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통한 아리수사과 확대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 18억 3500만 원을 투자하여 85개 농가에 기반시설과 묘목을 식재해 국내육성(아리수 등) 전문생산단지 과원 조성을 완료했다. 아리수 품종은 사과연구소의 영문표기인 Apple Reserch Institute의 머릿글자인 ‘ARI’에 한자 ‘빼어날 수[秀]’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다른 사과품종에 비해 당산비(당도 15.9°bx, 적정산도 0.43%)가 적당하고 식감과 맛이 아주 우수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도매시장 최고가를 홍로보다 앞지를 정도로 기존 홍로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사과 품종 편중 재배에 따른 홍수 출하와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을 다양화하여 봉화사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아리수를 포함한 국내육성품종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나선 것이다. 군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도, 아리수가 수세가 떨어질 경우 가지발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에서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주말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5일 1명, 26일 오후3시 기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9명으로 늘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주176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24일 검사를 받았다. 26일 확진된 영주177번과 영주178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179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가족(자녀) 보호자로 24일부터 동반입원 중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단검사를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5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낭송 애호가와 청소년 등 350여명이 예선에 참가,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서 각자 아름다운 낭송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양규빈(석적초5), △중·고등부=김수경(선주고2) , △대학·일반부=임경희(광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대상 100만원등 총 740만원이다. 문무학 심사위원장은 “시를 이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낭송하여 공감을 이끌수 있도록 조언하며, 6회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회만큼 낭송 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 분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구미시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 관련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6일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규모 축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을 국무총리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숙박예약 취소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시도 참가자들이 숙박 시설 1인 1실 사용을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했다. 9월 17일 중대본에서 전국체전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하면서 대회참가 인원이 2만 6천명에서 1만 명으로 약 60% 줄어들게 됐다. 이에 이미 숙박 예약된 1만 2155실 중 절반 이상이 취소되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은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응조치 일환이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중대본의 신속한 결정을 지시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가선수단 1인 1실 숙박에 대해 대회규모 축소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경북도는 대회 개최를 위해 2018년부터 시설비 931억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등 40개 경기장 개․보수하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신축했다.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회운영비 393억원도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기원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 챌린지’를 펼친다. 공사에 따르면 ‘국토부 선정 거점공항-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2028년 개항을 응원하기 위해 공사 전 직원이 두 팔 걷고 홍보에 나섰다.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는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에 통합신공항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된 참여자 역시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 챌린지’의 파급 효과에 불을 지핀다. 공사는 김성조 사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공항 홍보 알리미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북도의 주도하에 실시된 이번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 챌린지’는 신공항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공사 역시 도민의 공기업으로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널리 알리고 성황리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기원 챌린지’는 경북도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통합신공항을 보다 쉽고 빠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토지와 주택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17만여 건에 618억 원을 부과하고 9월 30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26일 포항시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됐으며,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은 5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나, 주택분은 64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포항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가격이 상승했으나 주택분 재산세가 하락한 요인은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인하특례 때문이며, 반면 개별공시지가 가격의 8.3% 상승에 따라 재산세 토지분은 전년 대비 49억 원 상승했다. 한편, 포항시 재산세는 도내 23개 시․군 재산세의 19%에 해당하며, 포항시 전체 지방세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15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일부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구)은 9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평가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평가에서 2019년에 비해 한 단계 떨어진 4등급을 받았다. 세부 항목에서는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반부패정책성과에서 5등급을 받으며 낙제점을 맞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 이하 기관은 미흡 기관으로 분류된다. 산업부는 2019년도 평가에서 3등급(보통)을 받았지만, 2020년 평가에서 다시 4등급을 받으며 부패방지 ‘미흡’ 기관으로 전락했다. 산업부는 2016년 5등급, 2017년 5등급, 2018년 4등급을 기록해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5등급을, 3년 연속 4등급 이하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등급을 받았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4등급을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17일 확진자(구미#1,2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구미#1,303)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전시 유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15명으로 ▷ 24일 확진자(성주#53)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성주#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성주#6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군부대 복귀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에서만 다음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350여 가구가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3개월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1촌 직계 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수준을 고려해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 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거나 금융 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원 이상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주시는 부양기준 폐지로 올해만 지역에서 350여 가구가 신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의 최근 3년 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5749세대 278억 9300여 만원 △2019년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5일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 ‘2021년 문경시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4억3천만원(전년대비 24% 증가)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 5일간 1억3천만원을 판매하여 평일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서 1억2백만원(전년대비 38% 증가), 온라인쇼핑몰‘문경사랑 새재장터’ 1천3백만원(전년대비 116% 증가)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면서 하행선 직판장과 비대면 온라인쇼핑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오미자청, 사과 등 48개의 주요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품목별로 4~20% 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그 중 특히 오미자청, 사과가 인기가 높았고, 문경바람, 한닢육수ㆍ맛간장세트, 작두콩두부과자는 첫 할인 행사 품목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기간에 문경새재직판장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 야외 특판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철 신선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에서 운영하는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문경시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메인배너 광고, 30% 할인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경시 브랜드관에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13개 제품이 입점하여 오미자청, 사과즙, 꿀, 아로니아 분말 등 문경시 대표 상품들을 선보인다. 브랜드관에 입점한 제품들은 해발 700m에서 재배한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오미자를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장시간 숙성시켜 만든 ‘산고을농원 유기농 오미자청’, 해발 350m 고지대에서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 받은 사과로 HACCP인증시설에서 생산된 ‘팔영능금촌 사과즙’, 탄소동위원소비 -23.5이하의 천연꿀 ‘꿈꾸는청년농장 벌꿀’등 맛뿐만 아니라 각종 공인인증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들이다. 이 밖에도 사과, 산마늘 장아찌 및 산마늘 분말, 열대과일 타마린드를 이용한 두부, 동결건조 오미자차, 표고버섯 등의 제품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체국쇼핑 브랜드관 입점 홍보는 소비자에게는 문경시의 청정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9월 24일 비엘성형외과(대표원장 김한수)와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예약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김상갑 경영부원장 등 양측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비롯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입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명 이상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신설돼 2022학년도 입학생을 모집한다. 김상갑 경영부원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뷰티 분야에 함께 협력하게돼 기쁘다.”며 “뛰어난 업무역량을 갖춘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장근 단장은 “K-뷰티산업의 핵심인 미래 의료산업 분야에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4년 개원한 비엘성형외과는 현재 대구시 동성로에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년 3/4분기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27일 오후 3시, 가천면 금봉리에서 열리는 가천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대학4-H연합회(대구대,영남대)는 9월 25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제공된 간식은 25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대학4-H 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브라우니⋅로티카페 머핀 등 200여명 분량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산시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대학4-H연합회는 만 19~29세 대학 재학 청년 회원으로 구성된 4-H단체로서 도농교류체험 및 국제교류 확대를 목표로 농촌봉사를 통한 과제학습과 교육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시에서는 대구대⋅영남대 대학4-H회 2개회, 70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국대학4-H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신혜원씨(영남대 조경학과)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4-H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불철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대학4-H회원들의 응원이 힘이 되었길 바라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