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9월 29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및 홍보존 제막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경산시립박물관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후 2시 40분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4시 20분에는 경산 지역 학교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학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고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배구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가 한 말 “해보자! 후회하지말고”를 되새기며 수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회를 남기지 않을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 수시와 정시 지원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정시에 무게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준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에 집중해야 하고, 50일 동안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하겠다. □ 대학별 고사와 수능 간 학습의 균형 유지 수능 전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경우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이 많다. 하지만 수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변동된 대학별 고사 일정과 면접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자. □ 수시모집에서도 절대적 존재감을 뽐내는 수능 최저학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성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5개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지원센터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인성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부모 연수 및 수업 자료 개발 등을 한다. 권역별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특히 각광 받는 것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인성교육 효과를 고려해 다도, 천연염색, 전통음식, 목공예, 국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00여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교사ㆍ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및 자료개발도 하고 있다. 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구미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포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자녀와의 소통을 돕는 대화법을 실은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매주 화요일 새벽에만 들을 수 있었던 경북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9월 28일 100회까지의 특강 내용을 정리해 ‘새벽에 공부하는 공무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8일 제127회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접 강연집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연집은 여러 사정으로 특강을 들을 수 없었던 직원들에게 책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특강을 들은 직원들에게는 지난 강의를 되새기며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뉴노멀·미래대응, 창의·혁신·트렌드, 인구·관광·일자리, 인문소양 분야로 구분해 구성했다. 단일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내용이 가장 많았는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경북도의 기조를 엿볼 수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인 2018년 11월부터 공무원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4차 산업혁명, 경제, 문화, 환경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는 9월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은 총12개 사업(국도9, 국대도1, 국지도2)에 총84.8km 9,472억원 규모의 도로건설을 추진한다. 경북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설사업) 김천시 외곽순환도로 미싱구간 연결사업으로 국도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항간 4차로 전제2차로 신설 7.00km 총사업비 1073억 원이다. ‣ (확장사업) ▷ 도청에서 안동 간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34호선 4→6차로 확장 11.2km 총사업비 1776억원으로, ▷ 성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30호선 4→6차로 확장 9.5km 총사업비 1395억원 ▷ 울산 울주와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 증가로 정체되는 경주외동 녹동~문산간 국도14호선 2→4차로 확장 4.40km 총사업비 571억원 ▷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국도5호선 4→6차로 확장 2.10km 총사업비 316억 원이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9월 28일 LS전선의 2021년 공개채용에서 전기에너지과 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구미대 전기에너지과 학생들은 최근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4명이 합격하고 전반기 1명을 포함해 올해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를 구미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육성사업(LINC+)의 결실로 설명하고 있다. 즉 체계적인 현장 실무중심교육의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교육성과는 전기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의 높은 취득률과 대기업 취업률 30% 이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LS전선을 비롯 SK, LG, 포스코, 코오롱,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기업에 이 학과 학생들이 진출하며 대기업 취업률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취업만족도의 척도인 취업유지율도 90%가 넘는다. 전기에너지 분야의 특성상 전기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취업의 기준이 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 학과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2017~19년 3년간 재학생 자격증 취득률이 66.7%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인력산업공단이 최근 발표한 전국 평균 취득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3일 오전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3kg 100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 받은 쌀은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서 마련했으며,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는 “이번 기부된 쌀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희망 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술제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10월 1일(금) 오후 6시)을 시작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오후 7시 30분), ▲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 ‘춤판’(10월 2일(토) 오후 3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오후 7시), ▲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10월 3일(일) 1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 ‘선이’(오후 7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올 해로 33회째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9월 25일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동여행’ 결의대회를 열고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하고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진행했다.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도 찍어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 과장은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 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곳, 식사1식, 체험1가지(특산품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1만 원),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여행 비대면 관광을 위해 지난 5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8일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억 원(국비 4, 지방비 4)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내년 1월부터 남산공원 내 부지(신봉동 210-1 외 1필지)에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인공 안개분무시스템 및 파고라 쉼터, 물길 조성을 통한 발담금 시설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온열스마트 벤치 등 한파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쉼터주변에 황토길 조성과 태양광 발전블럭을 통한 경관 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산공원 물길쉼터 조성사업은 반경 300m 이내 주변지역 주민 2,300여 명뿐만 아니라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직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에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초대형 엄마 오리와 알에서 부화한 새끼오리 4마리가 전시되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가 올 봄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전시의 주인공은 알에서 깨어난 귀요미 새끼오리들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끼오리들 가운데 빨간 머리띠를 한 까무잡잡한 오리가 눈에 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운오리새끼와는 사뭇 다르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은 듯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을 운행할 계획이며, ‘미운오리새끼와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던 낙동강 오리알이 당당히 알을 깨고 나와 가족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28일 지난 태풍‘오마이스’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포항 죽장면사무소에서 재해복구사업 등의 조기 추진을 위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시군 피해액 152억 원(사유시설 27억, 공공시설125억)에 대한 복구를 위해 총 894억 원(국비 523, 도비 227, 시군비 144)의 자금투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부서 및 시군에 통보했다. 분야별 복구규모는 사유재산(재난지원금) 31억 원, 공공시설 863억 원(지방하천628, 산사태74, 소하천72, 소규모52, 수리시설 등 기타 37)에 이른다.( ※ 피해 시군 :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경산, 군위·의성·청송·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군)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행안부 국고추가분 151억 원을 지원받아 총 723억원(국비503, 도비170, 시비50)을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개선복구사업*’으로 신청한 4지구 중 이번 계획에 영천 자호천(536억 원)이 반영됐으며, 미반영 지구는 설계비 27억 원 확보해 우선 설계 후‘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 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 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