 얀센 백신을 추가 확보하고 다음달 5일과 6일에 집중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은 접종 일정에 상관없이 9월 중으로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등록을 위한 임시관리번호 발급에서 예약까지 경주시보건소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접종은 황성공원에 위치한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미등록 외국인들이 접종을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외국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하며 추석연휴 관광시설 현황을 밝혔다 먼저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이 시설은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 영상과 국궁체험장을 갖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린스테이션, 정자와 파고라 등 넓은 휴게·외부공간을 보유해 가족들과 맘껏 산책할 수 있고 28일부터 야간개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과 23일 휴관하며, 그 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매표로 정상 운영한다. 한의마을은 국산한약재의 집산지인 영천의 한방테마 전시·체험시설로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형상화하여 꾸민 한옥단지 속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연못,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있어 한방의 도시 영천을 느낄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21, 23일 휴관이고 나머지 연휴는 개관한다.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이나 한옥체험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지난 14일 대구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MBN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에서(심사위원장 : 박일환 전 대법관)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금희 의원은 아동학대 근절과 기본권 확립,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 간사,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근절과 성폭력 피해 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의원은 아동학대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누구든지 신고의 의무를 부여하고, 재범의 경우 가중에 처벌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했으며, 특히,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혔거나, 살인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 위험이 높은 흉악범의 경우 형을 마치더라도 일정 기간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