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9월 27일부터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 사업 접수받고 전기승용차 16대, 전기화물차 잔여 물량 7대 등 총 23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총 3억6천7백만 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승용차 최대 1천4백만 원, 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천2백만 원으로 지원차량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고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가 예천군인 법인·기관이이며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세대) 및 법인·기관 당 1대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하며 지원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지역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이 큰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시·도 광역치매센터 등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상담 전용 휴대폰인 ‘치매안심콜’을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온라인쉼터,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반려인형 치매안심케어,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치매안심마을을 12개 동으로 확대·운영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지속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홈파밍(Home Farming)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1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에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각 회차 당 30명 씩 총 3회 진행되며 이색 채소를 활용한 가정용 미니텃밭 가꾸기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홈파밍(Home Farming)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월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회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중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앞서 대구편입특위위원회(위원장 박운표)에도 9월 13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1인 시위중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위군 대구편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군위 군민들을 대표하여 고생하는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을 위로하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계속된 시위로 우리 회원들의 건강을 해칠까 봐 염려스럽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9월 27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 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위한 릴레이 피켓팅 시위를 펼쳤다. 문경~상주~김천 구간 내륙철도 건설은 중부내륙철도(서울 수서 ~ 경북 문경)와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 ~ 경남 거제)의 단절된 73㎞구간을 연결, 한반도 철도의 끊어진 허리를 잇는 중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그 진척이 늦어져왔다. 한국개발연구원이 해당 구간에 대해 실시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는 올해 연말 발표될 예정이다. 문경시의회는 “국토를 종단하는 철도노선의 중심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이어지지 않으면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은 허리가 끊어진 반토막짜리 철도망”이라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인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 승인·고시 이후 1차 연도에는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매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도시재생대학, 목재프로그램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참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기초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했다. 올해년도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 보행자 안전 우선도로, 문화광장, 행복한 가게프로젝트 창업공간 조성사업 등의 설계가 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월에 공사에 착수해서 12월 준공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국토부에서 승인·고시된 활성화 계획상 모든 사업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여 문화광장 조성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차별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41억원을 포함 총 263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생활 SOC시설 등 8개 분야 23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는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9월 27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원 소개, 군부대 활동사항 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상호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방위체제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체제를 갖추는데 힘써야 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보호의 주역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8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8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의 최대 4%까지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차보전 율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인 4%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155개 업체에 대해 468억원을 추천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하며 일자리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을 비롯한 업력 5년 이상의 신규신청 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8일(2회), 29일(1회)에 3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날 부산경찰청 강윤진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멈추어 다시 보고 변화를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27일 오후 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주자, 부주자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0명, 전국장애인체전 120명 등 총 320명이 선정됐다. 이날 교육은 성화봉 취급요령, 인수인계 방법과 함께 예행연습도 진행하고,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식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에서 동시봉송을 거쳐 7일 구미시청에 동시 안치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8일 시청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형곡동 주거지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민운동장까지 전국장애인 체전 성화는 10월 20일 시청을 출발 공단동과 인동동을 거쳐 시민 운동장까지 봉송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8일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역사자료관장의 경과보고, 건축·전시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행사장 출입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6,164㎡,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159억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 6월 30일 예비개관으로 현재까지 약 14,0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역사자료관은‘조국 근대화의 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 과정, 박대통령 유품이 전시된 상설전시실과 10일 앞으로 다가 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무조정실 포항지진피해지원단을 방문했다. 이날 백강훈 위원장과 배상신 부위원장은 김진남 포항지진피해지원단장을 비롯한 한상열 진상조사지원과장, 박헌진 피해구제지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현안과 시민 불편사항을 전달하며 특별법 제정 취지를 감안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진특위는 양덕·장성 일대 지반침하 현상을 지진피해로 인정해 줄 것과 지진발생 시일이 많이 지난만큼 시민들이 제출한 피해 증빙자료를 폭넓게 인정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추가 증빙서류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진특별법 제18조에 명시된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각 부처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강훈 위원장은 “피해현장을 둘러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직까지 수리를 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계시는 피해주민들이 많다”며 “지진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나고 나서야 본격적인 피해구제가 시작된 만큼 현장상황을 고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 지역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기여를 위해 제4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제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이 라이브와 녹화방송으로 방영된다.”고 전했다. 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공연과 각종 콘서트, 지역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의성장날’‘슈퍼푸드대박경매’와 유명 쉐프 초청으로 진행되는 ‘갈릭 쿠킹쇼’ 등이다. 이 외에도 사전촬영으로 진행된 의식소(의성식당소개), 지역출신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다양한 소재로 의성군 18개 읍·면 지역을 홍보하는‘의성한바퀴’가 축제기간 중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홈페이지에서는 팔로우이벤트와 의성마늘찾기, 의성장날 구매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전국에 의성슈퍼푸드마늘을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명실상부한 의성의 자랑인‘의성마늘’을 홍보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9월 28일 초전 파크골프클럽 주관 친선대회를 초전면 문덕리 소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본 구장은 지난해 연말 공사를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5월 개장하여 운영 중이며, 등록된 회원수만 14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회원들의 친목다짐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친선대회는 총 100여명이 참가하여 20여명(남10, 여10)의 개별시상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진행된 만큼 참가자 모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전수곤 성주군의회 부의장, 구교강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구의원 등이 직접 라운딩에 참여하며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근거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