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월 30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영양군 사랑(愛)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9월은 추석 연휴와 학교 시험기간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헌혈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의 혈액 자급을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이 헌혈해야 하므로 국민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형편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며,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화합・소통・배움’위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해‘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로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문경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평생학습 개그 학당,’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전래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계행사로‘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문경사랑 투어가 진행되어 문경의 찻사발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풍성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화합의 문 개막식은 문경실내체육관 메인무대에서 온라인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지역공연팀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개방했다. 문경시는 숨은 비경인 틀모산 저수지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태극 이미지 데크로드 1.5km 구간에 꽃등을 비롯한 다양한 LED 야간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어둡고 캄캄했던 저수지 데크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저수지 입구의 추억어린 개구리 조형물 및 사각 포토존 등은 틀모산 저수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본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일몰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야간의 빛 공해와 수목 생육 영향을 고려해 심야에는 자동 소등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청 산림녹지과장(김동영)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녹지경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회장 임현숙)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5회에 걸쳐 내고장 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한다. 한여농 문경시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한여농 회원 100여명이 권역별로 20명씩 나눠 참여하며 문경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지와 문경새재미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과 회원 상호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문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발전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현숙 (사)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장은 “이번 내고장 바로알기 탐방과 체험기회를 통해 문경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특히 이번 탐방은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한여농 전국대회 참가를 회원모두의 뜻에 따라 반납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문경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경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한여농 문경시연합회에서는 문경에서 생활하면서 외지에 주소를 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8일 관내 별고을 어린이 2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인 오백년 왕버들 성밖숲에서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인‘숲에서 속닥속닥’을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1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숲에서 속닥속닥’은 문체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 4년차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주말 상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밖숲 생태자원을 자세히 알려줌과 동시에 평일 숲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환경연수원 숲체험 전문교사들의 진행으로 왕버들이야기, 왕버들나무 나이 맞혀보기, 씨앗의 종류와 씨앗마다 생존전략 알려주고 관찰하기, 솔방울 제기놀이, 나무체조 등 자연에서의 생생한 학습활동으로 흥미를 이끌어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학습활동이 어려운 현실에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체험학습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숲체험을 위해 인근 시군까지 가야했던 어린이집들은 가까운 곳에 이처럼 재미난 야외학습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과 생명문화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생명문화도시조성 추진협약’을 사전에 체결했다. 협약은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지원과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유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협약은 문화도시조성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완료시까지 유효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관점 하에 기존의 중앙중심, 관 주도에서 벗어난 지역중심․시민주도형 사업으로, 전문가-지역주민-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기초로 하고 있다. 2019년 7월 성주군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문화도시 성주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9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한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검토 및 인터뷰가 실시되어, 7명의 문화도시 심의위원이 성주군을 방문하여 현장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재)영천시장학회 2021년 제2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2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임용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28일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어진 1인 시위에 각 계의 대표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영석 상주시장이 14일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우리에게 나중은 없다.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첫 번째로 시작했다. 이어 남영숙 경북도의원과 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 회원들이 피켓을 받아 오후 1시까지 시위를 했다. 둘째 날(15일)에는 김진욱 도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유희순) 회원, 이․통장연합회(회장 김조화) 회원들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갔다. 셋째 날(16일)은 김영선 도의원, 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 회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 회원들이 시위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 날(17일)은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28일 양일간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건설사업 업무 담당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주제로 한 ‘건설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건설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사 설계 시 기초가 되는 원가계산·설계변경 실무와 공사 감독 및 안전 관리 등을 위한 시공관리 실무, 공간 조성 등 사례 중심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외부강사로 조달교육원 소속 조명완 교수와 박영근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들이 어렵고 놓치기 쉬운 공사금액 구분, 예정가격 작성절차, 설계 및 계약 변경, 품질·안전관리 및 공사감독 업무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내부강사로는 영천시 경마공원추진단 소속의 김인수 주무관이 선임되어 건축물, 공간 인테리어 및 조형물 등의 공간조성 업무와 관련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 현장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기본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28일 2022년 행정안전부의 신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강창교 및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 사업비 총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 규모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0억 원(국·도비 312억 원, 시비 168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2억 원(국·도비 53억 원, 시비 29억 원)으로, 1년차인 2022년 28억 원(국·도비18억 원, 시비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강창교 및 공성(옥산)지구 재해예방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2년 마무리하고 이듬해 사업 편입 토지보상 협의와 동시에 착공해 2025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는 중동면의 주요 진·출입로인 강창교를 재(再)가설해 태풍 내습,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교량 침수 및 유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사업이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유일하게 잠수교 형태로 남아 있는 교량이다. 이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민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 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시민의 50%를 넘어섰다. 영주시 전체 인구수 10만2258명 중 5만238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7만5290명으로 1차 접종률은 73.63%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률 80%,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김천시는 지원금 미신청자가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여 시민 모두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할 시 담당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김천 시민 모두가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소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9월 2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10명 중 9명 이상(94%)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12만 7천여 명으로 예정 지급액은 317억 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