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9월 15일, 온라인플랫폼 기업이 부가통신사업 또는 사업자를 인수합병(M&A) 할 때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인가를 받도록 하는‘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카카오는 지난 14일 골목상권 침해, 사업 문어발 확장 비판이 고조되고 정부와 정치권의 플랫폼 대기업 규제 강화 움직임이 강화되자 골목상권 논란이 있는 사업에서 철수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상생안을 내놓았다. 100개가 넘은 계열사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우선순위로 사업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90%를 상회하는 택시업계에서의 과도한 독점적 지위가 독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 온라인플랫폼 기업들도 시장 지배력이 강한 기업이 전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으로 변질되어 승자독식이 공고화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에 대한 반독점규제 현황 및 파급영향’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플랫폼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Google 87.8%, Microsoft 61.1%, Apple 61.1%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1년 네이버는 왓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과 17일 양일 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내 입소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하고 시설 밖에서 비대면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두유, 과일, 떡, 화장지 등 간식류와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추석 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코로나19로 가족과의 면회도 어려운 지금,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자치분권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5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착수, 코로나19 여파로 연구가 중단됐다가 이달 초 연구를 최종 완료했다. 연구를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날 최종보고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실태 분석을 토대로 한 △안동시 각 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민간위탁사업 적정성 평가,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타당성 검토, △타 지자체 민간위탁 운영사례 분석 등의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연구책임자 금창호 박사는 “공공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면서 단순 관리업무를 처리하는 공공위탁 시설의 경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동학가산온천·계명산자연휴양림·단호샌드파크캠핑장는 수익성이 담보되고, 낙동강생태학습관·백조공원·마애선사유적전시관은 단순 관리 시설인 만큼 민간위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분석했다. 보고회에선 단순 경제성 및 효율성만으로 공공시설을 평가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봉화요양원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탈바꿈한다. 봉화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선언에 따라 치매 노인들의 전문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위헤 법전면 풍정리에 위치한 봉화요양원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법전면 풍정리에 위치한 봉화요양원에 총 사업비 73억 5천만원(국비 30억, 특교새 5억, 도비 7억5천, 군비 30억)을 투입해 3개동 2,141㎡ 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증·개축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기존 시설에 대한 연차적 증 개축사업으로 시설을 일시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지속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먼저, 지난 2020년 12월 치매전담형 시설 1개동 신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 8일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앙동을 철거하고 개축 공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중앙동을 완공하고 B동까지 개축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노인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설 확장에 따라 입소 가능인원이 기존 60명에서 81명으로 증가하게 되며, 시설 종사자도 38명에서
(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코피가 자주 나고 멍이 쉽게 든다며 외래 혹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렇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우 혈액암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혈액암에 대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요약해보았다. ◇ 전신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 혈액 성분 중에 지혈 기능을 하는 것이 혈소판이므로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감소되어 있다면 코피가 자주 나거나 한 번 나면 잘 멈추지 않거나, 몸에 멍이 쉽게 드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떨어질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혈액암이기는 하지만 사실 혈소판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정상보다 수치가 떨어지거나 올라갈 수도 있다. 또한 혈액암의 증상이 혈소판만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혈액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세 종류의 세포 성분과 혈장이라는 액체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은 골수에서 만들어 낸다.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혈구 수치는 변하게 된다. 예를 들면 폐렴에 걸리면 세균과 싸우기 위해 백혈구 수치는 정상보다 올라가게 되고 대부분 적혈구 수치가 떨어져 빈혈이 생긴다. 또한 혈소판 수치는 정상인 경우가 많지만 올라가거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의흥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창석 경상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5인 미만으로 조를 편성하여 실시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최근 영덕시장에 큰 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려 달라”며“의성소방서 또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9월 16일 요금소 인근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기흥동탄, 춘천, 포항 등 이용객이 많은 13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이패스 차로의 구분 시설물을 철거해 고속도로 본선과 동일한 차로 폭(3.6m)을 확보)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한 13개소를 포함해 올해까지 34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수도권 5개소(군포, 서평택, 매송, 청북, 기흥동탄) △강원 1개소(춘천) △대전충남 1개소(판암) △광주전남 1개소(북광주) △대구경북 4개소(남구미, 경산, 팔공산, 포항) △부산경남 1개소(진주)) 올해 연말까지 개통이 예정된 21개 영업소***는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계통될 예정이다. ( *** △수도권 6개소(안산, 송탄, 평택, 서이천, 남사, 군자) △강원 1개소(이천) △대전충남 3개소(북대전, 서산, 당진) △광주전남 2개소(목포, 남순천) △대구경북 5개소(구미, 다사, 지천, 연경, 상매) △부산경남 4개소(서김해, 동창원, 진례, 양산))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해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는 8일부터 열린 제257회 임시회를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장영희 의원 발의) 2건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 등 민생지원 예산,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검토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억원이 증액된 8,81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 1500만원이 삭감되어 예비비로 편성되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이영상)은 9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과 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량이 집중하여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선제적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먼저, 1단계인 9월 13일부터 9월16일까지(4일간)는 교통이 혼잡한 전통 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여 차량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2단계인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10일간)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과 주요 공원묘지 등 차량이 집중하는 곳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소통과 교통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집중 정체기간인 9월 17일부터 9월 22일(6일간)까지 일평균 경찰관 385명, 순찰차 197대, 싸이카 19대, 헬기, 드론 등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경찰 헬기와 드론이 상공을 순회하면서 금호분기점 등 상습정체구간 순찰과 지정차로 위반, 갓길운행, 끼어들기, 난폭 운전 등의 차량을 발견하면 영상을 촬영하여 위반 차량 고발 처리하거나, 지상의 교통·암행순찰차와 합동으로 무전연락을 하여 지·공 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영주 소재 어린이집(1)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4일 확진자(경주#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충남 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13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칠곡#2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5일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14일 확진자(안동#327)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5일 ‘제25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조욱래(풍기읍)씨, ‘문화·체육 부문’에 배용호(휴천3동)씨를 최종 선정했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조욱래 수상자는 ㈜태웅관리 대표이사로서 관내 여러기관에 환산금액 1억원 정도의 소독‧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기부, 관내 학교 장학금 기부 등 1억원 정도를 기부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마음을 더했다. 문화·체육 부문의 배용호 수상자는 1990년 영주문화연구회를 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였고 2009년부터 소백산자락길 추진위원장을 역임해 소백산자락길을 전국 최고의 탐방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영주의 문화재 △영주시사 △사진으로 보는 영주 100년사 △내 손 안의 부석사 등 저서를 다수 편찬해 영주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자랑스러운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읍면동 심사위원회를 거쳐 읍면동장이 추천한 후보자 2개 부문 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7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경북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및 증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석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해 인원 모임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고향집 방문을 짧게 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소방의 염원은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매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18%인 반면,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자는 51%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을 신규 개정해 2017년 2월부터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설치율 60%를 밑돌고 있어 설치율 제고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이상 설치하고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초기에 화재를 감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2일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세미나실에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학과장 손병훈)와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학과장 김민)가 연계교육과정운영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 제9호에 의거양교의 대학발전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연계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수진의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연계교육 협약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산업사회전반에 걸친 재해 및 산업 환경과 인간간의 관계에서의 연계를 통한 안전성 향상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 졸업 후 제조업, 건설업종 등에 안전관리자로 근무할 수 있으며, 독자적으로 안전컨설팅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산업지향형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이다. 손병훈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건축분야의 폭넓은 직무분야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연계교육을 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국가기술표준원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부터 ‘한국인 균형능력 데이터센터’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인 균형능력 데이터센터 지정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적 자세와 움직임에 기초한 균형능력을 나이와 성별에 따라 측정해 균형능력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참조표준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상인 균형능력 데이터 비교를 통한 미발달 아동 조기 발견, 고령자 맞춤형 균형능력 재활 프로그램 개발 활용, 산업근로자들의 작업관련 균형능력 측정 등 국민 개개인에게 균형능력을 자가 진단하는 맞춤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는 산업·과학기술 분야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관이다. 참조표준은 과학기술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생산되는 측정 데이터와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 ‧ 평가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함으로써 국가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준값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든 국가공인데이터이다. 고주연 한국인 균형능력 데이터센터장(물리치료과 교수)은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한국인 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