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한우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외부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중심 브랜드로 선정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회 수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4회 수상, TV조선경영대상 6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도 나타나듯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특히 안동한우는 한우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육질등급 비율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안동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작년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왔니껴 안동장터” 한우판매 부스에서는 안동한우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로 인기가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진 반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원금(현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의 경우에는 봉화경찰서에서 먼저 면허를 반납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5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교통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건설교통과(679-6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니트(NEET) 청년과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진행하다 포기한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단기 5주 30명 ▲중기 15주 60명 ▲장기 5개월 30명으로 총 120명의 청년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50만 원~2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https://www.work.go.kr/)를 통해 온라인 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한 전화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거나 단념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용기를 얻어 더 큰 사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에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500대를 보급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고,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RFID(무선인식,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란 세대별로 발급된 카드를 전자태그에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전자저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어, 기존의 세대별 균등부과(납부필증방식)가 아닌 차등부과하는 방식이다. 종량기 1대로 80세대까지 사용가능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자발적인 감량 의지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칠곡군은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종량기 사용에 대한 주민동의서 등 신청서를 군청 환경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및 군청 환경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적합여부 등을 검토한 후 RFID종량기 무료 설치, 통신료와 유지보수비를 지원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경산시)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중하 경북화장품산업협회장은 “그동안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화장품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K-뷰티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K-뷰티 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미국, 두바이, 이탈리아, 태국 등 4개국 전시회에 총 24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글로벌 유통망 입점 및 E-커머스 활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인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 하이원 스노우월드에서 겨울 스포츠 썰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곧 시작되는 새 학기에 대한 긴장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동계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며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멀리 놀러 갈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체험학습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쌓을 수 있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의 아이들에게, 추운 겨울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학습이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농업인회(회장 김현숙)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계를 활용한 농장 재무관리로 정보화농업인의 경영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회계 분개 및 재무제표 학습을 통해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FAAS)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농업회계이론 △알뜰회계이론 △농업경영체 기록 분석 시스템 활용 △농업회계 분개 실습 △재무제표 실습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일괄등록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회계·경영분석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회계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농가 경영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오전 11시, 예천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인 ‘예천댁(회장 배미진)’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배미진 예천댁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군위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 김동수 회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으로 각 오십만원씩 총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수 회장은 2024년에도 군위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금일봉을 기부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오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도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김동수 회장은 “아직 추운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져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좋은 학업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해주시는 김동수 회장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기금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군위군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월 11일 2025년도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위군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전년도 팥 재배 평가, 2025년 재배 품종 선택, 품종별 재배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팥 작목반을 조직하고 추후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맺어 판매처 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평년에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유래없는 불리한 기상여건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이에 따른 대비책 및 환경여건 조성 논의를 하고 재배하기 유리한 품종을 공유했다. 주력 품종으로는 홍다와 아라리가 있으며 ‘홍다’는 재배일수가 약 90일로 타 품종에 비해 재배일수가 짧아 팥과 다른 작목을 재배하는 이모작 또는 팥을 두 번 재배하는 이기작이 가능하다. ‘아라리’는 재배일수가 약 120일로 쓰러짐에 강하며 직립형으로 자라 기계화에 적합하여 수확이 수월한 강점이 있다. 군위군은 팥 재배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팥 계약재배 희망농가는 2월 17일부터 3월 1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1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관내 주민 중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및 군위군정신건강보건센터, 군위군가족센터,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등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지원방안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논의해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2월 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5일간 개회한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와 함께 각 실단과소별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주요 현안사업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하고 면밀한 검토와 개선을 통해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와 책임있는 행정을 부탁했다. 최규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위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는 2월 13일‘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22개 시ㆍ군 및 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33개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주도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드림소사이어티 1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사공정규 센터장과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생명존중문화 정착과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사공정규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 역시 “생명존중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생명운동연대 내 33개 단체 동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최근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에서 최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건으로, 이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약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가 많아,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성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수칙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화재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