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30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을 개최된다. 29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은 5회째를 맞는 근현대 기록 사진전으로, 청송군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문화재를 담은 옛 사진 약 100점을 전시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셔서 백일홍 꽃밭을 보시며 힐링하시고, 이와 함께 옛 청송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6일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분야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결과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ㆍ전파하여 지방재정 효율성ㆍ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됐다. 서구는 김용정 지방소득세팀장의 ‘기초자료 정비로 자동압류해제·대체압류시스템 실효성 확보’사례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을, 지방세분야에는 임홍근 체납정리팀장의 ‘사망자 소유 장기압류부동산 체납액 정리’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약 7천만평)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2021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사 대상농지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2020년 말 부동산 등기부 기준으로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로, 농업경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이 설치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를 대상으로 가축, 곤충사육 및 버섯재배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실제 농업경영 용도로의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과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가능 하며 20㎡초과할 경우 농지전용 대상에 해당한다. 성토의 경우에도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성토기준을 위반해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 위반 사유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별 판매와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결과 농․특산물 9억4천만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었지만 군은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판매 전략을 바꾸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 경품 행사 등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도시와 유관기관에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우편을 발송하고 출향 기업인과 예천장터 우수 고객들에게 맞춤형 전화 상담 등 비대면 판매로 전환 추진해 예천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비대면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보자 군은 입점 업체 상품성 향상은 물론 1인 가구 소비자 공략을 위해 소포장재 확대 지원 등 고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오프라인 판매로 대외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이 증대를 위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월 2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및 지정 시 인구규모,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을 설정해야만 한다. 홍석준 의원은 권역별 인구수나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영남권에 하나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한 불합리한 권역 설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시 반드시 인구규모,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을 설정하도록 개정법안을 작년에 발의했었다. 홍석준 의원은 입법안 발의를 통해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추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6월 칠곡경북대병원이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추가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정부에 설득하는 과정에서 입법안 발의를 통해 그 당위성과 논리를 제시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면서 입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샤인머스캣 4KG 65박스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구단주 김충섭)은 9월 2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의 샤인머스캣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변기효 총무처장, 장석정 총무차장, 김천시 박정일 스포츠산업과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1969년 설립된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현재 율곡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본사 이전 이후 2015년 5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패스배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함께 옮겼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김천상무의 선전과 K리그2 우승을 기원했다. 김천상무는 기부 받은 샤인머스캣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김천상무 우주성은 “김천의 샤인머스캣이 유명한 것을 알고 있다. 평소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돼 정말 좋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포항시부시장 및 환동해지역본부장 재임기간 동안 포항시에 기여한 공적과 노고로 포항시 명예시민증과 함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명예시민증과 공로패를 수여받은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1967년 경산 출신으로 1993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2015년 1월 경산시 부시장, 2018년 1월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 경상북도 요직 자리를 두루 거쳤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약 2년간 포항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시재건 기반마련 지진특별법 제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최초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 지정을 통한 이차전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포항시 전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지역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추진했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그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에 2년 반 동안 상주하며 보고 배운 행정의 경험은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문경을 살립시다! 문경사랑 주소갖기!’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이는 2020년 연말 기준 71,406명 이었던 문경시 인구수가 올 9월 한때 71,000명이 무너지면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이다. 캠페인은 지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단체는 물론 읍면동 시민들까지 동참해 그 열기가 뜨겁다. 지역인구감소가 실제 지역쇠퇴로 이어지고, 사람이 지역의 미래라는 공감대 형성이 캠페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민모두가 문경의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지역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러한 범시민적 캠페인 확산에 힘입어 감소세에 있던 문경시 인구수가 9월27일 기준 71,044명으로 다시 71,000명대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실제‘문경사랑 주소갖기’운동을 통해 문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를 찾아 전입이사 비용과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등 각종 지원혜택을 홍보함으로써 전입신고로 이어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일월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73㎞) 연결을 촉구하며, 상주시에 이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1인 피켓팅을 실시한다. 앞서 상주시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문경 상주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했다. 이어 27일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이 오전 8시부터 시의원들과 교대로 문경시 첫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했다. 둘째 날(28일)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원과 문경시 전문건설 운영위원회(위원장 민준식) 회원들이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피켓팅을 이어갔다. 셋째 날(29일)은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박호) 회원들이 교대로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통과!!! 문경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피켓팅을 실시하며 문경시의 중부내륙철도 연결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 넷째 날(30일)은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 회원들이 동참 할 예정이며, 오후2시까지 피켓팅을 마무리 하고 김천시에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8일 오후 9시 41분경 호동매립장 내 대형폐기물(폐매트리스) 적치 장소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원인미상 화재를 4시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진화요원 70여 명과 진화장비 23대를 현장에 즉시 투입해 방어선을 구축, 진화작업을 펼쳐 29일 1시경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매립현장에 적치 보관 중인 폐매트리스류 150톤 정도가 모두 불타 전소됐으나, 지난 1월 화재이후 매립장 반입 대형폐기물 적치장 폐쇄, CCTV 확충 등 감시기능 강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시는 이번 화재발생 건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관련기관에 요청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매립장 CCTV전자감시센서 설치, 폐매트리스 반입즉시 처리 등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날 화재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잇따른 매립장 화재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조기진화는 완료했지만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강구에 힘써 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지도 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간 시설개량 사업(L=5.4km, 사업비 42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문경시 모전동에서 문경 농암면을 거쳐 충북 괴산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서 기존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커브의 도로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사고위험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시설개량요구가 지속되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문경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그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 결과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시켰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경북북부지역과 충북내륙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속리산 국립공원, 문경새재,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국가기간도로망을 보조하는 간선기능으로 주행시간 단축과 연간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의 빠른 수송과 경북 문경·충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들 및 관광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경북자연환경연수원 야외교육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