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오전 10시20분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7일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절차가 복잡해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나, 안전 확보 등의 이유로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담당교사 및 인솔교사가 좀 더 쉽고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작에는 초·중등 교장, 교감, 행정실장, 안전·청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애니메이션 콘티 기획, 대본 작성, 등장인물 및 배경 디자인 등 학교 현장에 맞는 8분 정도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 주요 내용은 △4대 청렴 실천 과제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 △한눈에 보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위원회의 역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이다. 이번 영상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전 교직원 교육자료, 교육지원청 수학여행지원단 연수자료, 청렴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8분 정도의 짧은 영상 확인만으로도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석, 심성진)는 지역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9월 27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긴급구호비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분기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4분기 활동 계획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성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3분기 역시 고생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있을 협의체 특화사업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전영재, 도재수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하양읍 만들기는 물론 소외계층이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떡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7일 지난 7~8일 양일간 열린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장애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기능 실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14일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 대회 14개 종목에서 선발된 대표 학생들이 학생 소속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국대회를 치루었다. 경북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종목에 9명, e스포츠대회 5종목에 10명이 출전해 최우수상 3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페에플레이상 1개 등 총 11개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은 구미혜당학교(아래한글), 경산 장산중학교(스마트검색), 경주 모량초등학교(클래시로얄), 우수상은 안동진명학교(프레젠테이션), 포항명도학교(키넥트스포츠육상), 상주 함창중학교(포트리스M)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포항동부초등학교(발달장애-아래한글), 울진남부초등학교(지체장애-아래한글), 영천여자고등학교(인터넷검색), 안동영명학교(로봇코딩), 페어플레이상은 문경 점촌고등학교(펜타스톰)가 수상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우수상 및 장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30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 보존, 전시, 교육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이자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산지역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연구, 활용함으로써 더욱 알찬 전시 유물과 콘텐츠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박물관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빛나는 전통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채우는 경산시립박물관”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 최신 전시 유물과 콘텐츠를 확보한 개편이 있다. 또한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 “경산이”와 “압독이”를 개발 제작했다. 또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교육실을 신설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경산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1. 고대문화실의 전시구성은 1존 경산문화의 시작, 2존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3존 압독과 신라로 구성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5일 현재 창업 준비 및 구직활동을 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 나를 디자인하자” CS(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바리스타 및 플로리스트 자격증 과정 이수자와 구직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대인관계에서 호감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소통법 등 고객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고객서비스라는 교육이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부분으로 손님과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앞으로 결혼이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다음에도 결혼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 홍보에 더욱더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6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화재 잔해 정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위군 적십자봉사회 홍미희 회장과 8개 읍ㆍ면의 적십자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잔해정리 및 내ㆍ외부 청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화재로 물질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 주민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택화재는 지난 24일 의흥면 이지리 가정집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어 생필품 및 재난구호품 지원, 잔해 정리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의 전문가, 향토사학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위촉했으며 김천시 향토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ㆍ경관적 가치가 큰 유ㆍ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향토문화유산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충섭 시장은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는 만큼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모아주시고, 김천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27일 오전 코로나19 방역대책 확대 간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선남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주말 및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관내 2500여개 기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 PCR검사를 직접 독려했으며, 성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등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의 조기차단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7일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Apple,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및 Developer Academy(이하‘개발자 아카데미’)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pple은 포스텍 캠퍼스 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포스텍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에 들어서는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SW핵심인력들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설립하게 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포스텍은 지난 4월부터 민관 합동TF를 구성해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유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간 경북도는 수차례에 걸친 화상회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Apple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Apple은 경북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발전의지와 산업정책에 대한 철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해 제조업 R&D지원센터의 입지로 포항을 결정하게 됐다.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포항시 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해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하는 가구에 10월 1일부터 전입신고 즉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포항으로 전입한 시민들이 쓰레기 처리 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와 배출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어, 전입자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적힌 종량제 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하게 됐다. 지급 대상으로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한 가구이며, 이 봉투는 포항사랑 주소갖기에 동참하는 전입자에게 지급하고자 특별히 제작된 봉투로서 색상이 다르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와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지급 수량은 1인당 20L 종량제봉투 24매이며, 2021년 10월 1일 이후 전입자에게는 전입신고 즉시 2년치의 종량제봉투를 일괄 지급하고, 10월 1일 이전 전입자 중 ‘주소이전 지원금 대상자’에게 전입일 기준 월단위로 구분해 문자메시지 등 안내 후 지급한다. 이미 주소이전을 완료해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급받은 분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부터 수령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서 신청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정부가 총 15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시범공장 중 의무사항인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이행한 곳은 36%가량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사업을 통해 2018년과 2019년 건립된 50개의 시범공장 중 현재까지 견학이 이뤄진 곳은 18곳에 그쳤다. 견학 이행 공장 중에서도 예산지원 취지에 맞게 1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곳은 4곳뿐이었고, 4곳은 1회 견학에 그쳤으며 나머지는 10곳은 2회~7회에 불과했다. 또한 견학에 참여한 기업 중 실제 스마트공장을 설립한 기업은 2019년 42개, 2020년 28개로 나타나, 2019년 설립한 스마트공장 4,757곳 대비 0.88%, 2020년 7,139곳 대비 0.39%로 채 1%가 되지 않았다. 김정재 의원은 “155억원의 혈세가 투입된 시범공장 견학의 효과가 1%도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연계 실적이 매우 미미하다는 방증이다.”라고 지적하며, “실효성마저 불분명한 사업에 예산부터 투입한 건 보여주기식 사업의 전형인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캠’을 시범 도입·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송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사무소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최근 웨어러블 캠 10대를 보급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착용하여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로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가할 경우 사전에 상대방에게 녹화 사실을 알려 촬영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청송군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에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해 이용 부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웨어러블 캠은 공무수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주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정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28일오전 11시 30분 ‘산소카페 청송정원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을 최근 관내 하나로마트 2개소(청송읍 금곡리, 주왕산면 하의리)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은 기존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목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넥마스크가 추가되었으며, 수분감과 밀착력이 향상된 우수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리더스코스메틱이 공동으로 하였으며, 가격은 1팩 당 3천원(1통 10입, 3만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 온·오프라인 판매자를 공고·모집하여 청송의 주소득 작목인 사과로 만든 마스크팩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