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소통행정 ․ 현장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선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업계에 힘을 불어 넣고자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展을 오는 11월 3일까지 1,2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역량 있는 경북지역 미술인들에게 전시참여를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을 달랠 수 있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전’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하며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와 경주지부가 협력해 전시구성과 작가, 작품 선정 등을 진행했다. 전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막을 올리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전시 참여 작가는 경북지역 내 각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실력파 작가 30명으로 선정했다. 안동과 포항, 구미, 김천, 경산, 영주, 예천, 울진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15명과 경주지역 작가 15명으로 채워졌으며 한국화 6점과 서양화 22점, 공예 2점 등 전체 3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솔거미술관을 찾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그동안 제외됐던 만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화이자 백신)을 다음달 18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만16~17세(04~05년생), 만12~15세(06~09년생)로 연령별 접종일정을 분산할 방침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만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예약을 먼저 한 후 10월 18일~11월 13일 사이 접종을 하게 된다. 또 만12~15세는 10월 18일~11월 12일 예약 후 11월 1일~27일 사이에 접종예정이며, 접종 당일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거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이들이 소아·청소년인 점을 감안해 백신 접종은 강제하지 않고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또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화이자, 모더나)을 10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예약은 10월 8일부터 가능하다.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강제하지 않고 자율 선택이다. 시는 이외에도 △고령층 및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에는 75세 이상 고령층이 주접종대상이며, 10월 5일부터 예약 후 10월 25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18세 이상(03년 이전 출생) 미접종자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8일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위원장 이광휘)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상북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통합신공항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고 소통하며 의성군 주민을 대표하고 있는 단체(이장협의회장, 사회기관단체장 등)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의성군 공동합의문(항공물류단지·공항신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관광문화단지 조성) 이행과 관련하여 추진상황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전달했다. 이광휘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합의문 실현이 통합 신공항 이전의 합의이며, 기본조건”이라며“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합의문 이행의지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의성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8일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설동수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1일 2,600㎡처리용량의 하수를 처리하는 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해당분야 민간전문가와 시설 관리대행사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설 부군수는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재해 안전상에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전문기관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의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점검 대상은 총 151개소로 지난주까지 145개소를 완료했으며, 이번주까지 151개소 점검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설동수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군수 및 지질공원 업무관계자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지질공원 공룡화석산지 가치규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의성지질공원의 공룡화석산지 지질명소인 제오리·만천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대한 고생물학 및 지질학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전·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진주교육대학교부설한국지질유산연구소(대표 김경수)에서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용역 참여연구원인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이정현 교수가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제오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는 목 긴 초식 공룡(용각류) 발자국 295개, 육식 공룡(수각류) 발자국 14개, 두 발로 걷는 초식 공룡(조각류) 발자국 74개가 분포하고 있으며, 모두 382개의 발자국과 34개의 보행렬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또한, 만천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정비한 후 재조사한 결과, 모두 126개의 공룡 발자국과 11개의 보행렬이 확인되었으며, 목 긴 초식 공룡 발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8일 토양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토양을 적정하게 관리 보전하기 위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우려지역의 환경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에 대해 정화·복원조치를 하고자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노후·방치 주유소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총 6개 지점이다. 의성군은 9월까지 대상지역의 표토·심토 채취를 하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카드뮴, 수은, 페놀, 벤젠 등 22종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토양오염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원인자에게 정밀조사와 정화명령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오염된 토양의 복구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우리 생활터전인 토양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5일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31세)씨는 “전통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다른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류모(42세)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1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3개 시군 14개 주요 경기장에 대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내달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장애인 체전을 대비해 경기장이 있는 도내 14개 소방서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효율적인 지휘 통제 강화, 대원역량 강화를 통한 사전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 진행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관계자 초기 활동,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재난 유형의 훈련을 통한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확립으로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미래 농촌상과 스마트농업 제시를 위해 9월 27일 오후 상주 외서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딸기 농장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는 지역 농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농업인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시책 자문과 현장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최했다. 회의는 2획 타에 이르는 스마트팜 시설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귀농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박홍희 대표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경북 농업에 필요한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실무부서에서는 정책화와 사업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장회의가 개최된 우공의 딸기정원은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유리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9월 28일 지역 농경지 토양과 농업용수의 변화를 20년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지도 기반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책자를 발행해 농업현장의 토양 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술원은 1999년 시행된‘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경지 환경자원의 변동 조사 사업을 추진해 올해 5차 사업을 완료했다. 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지 등 1047점의 농경지에 대해 토양 화학성과 물리성을 4년 주기로 조사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지하수와 하천수 48지점에 대해서도 pH, 질산태질소, 염소 등 기준항목을 비롯한 18개 항목을 조사를 실시했다. 농경지의 토양은 20년 동안 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등 주요 양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대체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범위를 유지했다. 일부 시설재배지에서 전기전도도와 유효인산 등이 권장 범위를 초과하는 사례가 있어 토양검정 후 시비처방에 따라 관리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토양의 밀도, 경도 등 물리적 특성 역시 권장 범위 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형 공감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양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의 경제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주는 ‘엄마참손단 일자리사업’, ‘아이행복도우미 일자리사업’, ‘어린이집 시간선택형 보조교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및 산업분야 예방 협력사업, 경력단절 여성 대상 전문분야 및 맞춤형 재취업 지원 강화,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비부머 노인세대 진입 후 포항시는 매년 8천명 이상의 노인인구 증가하고 있고,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1만5,500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5일 군위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군위읍 동부1리, 서부1리 등 관내 마을회관 2개소에 전달하는 ‘나눔의 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관내 중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자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구상을 시작하고, 코로나19를 다 같이 예방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켜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드리기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한 청소년 위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지역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도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써 주어서 참으로 고맙다. 이런 청소년들이 있어서 군위의 미래가 밝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정찬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미래의 군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리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찬)는 등굣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7일 오전 효령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기본과정, 심화과정)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에 조력하여 이들이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에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이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한 학교 폭력예방캠페인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고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정찬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군위 청소년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