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3일 오전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3kg 100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 받은 쌀은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서 마련했으며,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는 “이번 기부된 쌀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희망 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술제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10월 1일(금) 오후 6시)을 시작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오후 7시 30분), ▲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 ‘춤판’(10월 2일(토) 오후 3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오후 7시), ▲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10월 3일(일) 1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 ‘선이’(오후 7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올 해로 33회째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9월 25일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동여행’ 결의대회를 열고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하고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진행했다.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도 찍어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 과장은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 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곳, 식사1식, 체험1가지(특산품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1만 원),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여행 비대면 관광을 위해 지난 5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8일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억 원(국비 4, 지방비 4)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내년 1월부터 남산공원 내 부지(신봉동 210-1 외 1필지)에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인공 안개분무시스템 및 파고라 쉼터, 물길 조성을 통한 발담금 시설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온열스마트 벤치 등 한파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쉼터주변에 황토길 조성과 태양광 발전블럭을 통한 경관 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산공원 물길쉼터 조성사업은 반경 300m 이내 주변지역 주민 2,300여 명뿐만 아니라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직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에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초대형 엄마 오리와 알에서 부화한 새끼오리 4마리가 전시되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가 올 봄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전시의 주인공은 알에서 깨어난 귀요미 새끼오리들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끼오리들 가운데 빨간 머리띠를 한 까무잡잡한 오리가 눈에 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운오리새끼와는 사뭇 다르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은 듯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을 운행할 계획이며, ‘미운오리새끼와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던 낙동강 오리알이 당당히 알을 깨고 나와 가족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28일 지난 태풍‘오마이스’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포항 죽장면사무소에서 재해복구사업 등의 조기 추진을 위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시군 피해액 152억 원(사유시설 27억, 공공시설125억)에 대한 복구를 위해 총 894억 원(국비 523, 도비 227, 시군비 144)의 자금투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부서 및 시군에 통보했다. 분야별 복구규모는 사유재산(재난지원금) 31억 원, 공공시설 863억 원(지방하천628, 산사태74, 소하천72, 소규모52, 수리시설 등 기타 37)에 이른다.( ※ 피해 시군 :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경산, 군위·의성·청송·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군)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행안부 국고추가분 151억 원을 지원받아 총 723억원(국비503, 도비170, 시비50)을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개선복구사업*’으로 신청한 4지구 중 이번 계획에 영천 자호천(536억 원)이 반영됐으며, 미반영 지구는 설계비 27억 원 확보해 우선 설계 후‘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 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 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9월 27일부터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 사업 접수받고 전기승용차 16대, 전기화물차 잔여 물량 7대 등 총 23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총 3억6천7백만 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승용차 최대 1천4백만 원, 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천2백만 원으로 지원차량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고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가 예천군인 법인·기관이이며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세대) 및 법인·기관 당 1대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하며 지원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지역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이 큰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시·도 광역치매센터 등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상담 전용 휴대폰인 ‘치매안심콜’을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온라인쉼터,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반려인형 치매안심케어,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치매안심마을을 12개 동으로 확대·운영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지속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홈파밍(Home Farming)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1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에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각 회차 당 30명 씩 총 3회 진행되며 이색 채소를 활용한 가정용 미니텃밭 가꾸기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홈파밍(Home Farming)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월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회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중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앞서 대구편입특위위원회(위원장 박운표)에도 9월 13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1인 시위중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위군 대구편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군위 군민들을 대표하여 고생하는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을 위로하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계속된 시위로 우리 회원들의 건강을 해칠까 봐 염려스럽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9월 27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 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위한 릴레이 피켓팅 시위를 펼쳤다. 문경~상주~김천 구간 내륙철도 건설은 중부내륙철도(서울 수서 ~ 경북 문경)와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 ~ 경남 거제)의 단절된 73㎞구간을 연결, 한반도 철도의 끊어진 허리를 잇는 중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그 진척이 늦어져왔다. 한국개발연구원이 해당 구간에 대해 실시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는 올해 연말 발표될 예정이다. 문경시의회는 “국토를 종단하는 철도노선의 중심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이어지지 않으면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은 허리가 끊어진 반토막짜리 철도망”이라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인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 승인·고시 이후 1차 연도에는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매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도시재생대학, 목재프로그램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참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기초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했다. 올해년도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 보행자 안전 우선도로, 문화광장, 행복한 가게프로젝트 창업공간 조성사업 등의 설계가 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월에 공사에 착수해서 12월 준공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국토부에서 승인·고시된 활성화 계획상 모든 사업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여 문화광장 조성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차별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41억원을 포함 총 263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생활 SOC시설 등 8개 분야 23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는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9월 27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원 소개, 군부대 활동사항 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상호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방위체제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체제를 갖추는데 힘써야 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보호의 주역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