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공예가 협회 창립전이 9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성주 공예가 협회가 창립되어 처음으로 진행한 판매 ‧ 전시회로 17명의 작가가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자기, 한지공예, 목공예 등 분야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성주 공예가 협회는 창립전에서 작가들의 공예품 경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5일간 진행되는 체험행사인 소원 항아리 만들기,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코로나 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이미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전통도예협회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관내 도예, 목공, 서각,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문화를 한눈에 감상하고 공예인과 지역민이 소통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7일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노동자 부부들이 결혼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은 아시아 5개국(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출신 5쌍의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식을 통한 정서적 지지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증진, 그리고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합동결혼식에 와주신 분들께 친정부모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드린다. 한국에 와서 일하다가 자기 짝을 만났는데 결혼식이라는 것은 꼭 해줘야 잘 살 수 있다. 소중하게 증명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례사를 통해“결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성스럽고 행복한 일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설레는 마음처럼 영원히 변치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식을 올린 부부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식품가공산업육성사업(마늘가공분야) 도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기업의 신․증설 및 농식품 가공업체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우진농업회사법인에서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되어 총 사업비 8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깐 마늘 생산 시스템에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깐 마늘 생산·유통 한계에서 벗어나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망 확보로 지역 마늘의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구매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진농업회사법인(대표 최진욱)은 지난해 깐 마늘 연간 생산량은 2천톤 규모로 영천 마늘 구매액은 대략 42억원이며, 내년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을 대비하여 2021년산 임고농협 수탁마늘 1,477톤, 70억원 가량의 마늘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늘가공식품 유통 대기업과의 MOU 체결을 추진하여 영천 다진 마늘 제품 홍보 및 유통에 박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박두봉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공감 대표 및 공감민화연구소 소장으로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두봉 작가는 야생의 나팔꽃, 목련, 능수벚꽃, 연꽃 등 다양한 꽃들을 소재로 하여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작가의 마음을 ‘블루’의 원색적인 색채에 녹여 ‘기억’이라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사물의 통상적인 의미를 벗어나 주관적, 심리적으로 재해석한 내면의 심상(心想)을 그대로 투영하여 작가만의 풍부한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과 작가 자신의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을 민화(民畵)에 접목한 독창적이고 판타지 가득한 작품들을 한국화로 만나볼 수 있다. 박두봉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9월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10월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다. 신청 방법은 ▶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 요청 ▶ 읍면 직원이 가정방문, 신청서 접수 ▶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완료 통보 ▶ 읍면직원이 재방문·지급(선불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고령자·장애인 등이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으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일정으로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4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듬걷기공간을 조성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앞서 치매 어르신들, 주민들과 함께 걷기 공간 마련을 위해 위험물을 제거하고 안전한 걷기 길을 만들고 산책길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9월 15일부터 개단 4리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3회 차로 걷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책로를 조성하여 민들과 치매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하고 함께 운동하면서 이들의 신체활동 증가를 통한 우울감 해소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걷기 길 조성 외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7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에너지분야 가스 및 석유취급업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LPG판매소 3개소, 집단공급시설 2개소, 주유소 5개소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의성군 경제투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으로 실시했으며,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였고,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 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관내 시설물 ‧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 총 4개의 분야에 44명의 참여자가 투입되어, 의성군 백신접종센터와 각 읍 ‧ 면 사무소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관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수변공원 등의 환경 조성 △아이행복 도우미 △장애인 통합사례 관리사 등의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보조 △각 시설물의 출입자 명부관리 및 체온 측정 △요양 ‧ 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공공시설물 및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7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공무원으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담당업무에 대한 소신이 있고 상사·직원 동료 및 민원인과 소통이 원활한 공무원, 대내·외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정받는 공무원, 인·허가 업무 등 업무처리 과정을 민원인과 충분히 소통하며 처리하는 공무원,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고 늘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무원이다. 군은 매월 추천을 받아 민원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정, 표창패와 부상을 지급하고 연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군수 훈격의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현관에 친절 공무원을 게시하여 친절 공무원 선정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친절 공무원에 대한 표창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해 일하고 싶은 의성군, 민원인에게 항상 봉사하는 의성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의성군의 자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사업화자금과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0년부터 창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4개 팀에 대한 의성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성공 축하와 더불어, 창업팀의 사업아이템 관련 분야 전문가 섭외와 담당 공무원의 참석을 통해 개선점과 애로사항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창업을 완료한 4개 팀은 돈가스, 파스타 등 양식을 판매하는‘달빛레스토랑’과 직접 만든 수제 만두식당을 운영하는 ‘오늘손만두’, 캠핑카 활용을 통해 농가를 홍보하는 이동식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예술이다’, 노후된 우체국을 활용하여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안사우정국’팀이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가게는 입소문이 퍼져 주말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립대학교는 9월 27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김상동 총장과 스테판 스프로이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립대학교와 한독상공회의소가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기업의 현장교육과 학교의 이론교육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독일계 자동차 기업과 협력대학들이 연계해 자동차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특성화고, 직업계 고교 등의 3학년 학생들이며, 이들은 협력대학과 기업에서 총 36개월(이론교육 12개월, 현장실무교육 24개월 병행)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립대학교는 내년부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된 입학생 15명에게 자동차 도장 및 판금 기술에 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졸업 후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아우스빌둥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BMW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계 자동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마을기업인 ‘모두愛 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 모두愛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간판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확산하고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성공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2020년 첫 시행됐다. 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이하 포항노다지마을)은 일자리창출, 매출 증대 등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동체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억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포항 남구에 소재한 포항노다지마을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치즈떡볶이, 소떡소떡 등) 제조․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갈수록 고령화 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 마을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생산성 악화, 소득감소, 인구 유출에 따른 일자리 부족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일반 국민의 70% 수준인 가운데, 디지털 가속화 시대를 대비하여 맞춤형‘디지털 포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2.9%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두고 측정한 수치이다. 2020년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고령층이 68.6%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농어민 77.3%, 장애인 81.3%, 저소득층 95.1% 순으로 나타났다. 계층별 디지털 정보화 수준>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2020년 정보 취약계층의‘PC 및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이용 능력’인 디지털 정보화 역량 수준은 60.3%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디지털 정보화 활용 수준 74.8%, 디지털 정보화 접근수준 93.7%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접근수준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9월 27일 공사 회의장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여한기)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공사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및 대형구매 등 계약시 대금지급 방법은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거래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이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으로 거래하는 협력중소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이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회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금융권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